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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영업비밀 119회 2026.07.13 7월 13일 방영

안녕하세요! 일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블로그입니다. 오늘 리뷰할 방송은 매회 시청자들을 뒷목 잡게 만드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119회입니다. 이번 회차는 그야말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상상을 초월하는 빌런들이 등장해 보는 내내 충격을 금치 못했는데요. 방송에 소개된 두 가지 에피소드를 자세히 정리해 드릴게요!

01. 첫 번째 에피소드: 6년 만에 구치소에서 재회한 남편, 500억 먹튀 사기범의 실체

"자상했던 남편이 베트남으로 떠난 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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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에서 한국인 남성을 만나 예쁜 딸을 출산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던 의뢰인. 하지만 남편은 아이가 태어난 지 고작 두 달 반 만에 “베트남으로 회사를 옮긴다”는 말을 남긴 채 떠났습니다. 처음에는 영상 편지도 보내며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지만, 어느 날 갑자기 의뢰인을 차단하고 무려 6년 동안 소식을 끊어버렸습니다. 홀로 6년간 아이를 키우며 막막했던 의뢰인은 결국 탐정들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한국 본가의 뻔뻔함, 그리고 밝혀진 500억 사기극"

탐정들이 어렵게 찾아간 한국의 시어머니는 오히려 의뢰인을 탓했습니다. 아들이 원래 한국에 본처와 자식이 있던 유부남이었으며, 의뢰인 때문에 멀쩡한 가정이 깨졌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펼친 것이죠. 하지만 진짜 충격은 남편의 ‘진짜 정체’였습니다.

남편은 중국에서 무역업을 하던 사람이 아니라, 보이스피싱 조직의 핵심 총책(사장 역할)이었습니다!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지자 베트남으로 밀항했고, 베트남에서는 500억 원대 규모의 불법 도박 사이트 먹튀 사기를 벌였던 것입니다. 결국 돈자랑을 하다 베트남 공안에게 체포되어 한국 구치소에 수감 중인 상태였습니다.

"구치소 면회실에서 드러난 비정한 아빠의 본색"

의뢰인은 남편의 범죄 사실을 알고도 ‘아이가 있으니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는 듣겠지’라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영치금 100만 원까지 넣어주며 6년 만에 면회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구치소 창살 너머로 마주한 남편은 너무나도 건강한 모습이었고, 딸의 안부는 일절 묻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과거 의뢰인이 자신의 누나와 어머니에게 무례하게 굴었다며 “우리 가족에게 먼저 사과하지 않으면 딸을 절대 만나지 않겠다”는 뻔뻔한 적반하장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결국 의뢰인은 “더 이상 우리 딸 앞에 나타나지 말라”며 허탈한 눈물을 삼켜야 했습니다.

02. 두 번째 에피소드: 직장 내 괴롭힘인 줄 알았는데… 연상녀 4명을 등친 ‘문어발 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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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몸의 수상한 상처들, 직장 내 괴롭힘일까?"

두 번째 의뢰인은 12살 연하의 전직 승무원 남자친구를 둔 능력 있는 여의사였습니다. 어느 날부터 남자친구의 온몸에 멍 자국이 가득하고 과로로 링거를 맞는 모습을 보며, 의뢰인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확신해 탐정을 찾았습니다.

"성실한 연하남의 반전, 3개월 전 퇴사와 렌탈 남친"

그러나 탐정들의 조사 결과는 의뢰인의 믿음을 무참히 깨뜨렸습니다. 남자친구는 선배들의 괴롭힘을 당한 게 아니라, 극도의 불성실함과 상습 지각으로 이미 3개월 전에 직장에서 퇴사한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두 사람의 첫 만남 역시 순수한 로맨스가 아니었습니다. 과거 일본 여행 중 남자친구를 만났던 의뢰인은 사실 시간당 페이를 주고 데이트를 하는 ‘렌탈 남친(역할 대행)’ 알바생을 돈으로 지명했던 것이었습니다. 의뢰인은 그가 새 삶을 살길 바라며 전세 보증금 1억 원을 들여 오피스텔까지 구해줬지만, 남친은 그 보증금마저 들고 잠적했습니다.

"누나들의 돈으로 어린 인플루언서와 호화 결혼식을?"

더욱 소름 돋는 것은 그가 의뢰인 외에도 헤어숍 원장(42세), 요가 강사(44세), 갤러리 대표(50세) 등 총 4명의 능력 있는 연상녀들을 동시에 만나며 문어발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동생 난치병 병원비가 필요하다” 등의 거짓말로 매달 수백만 원의 생활비와 명품을 뜯어냈던 그가 이 돈을 쏟아부은 곳은 다름 아닌 28세의 젊은 인플루언서 여성과의 결혼 자금이었습니다!

웨딩 촬영 현장을 습격한 피해 연상녀들 앞에서 남자는 미안해하기는커녕 “당신들이 나에게 ‘성실’을 요구하며 목을 죄어와서 힘들었다”, “늙은 아줌마들이 돈으로 젊은 남자 사서 욕정 풀려고 했던 거 아니냐”라며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을 퍼부었습니다. 현재 의뢰인은 보증금 반환 소송을 진행 중이지만, 사기꾼 남친은 소송 중에도 뻔뻔하게 결혼식을 올린 후 SNS에 행복한 신혼 생활을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 방송을 보고 나서

이번 119회는 인간의 탐욕과 기만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보여준 역대급 회차였습니다. 사람의 순수한 믿음과 사랑을 이용해 범죄 자금을 대거나 사기를 치는 빌런들의 모습에 분통이 터졌는데요. 피해자분들이 하루빨리 법적인 보상을 받고 상처를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음 주에는 또 어떤 소름 돋는 사연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본방사수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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