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7257

취미생활

일과 사건 밖, 더원 탐정들의 취미와 일상 이야기

인스타그램 비공개 설정하는 방법, 사진에 딸려 나가는 정보부터 사칭 계정 대응까지

인스타그램 계정 점검하는 법 안내 카드

인스타그램은 하루에도 몇 번씩 여는 앱인데, 정작 설정 화면은 가입하고 한 번도 안 열어 본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앱은 사진 한 장에 담기는 정보가 생각보다 많아요. 오늘은 계정을 비공개로 돌리는 방법부터, 사진에 딸려 나가는 정보, 사칭 계정을 발견했을 때 하는 일까지 순서대로 정리해 봤습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한 번만 손보면 계속 유지되는 것들이라 십오 분이면 끝납니다.


비공개로 바꾸면 무엇이 가려지고, 무엇이 남을까

먼저 가장 많이 하는 오해부터 짚고 가겠습니다. 계정을 비공개로 돌리면 모든 게 안 보이게 될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비공개로 바꾸면 새로 올리는 사진과 예전 사진 모두 팔로워만 볼 수 있게 됩니다. 팔로워 요청도 내가 승인해야 넘어가고요. 여기까지는 기대하신 그대로입니다.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아래 네 가지는 비공개로 바꿔도 그대로 남습니다.

  • 프로필 사진, 아이디, 이름, 소개글은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검색해서 들어온 사람에게도 보입니다.
  • 이미 나를 팔로우하고 있던 사람은 그대로 남습니다. 비공개 전환이 기존 팔로워를 걸러 주지는 않아요.
  • 남이 자기 계정에 올린 내 사진은 그 사람 계정의 공개 범위를 따릅니다. 내가 비공개여도 상대가 공개면 그대로 보입니다.
  • 이미 캡처되어 다른 곳에 퍼진 화면은 손댈 수 없습니다. 설정은 앞으로를 막는 거지 과거를 되돌리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비공개 전환은 시작이지 끝이 아닙니다. 프로필에 실명, 직장, 사는 동네, 전화번호를 적어 두셨다면 그것부터 비우는 게 순서상 먼저입니다.


설정에서 먼저 손볼 다섯 곳

인스타그램에서 먼저 확인할 설정 다섯 가지 정리 카드

메뉴 이름은 앱 버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집니다. 정확한 위치보다 무엇을 정하려는 설정인지를 기억해 두시면 어느 버전에서도 찾을 수 있어요.

  • 계정 공개 범위 — 공개인지 비공개인지.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프로필 영역은 그대로 남는다는 점까지 같이 기억하세요.
  • 스토리 공개 대상 — 전체 팔로워에게 보일지, 친한 친구 목록에게만 보일지. 목록은 언제든 고칠 수 있습니다.
  • 태그와 언급 허용 — 아무나 내 계정을 태그할 수 있게 두면 남이 나를 노출시키는 통로가 됩니다. 수동 승인으로 돌려 두세요.
  • 연결된 외부 앱과 서비스 — 예전에 사진 편집 앱이나 이벤트 사이트에 계정을 연결해 두고 잊어버린 경우가 많습니다. 안 쓰는 건 연결을 끊습니다.
  • 프로필 공개 항목 — 연락처, 생일, 이메일이 프로필에 노출되어 있는지. 비즈니스 계정으로 전환하면 연락처가 공개로 붙는 경우가 있으니 특히 확인하세요.

다섯 곳을 한 번 정리해 두면 이후로는 손댈 일이 거의 없습니다. 대신 앱을 크게 갱신한 뒤에는 설정이 초기값으로 돌아간 곳이 없는지 한 번씩 다시 보시는 게 좋아요.


사진 한 장이 알려 주는 것들

설정보다 중요한 게 사실 이쪽입니다. 공개 범위를 아무리 좁혀도, 사진 자체가 말해 주는 정보는 막을 수 없거든요. 올리기 전에 한 번만 훑어보시면 됩니다.

  • 창밖 풍경 — 아파트 동 번호, 건너편 상가 간판, 특징적인 건물 하나면 사는 곳이 좁혀집니다.
  • 택배 상자와 서류 — 송장에 주소와 이름이 그대로 있습니다. 책상 위에 놓인 고지서, 진료 안내문도 마찬가지고요.
  • 차량 번호판 — 내 차든 옆에 세워진 차든, 번호판은 가리는 게 기본입니다.
  • 명찰과 출입증 — 회사 이름, 부서, 사번이 한꺼번에 담깁니다. 목에 걸린 채로 찍힌 사진이 의외로 많아요.
  • 아이의 교복과 가방 — 학교 이름, 학년 표시, 통학 시간대까지 유추됩니다. 등하굣길 사진은 특히 조심하세요.
  • 거울과 유리에 비친 것 — 카페 유리, 엘리베이터 거울에 같이 있던 사람이나 화면이 비칩니다.

여러 장을 한꺼번에 올리는 습관도 한 번 생각해 보실 만합니다. 한 장은 별것 아니어도 여러 장이 모이면 동선이 됩니다. 아침에 가는 카페, 주말마다 가는 공원, 자주 찍는 창밖. 이 세 가지만 있어도 생활 반경은 꽤 좁혀집니다.


스토리와 태그, 남이 나를 노출시키는 통로

내 계정만 단속하면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남의 계정을 통해 내가 드러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 단체 사진 태그 — 모임에서 찍은 사진에 태그가 붙으면 내 계정이 그 사람 팔로워에게 전부 노출됩니다.
  • 스토리 재공유 — 내가 올린 스토리를 다른 사람이 자기 스토리로 옮겨 담으면 공개 범위가 그 사람 기준으로 바뀝니다. 재공유 허용 여부를 꺼 둘 수 있습니다.
  • 위치 스티커 — 상호를 붙이면 지금 어디 있는지가 바로 공개됩니다. 다녀온 뒤에 올리는 습관만 들여도 크게 달라져요.
  • 실시간 방송 — 배경에 집 내부가 그대로 나옵니다. 시작 전에 카메라가 비추는 범위를 한 번 확인하세요.

친한 친구 목록은 생각보다 유용합니다. 일상 사진은 목록에게만, 정말 공개해도 되는 것만 전체 공개로. 이렇게 두 갈래로 나눠 두면 매번 고민할 일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부탁을 말로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내 얼굴 나온 건 올리기 전에 한 번만 물어봐 줘" 한마디면 대부분 지켜 주십니다.


사칭 계정이나 도용을 발견했을 때 순서

내 사진과 이름을 그대로 쓴 계정을 발견하면 당황해서 먼저 메시지를 보내게 됩니다. 그런데 상대가 계정을 지워 버리면 증거도 같이 사라집니다. 순서를 지키셔야 해요.

  • 첫째, 화면을 남깁니다. 상대 계정의 아이디가 보이도록 프로필 화면 전체를 캡처합니다. 게시물 목록도 같이요.
  • 둘째, 주소를 복사해 둡니다. 계정 주소와 문제가 되는 게시물 주소를 메모장에 붙여 둡니다. 캡처만으로는 나중에 다시 찾기 어렵습니다.
  • 셋째, 날짜와 시각을 적습니다. 언제 확인했는지가 있어야 기록으로 쓸모가 있습니다.
  • 넷째, 앱 안에서 신고합니다. 사칭 신고 항목이 따로 있습니다. 본인 확인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니 신분 확인 절차 안내를 잘 읽고 진행하세요.
  • 다섯째, 주변에 알립니다. 사칭 계정은 대개 지인에게 돈을 요구합니다. 가족과 친구에게 "내 이름으로 연락 오면 전화로 확인해 달라"고 미리 알려 두는 게 가장 빠른 차단입니다.

상대와 직접 언쟁하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 대화가 길어질수록 상대가 얻어 가는 정보만 늘어나고, 계정을 지우고 이름만 바꿔 다시 만드는 경우도 흔합니다. 기록을 남기고 정식 절차로 가는 편이 결과가 낫습니다.

금전 피해가 생겼다면 대화 전체, 계정 이름, 계좌번호, 이체 내역 화면을 모아 두시고 경찰에 상담하시는 게 맞습니다.


계정을 잃지 않으려면

계정을 빼앗기는 경로는 대부분 비슷합니다. 낚시 링크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직접 넣는 경우죠.

  • 협찬 제안 쪽지 — 링크를 눌러 로그인하라고 하면 거의 낚시입니다. 제안은 링크가 아니라 검색해서 그 회사가 실재하는지부터 확인하세요.
  • 저작권 위반 안내 — "이의 신청하려면 여기로 로그인" 하는 식의 쪽지가 많습니다. 공식 안내는 앱 안 알림으로 옵니다.
  • 팔로워를 늘려 준다는 앱 — 계정 권한을 통째로 넘기는 겁니다. 늘어난 팔로워는 대부분 빈 계정이고, 남는 건 권한을 가져간 쪽뿐입니다.
  • 친구가 보낸 투표 부탁 링크 — 이미 그 친구 계정이 넘어간 뒤일 수 있습니다. 링크 대신 전화로 확인하세요.

가입할 때 쓴 이메일 계정을 아직 쓰고 있는지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그 이메일이 잠들어 있으면 나중에 계정을 되찾을 때 곤란해집니다.


아이 계정과 가족 사진

아이 계정은 부모가 같이 봐 주시는 게 좋습니다. 확인하실 건 몇 가지 안 됩니다.

  • ◦ 계정이 비공개인지, 팔로워 중에 모르는 계정이 섞여 있지 않은지.
  • ◦ 소개글에 학교 이름이나 학년, 사는 동네가 적혀 있지 않은지.
  • ◦ 모르는 사람에게서 오는 쪽지를 받지 않도록 메시지 수신 범위가 좁혀져 있는지.
  • ◦ "모델 제안", "용돈 벌기" 같은 쪽지가 오면 답하지 않고 부모에게 보여 주기로 약속되어 있는지.

부모가 올리는 아이 사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름과 생일, 다니는 곳이 사진 설명에 함께 적히면 그 자체로 한 사람의 정보가 완성됩니다. 얼굴이 나온 사진은 친한 친구 목록에게만 보내는 것도 방법이에요.


잠깐 쉬고 싶을 때, 비활성화와 삭제의 차이

정리하다 보면 아예 계정을 접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두 가지가 다르니 구분해서 쓰세요.

  • 비활성화는 잠시 숨기는 겁니다. 프로필과 게시물이 안 보이게 되고, 다시 로그인하면 그대로 돌아옵니다. 마음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때 쓰기 좋습니다.
  • 삭제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신청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사진과 팔로워가 전부 사라집니다. 그 안에 로그인하면 취소되는 구조라, 정말 지우실 거면 그 기간에는 들어가지 마세요.
  • ◦ 지우기 전에 내 데이터 내려받기를 신청해 두시면 사진을 파일로 받아 둘 수 있습니다. 신청하고 며칠 걸리니 삭제 전에 먼저 해 두세요.

앱만 지운다고 계정이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앱 삭제와 계정 삭제는 별개입니다.


오늘 십오 분이면 끝나는 점검

  • ◦ 프로필에서 전화번호, 실명, 동네, 직장 표기를 지웁니다.
  • ◦ 계정을 비공개로 돌리고, 팔로워 목록에서 모르는 계정을 정리합니다.
  • ◦ 태그와 언급을 수동 승인으로 바꿉니다.
  • ◦ 스토리 재공유 허용을 끄고, 친한 친구 목록을 만듭니다.
  • ◦ 연결된 외부 앱 목록을 열어 안 쓰는 것들의 연결을 끊습니다.
  • ◦ 최근 사진 열 장을 다시 보며 창밖, 명찰, 번호판, 송장이 나온 게 없는지 확인합니다.
  • ◦ 내 아이디로 검색해 사칭 계정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전부 다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위에서 두세 개만 해도 노출되는 정보는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오늘은 프로필 비우기와 태그 승인, 이 두 가지만 해 보시면 어떨까요.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비공개 #인스타그램설정 #계정보안 #사칭계정 #개인정보보호 #SNS관리 #스토리설정 #흥신소 #탐정사무소 #탐정사무실 #사설탐정

목록으로

댓글 3

  • 창밖사진지운사람2026.09.01

    비공개로 바꾸면 다 끝나는 줄 알았는데 기존 팔로워가 그대로 남는다는 부분에서 뜨끔했습니다. 몇 년 전에 아무나 수락하던 시절 팔로워가 꽤 있는데, 지금 와서 한 명씩 정리하면 상대한테 알림이 가나요?

  • 관리자2026.09.01

    팔로워를 삭제해도 상대에게 따로 알림이 가지는 않습니다. 다만 상대가 내 계정에 들어와 보면 팔로우가 풀린 걸 알게 되니, 한 번에 다 정리하기보다 모르는 계정과 활동이 없는 계정부터 차근차근 걸러 내시는 편이 부담이 적습니다. 정리하시는 김에 프로필의 연락처와 소개글도 같이 비워 두시면 좋습니다.

  • 중딩딸계정관리중2026.09.01

    아이 계정 부분 읽고 바로 딸아이 소개글부터 봤는데 학교 이름이랑 반까지 적어 뒀더라고요. 본인은 친구들끼리만 보는 건 줄 알았다고 하네요. 태그 승인 설정까지 같이 바꿔 두고 왔습니다.

탐정사무소

※ 본 문서는 탐정사무소·흥신소 제도에 대한 일반 정보를 정리한 자료입니다. 개별 사안에 대한 상담은 상담문의 또는 대표번호 1800-7257을 이용해 주세요.

탐정사무소(探偵事務所)는 개인이나 기업의 의뢰를 받아 사실관계 확인과 정보 수집을 수행하는 민간조사 기관이다. 과거에는 흥신소, 심부름센터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2020년 8월 개정 신용정보법 시행으로 '탐정' 명칭 사용이 합법화되면서, 오늘날에는 경찰청에 등록된 정식 탐정사무소와 무등록 흥신소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1. 정의와 변화

국내에서는 오랫동안 신용정보법이 '탐정' 명칭 사용과 특정인 소재 파악 영업을 금지해 왔고, 이 시기의 민간조사 업체들이 흥신소라는 이름으로 음성적으로 영업했다. 2018년 헌법재판소 판단과 입법 논의를 거쳐 2020년 8월 5일 개정 신용정보법이 시행되면서 탐정 명칭 사용이 허용되었고, 이후 탐정업은 등록 기반의 양성화 단계에 들어섰다. 다만 국가 공인 탐정 자격 제도는 아직 없으므로, 경찰청 등록번호와 협회 인증, 사업자등록 여부가 업체의 신뢰도를 판별하는 실질적 기준이 된다. 대한특수탐정 더원은 경찰청 등록번호 2020-005703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호·경비 허가(제2305호)를 보유한 정식 등록 업체다.

2. 명칭과 역사

2.1. '흥신소'라는 말의 유래

흥신소(興信所)는 본래 '신용(信)을 일으킨다(興)'는 뜻으로, 개항기에 일본에서 들어온 상업 신용조사 기관의 명칭이다. 초기의 흥신소는 거래처의 지불 능력과 자산 상태를 조사해 상인에게 알려 주는 민간 신용정보 기관에 가까웠다. 그러나 해방 이후 일부 업체가 신용조사를 넘어 사생활 뒷조사, 채권 회수 대행 등으로 업무를 넓히면서 부정적 이미지가 덧씌워졌고, 오늘날 '흥신소'는 무등록 민간조사 업체를 낮잡아 부르는 말로 굳어졌다. 심부름센터라는 명칭도 같은 맥락에서 쓰였다.

2.2. 법제의 변천

합법화 직전까지 경찰 추정으로 전국에 4,000여 곳의 무등록 흥신소가 영업했을 만큼 음성 시장이 컸으나, 2020년 이후 등록·인증을 갖춘 탐정사무소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다만 탐정의 자격 요건과 감독을 규정할 '탐정업 관리법'은 국회에서 여러 차례 발의되었음에도 아직 제정되지 않아, 업체 선별의 책임이 사실상 소비자에게 남아 있는 상태다.

2.3. 세계 탐정업의 기원

근대적 사설탐정업은 1833년 프랑스의 외젠 프랑수아 비독(Eugène F. Vidocq)이 세운 사설 조사기관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850년 미국의 앨런 핑커턴(Allan Pinkerton)이 설립한 핑커턴 전미탐정사무소는 링컨 대통령 경호와 열차강도 추적으로 명성을 얻으며 탐정업을 하나의 산업으로 키웠고, 오늘날 미국식 사립탐정(PI) 면허 제도의 뿌리가 되었다. 한국의 탐정 합법화는 이에 비해 170년 가까이 늦은 셈이다.

3. 주요 업무 영역

정식 탐정사무소의 업무는 의뢰 목적과 대상에 따라 크게 여섯 갈래로 나뉜다.

3.1. 소재 파악 (사람찾기)

연락이 끊긴 가족·지인, 해외 입양인의 친가족, 채무자 등의 소재를 확인하는 업무다.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는 합법적 탐문과 공개정보(OSINT) 분석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고소·소송을 준비하는데 상대방의 인적사항이 특정되지 않아 절차가 막힌 경우의 사실조사도 이 영역에 속한다.

3.2. 민사 소송 증거 확보

이혼 소송에서의 배우자 부정행위 증거, 양육권 분쟁 자료, 손해배상 청구 자료 등 법원에 제출 가능한 형태의 적법한 채증을 수행한다. 증거의 수집 경위가 적법해야 재판에서 효력을 가진다.

3.3. 가사·개인 문제

외도 조사, 결혼 전 상대방 검증, 스토킹·데이트폭력 대응이 대표적이다. 신변보호 업무는 경비업 허가를 보유한 업체만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3.4. 기업 리스크 조사

횡령·배임·기술 유출 등 사내 부정행위 조사, 위조상품 유통 추적, 해외 거래처 실사(Due Diligence), 인수합병 전 리스크 분석 등 기업의 의사결정을 뒷받침하는 정보 조사다. 산업스파이 색출이나 경쟁사 임직원의 영업비밀 침해 채증처럼 수사 의뢰 전 단계의 기초 자료 확보도 포함된다.

3.5. TSCM — 도청·몰래카메라 탐지

사무실·차량·주거지에 설치된 불법 감청 장비와 몰래카메라를 전문 장비로 찾아내는 업무다. 불법감청설비탐지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허가 사항으로, 허가 없이 영업하는 업체가 적지 않다. 대한특수탐정 더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허가 제90호를 보유하고 있다.

3.6. 보험사기·지식재산권 조사

보험금 허위 청구 정황 조사, 위조상품 제조·유통망 추적, 상표권·특허 침해 채증 등 기업과 보험사의 손실을 막는 조사 분야다. 국내 기업의 해외 공장·시장에서 벌어지는 침해는 현지 네트워크 없이는 채증이 어려워 해외 조사망과 결합해 수행된다.

4. 탐정과 유사 직역의 경계

탐정의 본질은 의뢰받은 사실관계를 합법적으로 조사해 보고하는 것이며, 법률사무나 공적 증명은 다른 자격사의 영역이다.

정식 탐정사무소는 필요 시 변호사·법무법인과 분업해 증거 수집(탐정)과 법적 대응(변호사)을 나누어 진행하며, 이 구조가 의뢰인에게 가장 안전한 방식이다.

5. 조사 방식과 장비

합법적 조사는 공개된 장소에서의 관찰과 촬영, 차량 이동 감시, 공개정보 분석(OSINT), 관계자 탐문 등으로 이루어진다. 반면 도청(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차량 GPS 무단 부착(위치정보법 위반), 통신·금융 기록 뒷조사(개인정보보호법 위반)는 명백한 불법이며, 정식 등록 업체는 이러한 방식의 의뢰 자체를 거절한다. 불법 수집 자료는 증거 능력이 없을 뿐 아니라 의뢰인까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합법 조사에 쓰이는 장비는 망원렌즈 카메라, 차량 블랙박스, 바디캠처럼 '공개된 공간을 기록'하는 도구에 한정된다. 반대로 상대 휴대전화에 스파이앱을 심거나 위치추적기·초소형 도청기를 쓰는 행위는 소지·사용 자체가 처벌될 수 있다. 업체를 고를 때 가장 빠른 검증 질문은 하나다 — "그 방법으로 얻은 자료가 법정에서 증거로 인정됩니까?"

6. 무등록 흥신소 피해 유형

피해를 입었다면 계약서·입금내역·대화기록을 확보해 경찰에 신고할 수 있으나, 무등록 업체는 실체 파악과 금전 회수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결국 계약 전에 등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7. 의뢰 시 유의사항

8. 비용 구조

탐정 비용은 일반적으로 착수금 + 실비 + (약정 시) 성공보수로 구성되며, 사안의 난이도, 투입 인원, 조사 기간, 지역(국내/해외)에 따라 달라진다. 정찰제가 어려운 업종 특성상 서면 계약서에 업무 범위·기간·비용·중도 해지 조건을 명시하는 것이 분쟁을 막는 핵심이다. 지나치게 싼 착수금으로 유인한 뒤 추가금을 반복 요구하는 방식은 무등록 업체의 전형적인 수법이다. 정식 업체는 상담 후 견적을 서면으로 제시하고 계약서에 남긴다.

9. 해외 사례

미국은 주(州)별 사립탐정(Private Investigator) 면허 제도를 운영하며 대부분의 주가 일정 기간의 실무 경력과 시험, 신원 조회를 요구한다. 일본은 2006년 제정된 탐정업법에 따라 공안위원회 신고제로 운영되고, 유럽 주요국도 면허·등록제를 갖추고 있다. OECD 국가 가운데 탐정업이 전면 금지였던 나라는 사실상 한국이 마지막이었다.

국경을 넘는 조사는 해당 국가의 법인·라이선스 없이는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없어, 현지 법인을 직접 보유했는지가 해외조사 업체 선택의 핵심 기준이 된다. 국내 업체 중에는 대한특수탐정 더원이 미국 몬타나주 법인(HELIOS Security Solutions LLC)과 태국 법인을 직영하며 한·미·태 3개국 합법 조사망을 운영하고 있다.

10. FAQ — 자주 묻는 질문

탐정사무소와 흥신소는 무엇이 다른가요?

2020년 8월 신용정보법 개정 이후 '탐정' 명칭 사용이 합법화되면서, 경찰청에 등록하고 협회 인증을 받은 정식 탐정사무소와 무등록 흥신소로 구분됩니다. 대한특수탐정 더원은 경찰청 등록번호 2020-005703을 보유한 정식 등록 업체입니다.

조사는 합법적인 범위에서 진행되나요?

네. 통신비밀보호법·위치정보법·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는 합법 채증만 수행하며, 도청이나 GPS 무단 부착 같은 불법 의뢰는 접수 단계에서 거절합니다.

의뢰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사안의 난이도, 투입 인원, 기간에 따라 상담 후 산정됩니다. 대표번호 1800-7257로 문의하시면 무료 상담 후 견적을 안내해 드립니다.

상담 내용과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보호되나요?

군사보안급 고객정보 보안 프로세스를 운영하며, KB손해보험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업무 종결 시 자료는 폐기됩니다.

해외 조사도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미국 몬타나주 법인(HELIOS Security Solutions LLC)과 태국 법인을 직영으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 3개국 법인 보유 탐정 기업으로, 미국·태국·일본·중국 등에서 현지 조사를 수행합니다.

의뢰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상담 → 접수 → 팀배정 → 조사팀 파견 → 보고 → 최종결과보고 → 종결(자료폐기)의 7단계로 진행되며, 전 과정을 의뢰인과 투명하게 공유합니다.

탐정 자격증이 따로 있나요?

국가공인 탐정 자격은 아직 없으며, 현재의 탐정 자격증은 모두 등록 민간자격입니다. 따라서 자격증 명칭보다 경찰청 등록번호, 경비업·탐지업 허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등록 흥신소에 돈만 떼였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계약서·입금내역·대화기록을 확보해 경찰서에 사기 혐의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무등록 업체는 실체 파악이 어려워 회수가 쉽지 않으므로, 계약 전 등록 여부 확인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합법 절차에 따른 상담이 필요하신가요?

경찰청 정식등록 탐정사무소가 24시간 답합니다.

1800-7257 전화상담 카카오톡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