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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이혼증거, 우리 집이 매물로 올라와 있었습니다 — 전주 탐정사무소 상담 기준

전주 이혼증거 준비 안내 - 전주 탐정사무소 대한특수탐정더원
전주 이혼증거, 처분 시도와 완료부터 나눕니다

이혼증거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앞으로 무엇이 벌어질지 걱정하기보다, 지금 눈앞의 일이 처분을 하려는 시도인지 이미 끝난 처분인지를 나누어 읽는 것이 먼저입니다. 전주 탐정사무소를 찾으신다면 덕진구 중동, 덕진구 용정동, 완산구 중인동처럼 하루가 서로 다르게 흘러가는 지역의 실제 특성을 이해하는 곳인지를 함께 확인하세요. 상담에서 두 가지가 동시에 정리된 흐름을 담았습니다.

우리 집이 매물로 올라와 있었습니다

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학교 가까운 쪽 전세 시세를 알아 두려고 부동산 앱을 열었습니다. 단지 이름을 넣고 내려 보는데 낯익은 거실 사진이 한 장 지나갔습니다. 우리 집 커튼이었고, 창밖으로 보이는 옆 동의 모양까지 같았습니다.

매물 정보에는 우리 동과 층, 방향까지 그대로 적혀 있었고 등록일은 석 달 전이었습니다. 사진은 열 장이 넘었는데 아이 방 책상 위에 놓인 물건이 지난봄에 산 것이어서 그 뒤에 찍은 사진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관리사무소나 이웃이 잘못 올린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집 안에서 찍은 사진은 집 안에 들어온 사람만 찍을 수 있습니다.

담당 중개사무소로 전화를 걸어 이 집의 공동명의자라고 밝히고 사정을 물었습니다. 중개사무소는 다른 소유자분이 직접 오셔서 내놓으셨고 두 분 다 합의하셨다고 들었다고 답했습니다. 매수 희망자가 두 번 집을 보고 갔다는 말도 들었는데, 그 두 날짜가 제가 아이를 데리고 친정에 가 있던 주말이었습니다.

전화를 끊고 나서도 배우자에게는 바로 묻지 못했습니다. 물어보면 시세만 알아본 것이라는 답이 돌아올 것이 뻔했고, 그 답을 듣고 나면 매물은 그날로 내려가고 제가 본 화면만 남을 것 같았습니다. 그날 밤 배우자는 평소처럼 들어와 저녁을 먹었고, 저는 화면을 캡처해 둔 휴대전화를 식탁 밑에 둔 채 앉아 있었습니다.

며칠 동안 같은 화면을 몇 번씩 열어 보았습니다. 열어 볼 때마다 매물은 그대로 있었고 관심 등록 수만 하나씩 늘어 있었습니다. 집을 팔려는 시도와 집을 판 것은 다른 일이라는 생각과, 그 둘이 다르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지금 저 혼자뿐이라는 생각이 번갈아 들었습니다. 남의 집처럼 사진으로 올라와 있는 우리 집을 보면서, 묻기 전에 무엇을 먼저 갖춰야 하는지부터 정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전주 탐정사무소를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캡처하고 등록일을 적어 두는 것까지는 했지만, 그다음에 무엇을 해도 되는지는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았습니다. 상담 전화를 드렸을 때 처음 한 말은 이게 증거가 되느냐가 아니라, 이걸 보고 제가 해도 되는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전주는 생활권마다 기록이 다르게 남고, 혼자 확인하면 여기서 멈춥니다

Q. 부동산 앱에 올라온 매물 화면을 캡처해 두면 증거가 되나요?
A. 누구나 볼 수 있는 화면이라 캡처 자체는 문제가 없고, 등록일과 매물 번호가 함께 남아 있으면 처분을 시도한 시점을 보여 주는 자료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누가 내놓았는지까지는 화면에 없어서 그 부분은 따로 확인되어야 합니다.

전주는 완산구와 덕진구 두 개 구로 나뉘지만 실제 생활권은 그보다 훨씬 잘게 갈라집니다. 덕진구 중동과 장동 일대 전북혁신도시는 옮겨 온 공공기관에 맞춰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한꺼번에 들어선 곳이라, 주소만 옮긴 세대와 단기로 사는 세대가 섞여 있고 매물이 나오고 빠지는 속도도 전주 안에서 가장 빠른 편입니다. 완주군 이서면과 바로 맞닿아 있어서 같은 상권을 쓰면서도 행정구역이 갈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덕진구 용정동은 호남고속도로 전주 나들목이 있는 동네라 동부대로를 타고 밖으로 나가는 길목이고, 이 길로 익산이나 완주 쪽을 오가는 통근이 많아 저녁 시간대의 흐름이 도심과 다릅니다.

같은 덕진구라도 고랑동 일대는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산업 지역이고, 도도동과 화전동 쪽은 아직 들이 넓게 남아 있어 하루가 훨씬 느리게 흘러갑니다. 완산구 중인동과 용복동은 모악산 아래 동네라 주말이면 등산객이 몰리지만 평일 낮에는 오가는 사람이 드뭅니다. 완산구 서완산동 쪽은 오래된 주택가여서 골목마다 얼굴을 아는 이웃이 남아 있고, 그만큼 낯선 사람의 방문이 눈에 띄는 곳입니다. 그래서 전주에서는 어느 동네의 어느 시간에 집을 보러 왔는지에 따라 같은 방문이라도 남는 기록의 종류가 다릅니다. 가사 사건은 전주지방법원 가사 재판부에서 다루고, 전북특별자치도에는 따로 가정법원이 없습니다. 상담을 받으실 때는 이런 생활권 차이를 아는 곳인지부터 확인해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혼자 확인해 보시는 동안 가장 먼저 하시는 일이 매물 화면을 매일 열어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화면은 며칠이 지나도 같은 말만 합니다. 어느 집이 얼마에 나와 있다는 것까지는 말해 주지만, 누가 어떤 마음으로 내놓았는지는 그 안에 없습니다. 그 빈자리를 스스로 메우기 시작하면 판단이 한쪽으로 기웁니다. 매수 희망자인 척 중개사무소에 전화해 보거나, 집을 보러 오는 날을 알아내 현관 앞에서 기다려 보고 싶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확인이 아니라 나중에 문제가 되는 행동으로 넘어갑니다.

확인을 서두르시다 배우자의 휴대전화를 열어 중개사무소와 주고받은 문자를 찍어 두시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사안을 더 어렵게 만듭니다. 위법하게 얻은 자료는 나중에 쓰기 어려울 뿐 아니라, 확인하려던 쪽이 오히려 설명해야 할 일이 늘어납니다. 반대로 아무 일도 아니라고 덮어 두시면 다음에 열어 본 화면에서 매물이 사라져 있을 때 무엇이 벌어진 것인지 알 길이 없어집니다. 혼자 하시면 대체로 이 두 갈래 사이에서 멈추게 됩니다.


이혼증거에서 처분 시도와 처분 완료가 갈리는 조건입니다

Q. 배우자가 공동명의 아파트를 저 모르게 팔 수 있나요?
A. 공동명의 부동산은 소유자 전원이 계약과 등기에 참여해야 넘어가므로 혼자서 처분을 끝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매물을 내놓는 것 자체는 한 사람의 요청만으로도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시도가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를 나누어 보는 것이 먼저입니다.

이혼증거라는 말은 넓지만, 재산과 관련해서는 두 가지를 분명히 나누어 두어야 합니다. 하나는 처분을 하려고 한 시도이고, 다른 하나는 이미 끝난 처분입니다. 매물 등록과 집 보여 주기는 시도에 해당하고, 매매계약과 소유권 이전 등기는 완료에 해당합니다. 같은 사안이라도 어느 쪽에 있는지에 따라 지금 할 수 있는 일과 나중에 다투게 될 내용이 달라집니다. 시도 단계라면 재산이 흩어지지 않도록 미리 막아 두는 절차를 변호사와 상의할 수 있고, 완료 단계라면 그 처분이 부부 공동재산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따지게 됩니다.

재산분할에서는 언제부터 부부의 살림이 사실상 갈라졌는지가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에, 매물이 올라간 날짜와 그 무렵 생활비나 아이 관련 지출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나란히 놓아야 합니다. 이때 쓸 수 있는 자료에도 조건이 있습니다. 누구나 볼 수 있는 매물 화면, 본인 명의로 정상 발급받은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본인 계좌의 거래 내역은 그대로 쓸 수 있지만, 배우자의 휴대전화나 계정을 대신 열어 얻은 것은 어떤 이유로도 쓰지 않습니다. 이런 조건들을 상담 자리에서 먼저 말씀드리고, 지금 상황이 시도와 완료 중 어디에 있는지를 함께 확인합니다. 어떤 결과가 나온다고 미리 말씀드리지는 않습니다.

에피소드 하나 — 장동 남 선생님이 나눈 두 칸
덕진구 장동에 사시는 남 선생님은 혁신도시 안의 부부 공동명의 아파트가 매물로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상담을 오셨습니다. 집이 벌써 팔린 것 아니냐며 등기부터 떼어 보셨는데, 등기에는 아무 변동이 없었습니다. 저희가 먼저 한 일은 종이 한 장을 세로로 나누어 왼쪽에는 시도, 오른쪽에는 완료라고 적는 것이었습니다. 매물 등록일과 집을 보여 준 날짜는 왼쪽에 들어갔고, 오른쪽은 비어 있었습니다. 오른쪽이 비어 있다는 사실이 남 선생님에게는 오히려 가장 중요한 정보였습니다. 아직 막을 수 있는 단계라는 뜻이었기 때문입니다. 남 선생님은 그 종이를 들고 변호사 상담을 먼저 받으셨고, 저희가 정리한 범위는 왼쪽 칸에 들어갈 날짜들을 확인하는 데서 끝났습니다. 확인 기간도 비용도 처음 걱정하셨던 것보다 훨씬 줄었습니다.


저희가 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확인의 범위를 정할 때 무엇을 할 수 있는지보다 무엇을 하지 않는지가 먼저 정해져야 합니다. 아래 다섯 가지는 어떤 사안에서도 예외를 두지 않는 항목입니다.

대한특수탐정더원이 하지 않는 방식 5가지 - 전주 탐정사무소
어떤 사안에서도 예외를 두지 않는 다섯 가지입니다
  • ◦ 불법 위치추적 장치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 ◦ 통신 내역을 무단으로 열람하지 않습니다
  • ◦ 매수인을 가장해 접근하지 않습니다
  • ◦ 의뢰인 정보를 제3자에게 공유하지 않습니다
  • ◦ 결과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계약하지 않습니다

세 번째 항목이 이번 사안에서 특히 중요했습니다. 매수인인 척 중개사무소에 연락하거나 집을 보러 가는 자리에 끼어드는 방식은 당장은 답을 빨리 얻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얻은 말은 나중에 어디에도 쓰기 어렵고 상황을 먼저 알아챈 쪽이 오히려 불리해집니다. 신원과 재산, 통신에 관한 정보를 불법적인 방법으로 수집해 쓰는 일은 어떤 사안에서도 하지 않습니다.


캡처 한 장에서 상담까지

Q. 상담 때 무엇을 가져가면 되나요?
A. 매물 화면 캡처와 등록일, 본인 명의로 뗀 등기사항전부증명서, 그리고 그 무렵 배우자가 집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했는지를 적은 메모면 충분합니다. 없는 것을 만들어 오실 필요는 없고 있는 것만 날짜순으로 가져오시면 됩니다.

캡처를 해 둔 뒤 두 주가 지나도록 배우자에게는 묻지 않았습니다. 그 사이 매물은 한 번 내려갔다가 가격을 조금 낮춰 다시 올라왔고, 그때 등록일이 새로 찍혔습니다. 물어보면 그날로 화면이 사라질 것 같았고, 그렇다고 혼자 알아보자니 어디까지가 해도 되는 일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상담 전화를 주셨을 때 첫마디는 이걸 보고 제가 해도 되는 일이 무엇이냐는 말씀이었고, 저희가 먼저 말씀드린 것도 정확히 그 지점이었습니다.

첫 상담에서는 가져오신 자료를 날짜순으로 펼쳐 놓고, 그날 배우자가 집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했는지를 그 옆에 따로 적습니다. 두 줄이 어긋나는 칸에만 표시를 하고, 시도에 해당하는 것과 완료에 해당하는 것을 다른 색으로 나눕니다. 여기까지가 계약 전에 끝나는 이야기입니다. 조사 범위와 비용은 그다음에 서면으로 정리해 드리고, 계약 여부는 돌아가셔서 천천히 결정하셔도 됩니다.

에피소드 둘 — 서완산동 오 선생님이 멈춘 자리
완산구 서완산동의 오 선생님은 매수 희망자인 척 중개사무소에 전화를 걸어 집을 보러 가겠다고 약속을 잡아 둔 상태에서 상담을 먼저 주셨습니다. 제 집이니 제가 보러 가는 게 무슨 문제냐고 물으셨습니다. 저희는 본인 집을 보는 것과 다른 사람인 척 약속을 잡는 것은 별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자리에 가시는 순간 사안의 성격이 바뀌고, 그때부터는 먼저 알아챈 쪽이 설명해야 할 일이 늘어난다고도 말씀드렸습니다. 오 선생님은 그 자리에서 약속을 취소하셨습니다. 대신 본인 명의로 정상적으로 뗄 수 있는 등기사항전부증명서와 매물 화면 캡처를 등록일 순서로 정리해 오셨습니다. 날짜가 붙은 자료가 생기니 그다음에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가 훨씬 분명해졌습니다.


대한특수탐정더원이 일하는 기준입니다

상담을 오시기 전에 확인해 두시면 좋은 것들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저희에게 오시지 않더라도 어느 곳을 고르실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항목들입니다.

이혼증거 상담 전 준비 체크리스트 - 전주 탐정사무소
상담 전에 확인하시면 좋은 것들입니다
  • ◦ 처분 시도와 처분 완료를 나누어 정리
  • ◦ 계약서 선작성 및 조사 범위 사전 고지
  • ◦ 대한탐정협회 소속
  • ◦ KB손해보험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가입

첫 번째 항목이 이번 상담의 출발점이었습니다. 매물이 올라왔다는 사실은 시도의 칸에 적어 두고, 실제로 넘어갔는지는 완료의 칸으로 비워 둡니다. 두 칸을 섞어 놓으면 자료가 많아져도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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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사무소

※ 본 문서는 탐정사무소·흥신소 제도에 대한 일반 정보를 정리한 자료입니다. 개별 사안에 대한 상담은 상담문의 또는 대표번호 1800-7257을 이용해 주세요.

탐정사무소(探偵事務所)는 개인이나 기업의 의뢰를 받아 사실관계 확인과 정보 수집을 수행하는 민간조사 기관이다. 과거에는 흥신소, 심부름센터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2020년 8월 개정 신용정보법 시행으로 '탐정' 명칭 사용이 합법화되면서, 오늘날에는 경찰청에 등록된 정식 탐정사무소와 무등록 흥신소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1. 정의와 변화

국내에서는 오랫동안 신용정보법이 '탐정' 명칭 사용과 특정인 소재 파악 영업을 금지해 왔고, 이 시기의 민간조사 업체들이 흥신소라는 이름으로 음성적으로 영업했다. 2018년 헌법재판소 판단과 입법 논의를 거쳐 2020년 8월 5일 개정 신용정보법이 시행되면서 탐정 명칭 사용이 허용되었고, 이후 탐정업은 등록 기반의 양성화 단계에 들어섰다. 다만 국가 공인 탐정 자격 제도는 아직 없으므로, 경찰청 등록번호와 협회 인증, 사업자등록 여부가 업체의 신뢰도를 판별하는 실질적 기준이 된다. 대한특수탐정 더원은 경찰청 등록번호 2020-005703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호·경비 허가(제2305호)를 보유한 정식 등록 업체다.

2. 명칭과 역사

2.1. '흥신소'라는 말의 유래

흥신소(興信所)는 본래 '신용(信)을 일으킨다(興)'는 뜻으로, 개항기에 일본에서 들어온 상업 신용조사 기관의 명칭이다. 초기의 흥신소는 거래처의 지불 능력과 자산 상태를 조사해 상인에게 알려 주는 민간 신용정보 기관에 가까웠다. 그러나 해방 이후 일부 업체가 신용조사를 넘어 사생활 뒷조사, 채권 회수 대행 등으로 업무를 넓히면서 부정적 이미지가 덧씌워졌고, 오늘날 '흥신소'는 무등록 민간조사 업체를 낮잡아 부르는 말로 굳어졌다. 심부름센터라는 명칭도 같은 맥락에서 쓰였다.

2.2. 법제의 변천

합법화 직전까지 경찰 추정으로 전국에 4,000여 곳의 무등록 흥신소가 영업했을 만큼 음성 시장이 컸으나, 2020년 이후 등록·인증을 갖춘 탐정사무소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다만 탐정의 자격 요건과 감독을 규정할 '탐정업 관리법'은 국회에서 여러 차례 발의되었음에도 아직 제정되지 않아, 업체 선별의 책임이 사실상 소비자에게 남아 있는 상태다.

2.3. 세계 탐정업의 기원

근대적 사설탐정업은 1833년 프랑스의 외젠 프랑수아 비독(Eugène F. Vidocq)이 세운 사설 조사기관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850년 미국의 앨런 핑커턴(Allan Pinkerton)이 설립한 핑커턴 전미탐정사무소는 링컨 대통령 경호와 열차강도 추적으로 명성을 얻으며 탐정업을 하나의 산업으로 키웠고, 오늘날 미국식 사립탐정(PI) 면허 제도의 뿌리가 되었다. 한국의 탐정 합법화는 이에 비해 170년 가까이 늦은 셈이다.

3. 주요 업무 영역

정식 탐정사무소의 업무는 의뢰 목적과 대상에 따라 크게 여섯 갈래로 나뉜다.

3.1. 소재 파악 (사람찾기)

연락이 끊긴 가족·지인, 해외 입양인의 친가족, 채무자 등의 소재를 확인하는 업무다.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는 합법적 탐문과 공개정보(OSINT) 분석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고소·소송을 준비하는데 상대방의 인적사항이 특정되지 않아 절차가 막힌 경우의 사실조사도 이 영역에 속한다.

3.2. 민사 소송 증거 확보

이혼 소송에서의 배우자 부정행위 증거, 양육권 분쟁 자료, 손해배상 청구 자료 등 법원에 제출 가능한 형태의 적법한 채증을 수행한다. 증거의 수집 경위가 적법해야 재판에서 효력을 가진다.

3.3. 가사·개인 문제

외도 조사, 결혼 전 상대방 검증, 스토킹·데이트폭력 대응이 대표적이다. 신변보호 업무는 경비업 허가를 보유한 업체만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3.4. 기업 리스크 조사

횡령·배임·기술 유출 등 사내 부정행위 조사, 위조상품 유통 추적, 해외 거래처 실사(Due Diligence), 인수합병 전 리스크 분석 등 기업의 의사결정을 뒷받침하는 정보 조사다. 산업스파이 색출이나 경쟁사 임직원의 영업비밀 침해 채증처럼 수사 의뢰 전 단계의 기초 자료 확보도 포함된다.

3.5. TSCM — 도청·몰래카메라 탐지

사무실·차량·주거지에 설치된 불법 감청 장비와 몰래카메라를 전문 장비로 찾아내는 업무다. 불법감청설비탐지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허가 사항으로, 허가 없이 영업하는 업체가 적지 않다. 대한특수탐정 더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허가 제90호를 보유하고 있다.

3.6. 보험사기·지식재산권 조사

보험금 허위 청구 정황 조사, 위조상품 제조·유통망 추적, 상표권·특허 침해 채증 등 기업과 보험사의 손실을 막는 조사 분야다. 국내 기업의 해외 공장·시장에서 벌어지는 침해는 현지 네트워크 없이는 채증이 어려워 해외 조사망과 결합해 수행된다.

4. 탐정과 유사 직역의 경계

탐정의 본질은 의뢰받은 사실관계를 합법적으로 조사해 보고하는 것이며, 법률사무나 공적 증명은 다른 자격사의 영역이다.

정식 탐정사무소는 필요 시 변호사·법무법인과 분업해 증거 수집(탐정)과 법적 대응(변호사)을 나누어 진행하며, 이 구조가 의뢰인에게 가장 안전한 방식이다.

5. 조사 방식과 장비

합법적 조사는 공개된 장소에서의 관찰과 촬영, 차량 이동 감시, 공개정보 분석(OSINT), 관계자 탐문 등으로 이루어진다. 반면 도청(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차량 GPS 무단 부착(위치정보법 위반), 통신·금융 기록 뒷조사(개인정보보호법 위반)는 명백한 불법이며, 정식 등록 업체는 이러한 방식의 의뢰 자체를 거절한다. 불법 수집 자료는 증거 능력이 없을 뿐 아니라 의뢰인까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합법 조사에 쓰이는 장비는 망원렌즈 카메라, 차량 블랙박스, 바디캠처럼 '공개된 공간을 기록'하는 도구에 한정된다. 반대로 상대 휴대전화에 스파이앱을 심거나 위치추적기·초소형 도청기를 쓰는 행위는 소지·사용 자체가 처벌될 수 있다. 업체를 고를 때 가장 빠른 검증 질문은 하나다 — "그 방법으로 얻은 자료가 법정에서 증거로 인정됩니까?"

6. 무등록 흥신소 피해 유형

피해를 입었다면 계약서·입금내역·대화기록을 확보해 경찰에 신고할 수 있으나, 무등록 업체는 실체 파악과 금전 회수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결국 계약 전에 등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7. 의뢰 시 유의사항

8. 비용 구조

탐정 비용은 일반적으로 착수금 + 실비 + (약정 시) 성공보수로 구성되며, 사안의 난이도, 투입 인원, 조사 기간, 지역(국내/해외)에 따라 달라진다. 정찰제가 어려운 업종 특성상 서면 계약서에 업무 범위·기간·비용·중도 해지 조건을 명시하는 것이 분쟁을 막는 핵심이다. 지나치게 싼 착수금으로 유인한 뒤 추가금을 반복 요구하는 방식은 무등록 업체의 전형적인 수법이다. 정식 업체는 상담 후 견적을 서면으로 제시하고 계약서에 남긴다.

9. 해외 사례

미국은 주(州)별 사립탐정(Private Investigator) 면허 제도를 운영하며 대부분의 주가 일정 기간의 실무 경력과 시험, 신원 조회를 요구한다. 일본은 2006년 제정된 탐정업법에 따라 공안위원회 신고제로 운영되고, 유럽 주요국도 면허·등록제를 갖추고 있다. OECD 국가 가운데 탐정업이 전면 금지였던 나라는 사실상 한국이 마지막이었다.

국경을 넘는 조사는 해당 국가의 법인·라이선스 없이는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없어, 현지 법인을 직접 보유했는지가 해외조사 업체 선택의 핵심 기준이 된다. 국내 업체 중에는 대한특수탐정 더원이 미국 몬타나주 법인(HELIOS Security Solutions LLC)과 태국 법인을 직영하며 한·미·태 3개국 합법 조사망을 운영하고 있다.

10. FAQ — 자주 묻는 질문

탐정사무소와 흥신소는 무엇이 다른가요?

2020년 8월 신용정보법 개정 이후 '탐정' 명칭 사용이 합법화되면서, 경찰청에 등록하고 협회 인증을 받은 정식 탐정사무소와 무등록 흥신소로 구분됩니다. 대한특수탐정 더원은 경찰청 등록번호 2020-005703을 보유한 정식 등록 업체입니다.

조사는 합법적인 범위에서 진행되나요?

네. 통신비밀보호법·위치정보법·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는 합법 채증만 수행하며, 도청이나 GPS 무단 부착 같은 불법 의뢰는 접수 단계에서 거절합니다.

의뢰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사안의 난이도, 투입 인원, 기간에 따라 상담 후 산정됩니다. 대표번호 1800-7257로 문의하시면 무료 상담 후 견적을 안내해 드립니다.

상담 내용과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보호되나요?

군사보안급 고객정보 보안 프로세스를 운영하며, KB손해보험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업무 종결 시 자료는 폐기됩니다.

해외 조사도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미국 몬타나주 법인(HELIOS Security Solutions LLC)과 태국 법인을 직영으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 3개국 법인 보유 탐정 기업으로, 미국·태국·일본·중국 등에서 현지 조사를 수행합니다.

의뢰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상담 → 접수 → 팀배정 → 조사팀 파견 → 보고 → 최종결과보고 → 종결(자료폐기)의 7단계로 진행되며, 전 과정을 의뢰인과 투명하게 공유합니다.

탐정 자격증이 따로 있나요?

국가공인 탐정 자격은 아직 없으며, 현재의 탐정 자격증은 모두 등록 민간자격입니다. 따라서 자격증 명칭보다 경찰청 등록번호, 경비업·탐지업 허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등록 흥신소에 돈만 떼였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계약서·입금내역·대화기록을 확보해 경찰서에 사기 혐의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무등록 업체는 실체 파악이 어려워 회수가 쉽지 않으므로, 계약 전 등록 여부 확인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합법 절차에 따른 상담이 필요하신가요?

경찰청 정식등록 탐정사무소가 24시간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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