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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신한은행 앱에서 잘못 보낸 돈 돌려받는 방법, 착오송금 반환 신청부터 이체 한도 설정까지

은행 앱에서 잘못 보낸 돈 돌려받는 방법 안내 카드

요즘은 은행 창구에 갈 일이 거의 없습니다. 국민은행이나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 앱을 열어서 몇 번 누르면 돈이 바로 나가지요. 편한 만큼 실수도 빨라졌습니다. 계좌번호 한 자리를 잘못 누르거나, 예전에 보냈던 사람을 잘못 골라서 엉뚱한 데로 돈이 가는 일이 생각보다 자주 있어요.

문제는 이체가 끝난 뒤에는 은행이 마음대로 돌려주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돈은 이미 남의 계좌에 들어가 있고, 그 사람 동의가 있어야 나옵니다. 오늘은 이체가 막힐 때 왜 막히는지부터, 잘못 보냈을 때 어디에 먼저 연락하면 되는지, 사기 계좌였을 때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런 일이 안 생기게 미리 켜 둘 설정까지 순서대로 정리해 봤습니다.


이체가 안 되는 이유 다섯 가지

보내기를 눌렀는데 한도 초과라고 뜨면 당황하게 됩니다. 은행 앱에서 이체가 막히는 이유는 대개 다음 다섯 가지 안에 있어요.

  • ◦ 하루 한도와 한 번 한도가 따로 있습니다. 하루 총액은 안 넘었는데 한 번에 보내는 금액이 한도를 넘으면 막힙니다.
  • ◦ 보안 수단에 따라 한도가 다릅니다. 보안카드만 쓰는 계좌는 낮게 잡혀 있고, OTP나 앱 인증을 등록하면 올라갑니다.
  • ◦ 앱으로 처음 만든 계좌는 한도가 작게 묶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디에 쓰는 계좌인지 확인이 끝나기 전까지는 하루에 보낼 수 있는 금액이 작습니다.
  • ◦ 지연이체나 입금 계좌 지정을 켜 둔 계좌는 새 계좌로 큰돈을 바로 보낼 수 없습니다. 본인이 켜 두고 잊는 경우가 많아요.
  • ◦ 새 휴대폰이나 해외에서 접속하면 막힙니다. 기기 등록이나 해외 접속 차단 설정 때문입니다.

한도 금액은 은행과 보안 수단마다 다르고 자주 바뀝니다. 그래서 숫자를 외우기보다 앱 안의 이체 한도 메뉴를 열어 내 계좌에 지금 얼마가 걸려 있는지 보는 게 정확합니다. 거기서 하루 한도와 한 번 한도, 그리고 어떤 보안 수단이 등록돼 있는지가 한 화면에 나옵니다.


한도 올리는 순서

급하게 큰돈을 보내야 하는데 한도가 막혀 있으면 순서대로 풀어 보세요. 대부분 창구까지 안 가고 앱에서 끝납니다.

  • ◦ 먼저 앱의 이체 한도 변경 메뉴에서 직접 올려 봅니다. 보안 수단이 갖춰져 있으면 그 자리에서 바뀝니다.
  • ◦ 안 올라가면 보안 수단을 바꿉니다. 보안카드에서 OTP나 앱 인증으로 바꾸면 올릴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집니다.
  • ◦ 그래도 안 되면 한도가 묶인 계좌입니다. 급여를 받는 계좌면 재직증명서나 급여명세서, 사업용이면 사업자 서류, 생활비 계좌면 공과금 고지서처럼 쓰임새를 보여 주는 서류를 앱이나 창구에 냅니다.
  • ◦ 창구에 갈 때는 신분증과 서류를 같이 가져갑니다. 어떤 서류가 되는지는 은행마다 조금씩 달라서 가기 전에 고객센터에 한 번 물어보는 게 걸음을 아낍니다.
  • ◦ 한도는 필요한 만큼만 올리세요. 한도를 크게 열어 두면 편하지만, 휴대폰을 잃어버리거나 계정이 넘어갔을 때 빠져나가는 돈도 그만큼 커집니다.

큰돈을 한 번 보내려고 한도를 올렸다면 보내고 나서 다시 내려 두는 습관이 좋습니다. 한도는 내리는 건 바로 되고, 올리는 건 절차가 있으니 평소에는 낮게 두는 쪽이 안전합니다.


잘못 보냈을 때 되돌리는 순서

이체가 끝난 뒤에 받는 사람 이름이 낯설다는 걸 알았다면, 당황해서 여기저기 전화하기보다 아래 순서대로 움직이는 게 빠릅니다.

  • ◦ 이체 완료 화면과 거래 내역을 바로 캡처합니다. 날짜와 시각, 금액, 받는 은행과 계좌번호, 받는 사람 이름이 다 보이게 남겨 두세요.
  • ◦ 내가 보낸 은행의 고객센터나 앱 안의 착오송금 반환 요청 메뉴로 신청합니다. 그러면 받는 쪽 은행이 그 계좌 주인에게 연락해서 돌려줄 의사가 있는지 묻습니다.
  • ◦ 상대가 동의하면 며칠 안에 돈이 돌아옵니다. 상대가 거절하거나 연락이 안 닿으면 은행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거기까지입니다.
  • ◦ 그다음 단계는 예금보험공사의 착오송금 반환 지원입니다. 은행 반환 요청이 안 됐다는 기록을 가지고 신청하면 공사가 대신 상대에게 연락하고 필요하면 법원 절차까지 갑니다. 신청할 수 있는 금액 범위와 기한은 제도가 바뀌니 공사 안내에서 확인하세요.
  • ◦ 돌려받을 때는 안내에 들어간 비용이 빠지고 들어옵니다. 그래서 금액이 작으면 다 못 받을 수도 있다는 점은 알고 신청하는 게 좋습니다.

상대에게 직접 연락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은행은 상대 연락처를 알려 주지 않고, 알려 줄 수도 없습니다. 반대로 내 계좌에 모르는 돈이 들어왔을 때도 마찬가지예요. 함부로 쓰면 문제가 되고, 돌려 달라는 전화가 왔다고 내 마음대로 보내 주면 다른 사기에 이용될 수 있습니다. 은행에 알려서 정식 절차로 돌려주는 게 맞습니다.


사기 계좌에 보냈을 때는 순서가 다릅니다

단순히 계좌번호를 잘못 누른 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속아서 보낸 돈이면 반환 요청이 아니라 지급정지가 먼저입니다. 상대가 돈을 빼 가기 전에 계좌를 묶는 게 핵심이라 시간이 가장 중요해요.

  • ◦ 보낸 은행 고객센터나 경찰 신고 번호로 바로 전화해서 지급정지를 요청합니다. 밤이나 주말에도 받는 창구가 있으니 다음 날 아침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 ◦ 지급정지가 걸리면 정해진 영업일 안에 경찰서에 피해 신고를 하고 은행에 피해구제 신청서를 냅니다. 기한을 넘기면 정지가 풀리니 안내받은 날짜를 달력에 적어 두세요.
  • ◦ 상대 계좌에 남아 있는 돈 범위 안에서 돌려받는 절차가 진행됩니다. 이미 빠져나간 돈은 이 절차로는 못 돌려받습니다.
  • ◦ 이체 내역, 상대와 주고받은 대화 전체, 전화번호, 계좌번호, 상대가 보낸 링크 주소를 지우지 말고 그대로 두세요. 앱을 삭제하기 전에 화면부터 남깁니다.
  • ◦ 가족이나 지인 이름으로 돈을 요구하는 연락이었다면, 그 사람에게 원래 알던 번호로 직접 전화해서 확인합니다.

한 가지 더 알아 두실 게 있습니다. 내 통장이나 카드를 남에게 빌려주면, 그 계좌가 사기에 쓰였을 때 내 계좌가 지급정지 대상이 되고 나도 조사 대상이 됩니다. 아르바이트 명목으로 통장을 달라는 요구는 어떤 이유든 거절하는 게 맞습니다.


미리 켜 둘 안전 설정 다섯 가지

사고가 난 뒤에 돌려받는 것보다 안 나가게 막는 게 훨씬 쉽습니다. 은행 앱 설정 메뉴에 이미 들어 있는데 안 켜고 쓰는 기능이 많아요.

  • ◦ 지연이체: 새 계좌로 일정 금액 이상을 보낼 때 바로 나가지 않고 몇 시간 뒤에 실행됩니다. 그 사이에 취소할 수 있어서 실수와 사기를 둘 다 막습니다.
  • ◦ 입금 계좌 지정: 미리 등록한 계좌로만 큰돈이 나가고, 나머지 계좌로는 소액만 보낼 수 있게 묶습니다. 가족 계좌와 자주 쓰는 계좌만 등록해 두면 됩니다.
  • ◦ 단말기 지정과 해외 접속 차단: 등록한 휴대폰에서만 앱이 열리고, 해외에서 접속하면 막힙니다. 여행 갈 때만 잠깐 풀면 됩니다.
  • ◦ 출금 알림: 돈이 나갈 때마다 문자나 앱 알림이 오게 합니다. 낯선 출금을 그날 바로 알 수 있는 가장 단순한 방법입니다.
  • ◦ 대출 실행 차단: 내 명의로 앱에서 대출이 새로 실행되지 않게 막아 두는 설정입니다. 휴대폰이 넘어갔을 때 가장 큰 피해를 막아 줍니다.

이 설정은 본인 폰보다 부모님 폰에 먼저 해 드리는 게 좋습니다. 지연이체와 입금 계좌 지정만 켜 두어도 급하게 돈을 보내라는 전화에 당하는 일이 크게 줄어듭니다. 설정 메뉴 이름은 은행마다 조금씩 다르니 안 보이면 고객센터에 물어보세요.


은행 앱마다 다른 것들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 앱은 큰 틀은 비슷하지만 창구가 되는 메뉴 위치와 이름이 다릅니다. 헷갈리기 쉬운 것만 짚어 둡니다.

  • ◦ 고객센터 전화는 앱 안의 메뉴에서 거세요. 검색해서 나온 번호나 문자에 적힌 번호는 은행 대표번호와 비슷하게 꾸민 가짜일 수 있습니다.
  • ◦ 은행에서 전화가 왔다고 하면 끊고 앱에서 다시 겁니다. 악성 앱이 깔려 있으면 내가 건 전화도 사기범에게 연결될 수 있어서, 다른 사람 전화기로 확인하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 ◦ 통장 사본을 내라고 하면 앱에서 계좌 확인 서류를 발급해 보내면 됩니다. 실물 통장 사진을 찍어 보내면 계좌번호 말고도 남는 정보가 많습니다.
  • ◦ 오래 안 쓴 계좌는 거래가 막히거나 휴면으로 넘어갑니다. 계좌 통합 확인 서비스에서 내 이름으로 된 계좌를 한 번에 보고, 안 쓰는 건 해지해 두면 관리할 게 줄어듭니다.
  • ◦ 앱을 새 폰에 옮길 때는 옛 폰에서 먼저 로그아웃하고 인증서를 지웁니다. 옛 폰을 중고로 팔 때 은행 앱이 남아 있으면 안 됩니다.

은행 앱 이체 전 확인 순서 다섯 가지 안내 카드

이체 전에 확인할 일곱 가지

  • ◦ 받는 사람 이름과 은행, 계좌 끝자리가 내가 아는 것과 맞는지
  • ◦ 처음 보내는 계좌에 큰돈을 보낼 때 소액을 먼저 보내 확인했는지
  • ◦ 지연이체와 입금 계좌 지정이 켜져 있는지
  • ◦ 한도는 이번에 필요한 만큼만 올렸는지, 보내고 나서 내릴지
  • ◦ 출금 알림이 오게 돼 있는지
  • ◦ 돈을 보내라는 연락이 문자나 메신저로 온 건 아닌지, 원래 알던 번호로 확인했는지
  • ◦ 고객센터 번호를 앱 안에서 찾았는지

은행 앱은 편한 대신 되돌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보내기 전에 이름 한 번 더 보는 습관과 지연이체 설정 하나가 나중에 몇 주짜리 절차를 아껴 줍니다. 잘못 보냈으면 은행 반환 요청, 안 되면 예금보험공사, 사기였으면 지급정지 먼저. 이 세 갈래만 기억해 두셔도 됩니다.

그리고 사고가 났을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화면을 남기는 겁니다. 이체 내역과 대화, 번호, 계좌번호가 남아 있어야 은행도 경찰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부모님 폰 설정부터 한번 봐 드리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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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끝자리한자리틀린날2026.09.10

    지난달에 계좌번호 끝자리 하나 틀려서 모르는 사람한테 보냈는데, 은행에서는 상대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만 하더라고요. 상대가 계속 연락을 안 받으면 정말 예금보험공사로 가면 되는 건가요? 돌려받을 때 비용이 얼마나 빠지는지도 궁금합니다.

  • 관리자2026.09.10

    네, 은행 반환 요청이 상대 거절이나 무응답으로 끝났다는 기록이 있으면 예금보험공사 착오송금 반환 지원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 가능한 금액 범위와 기한은 제도가 바뀌니 공사 안내에서 그때그때 확인하시고, 돌려받을 때 안내에 든 비용이 빠진다는 점만 미리 알고 계시면 됩니다. 이체 완료 화면과 은행 반환 요청 접수 내역은 꼭 남겨 두세요.

  • 엄마폰지연이체켜드림2026.09.10

    부모님 폰에 지연이체랑 입금 계좌 지정부터 켜 드리라는 말이 와닿네요. 지난 명절에 아버지가 아들 사칭 문자에 돈을 보낼 뻔한 적이 있어서 이번 주말에 바로 해 드리려고요. 고객센터 번호를 앱 안에서 걸라는 것도 몰랐던 부분입니다.

탐정사무소

※ 본 문서는 탐정사무소·흥신소 제도에 대한 일반 정보를 정리한 자료입니다. 개별 사안에 대한 상담은 상담문의 또는 대표번호 1800-7257을 이용해 주세요.

탐정사무소(探偵事務所)는 개인이나 기업의 의뢰를 받아 사실관계 확인과 정보 수집을 수행하는 민간조사 기관이다. 과거에는 흥신소, 심부름센터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2020년 8월 개정 신용정보법 시행으로 '탐정' 명칭 사용이 합법화되면서, 오늘날에는 경찰청에 등록된 정식 탐정사무소와 무등록 흥신소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1. 정의와 변화

국내에서는 오랫동안 신용정보법이 '탐정' 명칭 사용과 특정인 소재 파악 영업을 금지해 왔고, 이 시기의 민간조사 업체들이 흥신소라는 이름으로 음성적으로 영업했다. 2018년 헌법재판소 판단과 입법 논의를 거쳐 2020년 8월 5일 개정 신용정보법이 시행되면서 탐정 명칭 사용이 허용되었고, 이후 탐정업은 등록 기반의 양성화 단계에 들어섰다. 다만 국가 공인 탐정 자격 제도는 아직 없으므로, 경찰청 등록번호와 협회 인증, 사업자등록 여부가 업체의 신뢰도를 판별하는 실질적 기준이 된다. 대한특수탐정 더원은 경찰청 등록번호 2020-005703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호·경비 허가(제2305호)를 보유한 정식 등록 업체다.

2. 명칭과 역사

2.1. '흥신소'라는 말의 유래

흥신소(興信所)는 본래 '신용(信)을 일으킨다(興)'는 뜻으로, 개항기에 일본에서 들어온 상업 신용조사 기관의 명칭이다. 초기의 흥신소는 거래처의 지불 능력과 자산 상태를 조사해 상인에게 알려 주는 민간 신용정보 기관에 가까웠다. 그러나 해방 이후 일부 업체가 신용조사를 넘어 사생활 뒷조사, 채권 회수 대행 등으로 업무를 넓히면서 부정적 이미지가 덧씌워졌고, 오늘날 '흥신소'는 무등록 민간조사 업체를 낮잡아 부르는 말로 굳어졌다. 심부름센터라는 명칭도 같은 맥락에서 쓰였다.

2.2. 법제의 변천

합법화 직전까지 경찰 추정으로 전국에 4,000여 곳의 무등록 흥신소가 영업했을 만큼 음성 시장이 컸으나, 2020년 이후 등록·인증을 갖춘 탐정사무소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다만 탐정의 자격 요건과 감독을 규정할 '탐정업 관리법'은 국회에서 여러 차례 발의되었음에도 아직 제정되지 않아, 업체 선별의 책임이 사실상 소비자에게 남아 있는 상태다.

2.3. 세계 탐정업의 기원

근대적 사설탐정업은 1833년 프랑스의 외젠 프랑수아 비독(Eugène F. Vidocq)이 세운 사설 조사기관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850년 미국의 앨런 핑커턴(Allan Pinkerton)이 설립한 핑커턴 전미탐정사무소는 링컨 대통령 경호와 열차강도 추적으로 명성을 얻으며 탐정업을 하나의 산업으로 키웠고, 오늘날 미국식 사립탐정(PI) 면허 제도의 뿌리가 되었다. 한국의 탐정 합법화는 이에 비해 170년 가까이 늦은 셈이다.

3. 주요 업무 영역

정식 탐정사무소의 업무는 의뢰 목적과 대상에 따라 크게 여섯 갈래로 나뉜다.

3.1. 소재 파악 (사람찾기)

연락이 끊긴 가족·지인, 해외 입양인의 친가족, 채무자 등의 소재를 확인하는 업무다.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는 합법적 탐문과 공개정보(OSINT) 분석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고소·소송을 준비하는데 상대방의 인적사항이 특정되지 않아 절차가 막힌 경우의 사실조사도 이 영역에 속한다.

3.2. 민사 소송 증거 확보

이혼 소송에서의 배우자 부정행위 증거, 양육권 분쟁 자료, 손해배상 청구 자료 등 법원에 제출 가능한 형태의 적법한 채증을 수행한다. 증거의 수집 경위가 적법해야 재판에서 효력을 가진다.

3.3. 가사·개인 문제

외도 조사, 결혼 전 상대방 검증, 스토킹·데이트폭력 대응이 대표적이다. 신변보호 업무는 경비업 허가를 보유한 업체만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3.4. 기업 리스크 조사

횡령·배임·기술 유출 등 사내 부정행위 조사, 위조상품 유통 추적, 해외 거래처 실사(Due Diligence), 인수합병 전 리스크 분석 등 기업의 의사결정을 뒷받침하는 정보 조사다. 산업스파이 색출이나 경쟁사 임직원의 영업비밀 침해 채증처럼 수사 의뢰 전 단계의 기초 자료 확보도 포함된다.

3.5. TSCM — 도청·몰래카메라 탐지

사무실·차량·주거지에 설치된 불법 감청 장비와 몰래카메라를 전문 장비로 찾아내는 업무다. 불법감청설비탐지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허가 사항으로, 허가 없이 영업하는 업체가 적지 않다. 대한특수탐정 더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허가 제90호를 보유하고 있다.

3.6. 보험사기·지식재산권 조사

보험금 허위 청구 정황 조사, 위조상품 제조·유통망 추적, 상표권·특허 침해 채증 등 기업과 보험사의 손실을 막는 조사 분야다. 국내 기업의 해외 공장·시장에서 벌어지는 침해는 현지 네트워크 없이는 채증이 어려워 해외 조사망과 결합해 수행된다.

4. 탐정과 유사 직역의 경계

탐정의 본질은 의뢰받은 사실관계를 합법적으로 조사해 보고하는 것이며, 법률사무나 공적 증명은 다른 자격사의 영역이다.

정식 탐정사무소는 필요 시 변호사·법무법인과 분업해 증거 수집(탐정)과 법적 대응(변호사)을 나누어 진행하며, 이 구조가 의뢰인에게 가장 안전한 방식이다.

5. 조사 방식과 장비

합법적 조사는 공개된 장소에서의 관찰과 촬영, 차량 이동 감시, 공개정보 분석(OSINT), 관계자 탐문 등으로 이루어진다. 반면 도청(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차량 GPS 무단 부착(위치정보법 위반), 통신·금융 기록 뒷조사(개인정보보호법 위반)는 명백한 불법이며, 정식 등록 업체는 이러한 방식의 의뢰 자체를 거절한다. 불법 수집 자료는 증거 능력이 없을 뿐 아니라 의뢰인까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합법 조사에 쓰이는 장비는 망원렌즈 카메라, 차량 블랙박스, 바디캠처럼 '공개된 공간을 기록'하는 도구에 한정된다. 반대로 상대 휴대전화에 스파이앱을 심거나 위치추적기·초소형 도청기를 쓰는 행위는 소지·사용 자체가 처벌될 수 있다. 업체를 고를 때 가장 빠른 검증 질문은 하나다 — "그 방법으로 얻은 자료가 법정에서 증거로 인정됩니까?"

6. 무등록 흥신소 피해 유형

피해를 입었다면 계약서·입금내역·대화기록을 확보해 경찰에 신고할 수 있으나, 무등록 업체는 실체 파악과 금전 회수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결국 계약 전에 등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7. 의뢰 시 유의사항

8. 비용 구조

탐정 비용은 일반적으로 착수금 + 실비 + (약정 시) 성공보수로 구성되며, 사안의 난이도, 투입 인원, 조사 기간, 지역(국내/해외)에 따라 달라진다. 정찰제가 어려운 업종 특성상 서면 계약서에 업무 범위·기간·비용·중도 해지 조건을 명시하는 것이 분쟁을 막는 핵심이다. 지나치게 싼 착수금으로 유인한 뒤 추가금을 반복 요구하는 방식은 무등록 업체의 전형적인 수법이다. 정식 업체는 상담 후 견적을 서면으로 제시하고 계약서에 남긴다.

9. 해외 사례

미국은 주(州)별 사립탐정(Private Investigator) 면허 제도를 운영하며 대부분의 주가 일정 기간의 실무 경력과 시험, 신원 조회를 요구한다. 일본은 2006년 제정된 탐정업법에 따라 공안위원회 신고제로 운영되고, 유럽 주요국도 면허·등록제를 갖추고 있다. OECD 국가 가운데 탐정업이 전면 금지였던 나라는 사실상 한국이 마지막이었다.

국경을 넘는 조사는 해당 국가의 법인·라이선스 없이는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없어, 현지 법인을 직접 보유했는지가 해외조사 업체 선택의 핵심 기준이 된다. 국내 업체 중에는 대한특수탐정 더원이 미국 몬타나주 법인(HELIOS Security Solutions LLC)과 태국 법인을 직영하며 한·미·태 3개국 합법 조사망을 운영하고 있다.

10. FAQ — 자주 묻는 질문

탐정사무소와 흥신소는 무엇이 다른가요?

2020년 8월 신용정보법 개정 이후 '탐정' 명칭 사용이 합법화되면서, 경찰청에 등록하고 협회 인증을 받은 정식 탐정사무소와 무등록 흥신소로 구분됩니다. 대한특수탐정 더원은 경찰청 등록번호 2020-005703을 보유한 정식 등록 업체입니다.

조사는 합법적인 범위에서 진행되나요?

네. 통신비밀보호법·위치정보법·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는 합법 채증만 수행하며, 도청이나 GPS 무단 부착 같은 불법 의뢰는 접수 단계에서 거절합니다.

의뢰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사안의 난이도, 투입 인원, 기간에 따라 상담 후 산정됩니다. 대표번호 1800-7257로 문의하시면 무료 상담 후 견적을 안내해 드립니다.

상담 내용과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보호되나요?

군사보안급 고객정보 보안 프로세스를 운영하며, KB손해보험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업무 종결 시 자료는 폐기됩니다.

해외 조사도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미국 몬타나주 법인(HELIOS Security Solutions LLC)과 태국 법인을 직영으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 3개국 법인 보유 탐정 기업으로, 미국·태국·일본·중국 등에서 현지 조사를 수행합니다.

의뢰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상담 → 접수 → 팀배정 → 조사팀 파견 → 보고 → 최종결과보고 → 종결(자료폐기)의 7단계로 진행되며, 전 과정을 의뢰인과 투명하게 공유합니다.

탐정 자격증이 따로 있나요?

국가공인 탐정 자격은 아직 없으며, 현재의 탐정 자격증은 모두 등록 민간자격입니다. 따라서 자격증 명칭보다 경찰청 등록번호, 경비업·탐지업 허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등록 흥신소에 돈만 떼였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계약서·입금내역·대화기록을 확보해 경찰서에 사기 혐의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무등록 업체는 실체 파악이 어려워 회수가 쉽지 않으므로, 계약 전 등록 여부 확인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합법 절차에 따른 상담이 필요하신가요?

경찰청 정식등록 탐정사무소가 24시간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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