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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건 밖, 더원 탐정들의 취미와 일상 이야기

오늘의집 가구 실패 없이 고르는 방법, 치수 재는 순서부터 시공 견적 확인까지

오늘의집 가구 고르는 방법 정리 카드

앱을 켜 놓고 남의 집 사진만 한참 넘기다가 아무것도 못 사고 닫은 적, 다들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반대로 큰맘 먹고 주문했는데 막상 놓아 보니 색이 다르거나 자리에 안 들어가서 속상했던 경우도 있고요.

가구는 값도 값이지만 반품 한 번이 정말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문 버튼을 누르기 전에 미리 확인해 두면 실패가 확 줄어드는 것들을 순서대로 정리해 봤습니다.


사진 속 방이 실제보다 넓어 보이는 이유

집 사진을 보다 보면 "우리 집도 저렇게 되겠지"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런데 사진은 그냥 찍은 게 아니라 넓어 보이게 찍은 것에 가깝습니다.

  • ◦ 넓은 화각으로 찍으면 벽이 뒤로 밀려 보입니다
  • ◦ 카메라를 낮게 두고 찍으면 천장이 높아 보입니다
  • ◦ 생활용품을 다 치운 상태라 바닥이 훨씬 많이 보입니다
  • ◦ 밝은 조명과 흰 벽은 공간을 실제보다 크게 느끼게 합니다
  • ◦ 가구 한두 개만 놓인 사진은 동선이 비어 보입니다

그래서 사진을 볼 때는 분위기 말고 크기 단서를 찾는 게 좋습니다. 사진에 문이 같이 나왔다면 방문 폭이 대략 어느 정도인지 알고 있으니, 그 옆에 놓인 가구가 얼마나 큰지 가늠이 됩니다. 창문 한 칸, 장판 무늬, 콘센트 높이도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사진 설명에 평수와 구조가 적혀 있는 사례부터 찾아보세요. 우리 집과 평수가 비슷하고 방 구조가 비슷한 집 한 곳이, 예쁘게 나온 대형 평수 사진 스무 장보다 훨씬 도움이 됩니다.


가구는 치수를 세 번 잽니다

가구 반품에서 가장 흔한 이유가 "안 들어가서"입니다. 자리에는 맞는데 집 안까지 못 들어오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치수는 한 번이 아니라 세 번 재야 합니다.

첫째, 놓을 자리를 잽니다. 가로와 세로만 재지 마시고 높이까지 재세요. 벽 아래쪽 걸레받이 때문에 가구가 벽에 딱 붙지 않는 경우가 있고, 콘센트나 스위치를 가리면 나중에 다시 옮겨야 합니다. 서랍이나 문이 열리는 만큼의 여유 공간도 따로 계산해 두시고요.

둘째, 들어오는 길을 잽니다. 현관문 폭, 엘리베이터 문 폭과 안쪽 깊이, 복도가 꺾이는 구간, 계단으로 올릴 경우 계단참 폭까지 봅니다. 여기서 걸리면 사다리차를 부르거나 반품을 해야 하는데 둘 다 비용이 듭니다.

셋째, 세울 공간을 잽니다. 큰 장이나 침대 프레임은 바닥에 눕혀 조립한 다음 세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건 가구 높이가 아니라 대각선 길이라, 천장이 낮으면 다 만들어 놓고도 못 세웁니다.

재고 나면 종이테이프로 바닥에 실제 크기를 표시해 보세요. 숫자로는 감이 안 오다가도 바닥에 선을 그어 놓으면 "생각보다 크네" 하는 게 바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상품 페이지의 치수가 제품 크기인지 포장 크기인지도 확인하세요. 둘은 보통 다릅니다.


상품 페이지에서 그냥 넘기는 다섯 줄

가구 주문 전 상품 페이지에서 확인할 다섯 가지

가격 아래로 작게 적힌 안내문이 사실 제일 중요합니다. 여기서 최종 지출이 갈립니다.

  • 배송 방식 — 택배로 오는지, 화물로 오는지, 기사가 방문해 설치까지 하는지
  • 설치비 — 배송비와 별도로 붙는지, 현장에서 현금으로 내야 하는지
  • 사다리차 — 대개 구매자 부담이고 층수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 폐가구 수거 — 수거해 가는지, 안 해 준다면 대형폐기물 신고와 스티커가 따로 필요합니다
  • 조립 — 완제품인지 반조립인지, 혼자 가능한지 두 사람이 필요한지

여기에 하나 더, 판매 주체를 보세요. 브랜드가 직접 파는 상품인지 입점한 판매자가 파는 상품인지에 따라 배송 기간도 다르고 문제가 생겼을 때 연락할 곳도 달라집니다.

배송 기간도 미리 봐야 합니다. 주문 후 제작에 들어가는 제품은 몇 주가 걸리기도 합니다. 이사 날짜에 맞춰야 한다면 페이지에 적힌 소요 기간을 그대로 믿지 마시고, 문의로 한 번 더 확인해 두는 편이 마음이 편합니다.


색과 재질은 화면과 다르게 보입니다

"사진이랑 색이 달라요"라는 후기가 유난히 많은 게 가구입니다. 거짓말이라서가 아니라, 화면과 우리 집 조명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 ◦ 휴대폰과 노트북은 화면 밝기와 색감 설정이 서로 다릅니다
  • ◦ 집 조명이 하얀 빛이냐 노란 빛이냐에 따라 같은 목재도 완전히 달라 보입니다
  • ◦ 원목과 무늬목은 나무 자체의 결과 색 편차가 있습니다
  • ◦ 패브릭은 짜임이 굵을수록 사진보다 어두워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 ◦ 가죽과 유사 소재는 광택 때문에 사진에서 더 진해 보입니다

그래서 연출 사진보다 실사용 사진을 먼저 보는 게 낫습니다. 특히 낮에 찍은 사진과 밤에 조명만 켜고 찍은 사진을 둘 다 보시면 우리 집에서 어떻게 보일지 감이 옵니다.

색이 정말 중요한 제품이라면 판매자에게 소재 조각 샘플을 받아 볼 수 있는지 문의해 보세요. 큰 가구나 마감재는 보내 주는 곳이 있습니다. 바닥재나 커튼처럼 면적이 넓은 것일수록 이 과정이 값을 합니다.


후기는 이런 것만 골라 읽습니다

가구 후기는 개수가 많아서 다 읽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 상황과 비슷한 후기 몇 개만 건지면 충분합니다.

  • ◦ 몇 평, 어떤 방에 놓았는지 적어 놓은 후기
  • ◦ 조립에 몇 시간 걸렸고 몇 사람이 필요했는지 적힌 후기
  • ◦ 산 지 반년 이상 지나서 남긴 후기 — 여기서 내구성이 드러납니다
  • ◦ 사진 속 바닥재와 조명이 우리 집과 비슷한 후기
  • ◦ 엘리베이터나 계단으로 어떻게 올렸는지 적힌 후기

별점 평균은 참고만 하세요. 별 다섯 개 백 개보다, 우리 집과 평수가 같은 사람이 남긴 사진 한 장이 훨씬 정확합니다. 낮은 별점도 내용은 한 번 보시고요. 배송이 늦어서 준 낮은 점수인지, 제품 자체 문제인지는 구분해서 읽어야 합니다.


시공 견적서는 항목이 나뉘어 있어야 합니다

가구를 넘어 도배나 바닥, 부분 시공까지 생각하고 계신다면 견적서 읽는 법을 알아 두셔야 합니다. 여기서 금액 차이가 크게 벌어집니다.

가장 조심할 게 "한 평에 얼마"로만 적힌 총액 견적입니다. 숫자는 간단해 보이지만 무엇이 포함되고 무엇이 빠졌는지 알 수가 없어서, 다른 곳과 비교 자체가 안 됩니다.

  • ◦ 철거와 폐기물 처리 — 뜯어내고 버리는 비용이 따로 잡혀 있는지
  • ◦ 자재비 — 제품명과 등급, 수량까지 적혀 있는지
  • ◦ 인건비 — 공정별로 며칠, 몇 명인지
  • ◦ 운반과 양생 — 자재 올리는 비용, 바닥과 엘리베이터 보호 작업
  • ◦ 부가세 — 포함 금액인지 별도인지

같은 이름의 공사라도 자재 등급에 따라 값이 배로 차이 납니다. 그래서 견적을 받을 때는 원하는 조건을 글로 정리해서 여러 곳에 똑같이 보내는 게 좋습니다. 조건이 같아야 비교가 되니까요.

추가 비용이 생기는 지점도 미리 물어보세요. 뜯어 본 뒤에야 알게 되는 누수나 곰팡이, 배관 문제가 대표적입니다. "이런 상황이 나오면 어떻게 처리하고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를 계약 전에 확인해 두면 나중에 얼굴 붉힐 일이 줄어듭니다.


계약 전에 확인할 여섯 가지

  • ◦ 상호와 사업자등록번호, 주소가 견적서와 계약서에 같은 이름으로 적혀 있는지
  • ◦ 공정표 — 시작일, 공정별 기간, 완료 예정일이 날짜로 적혀 있는지
  • ◦ 대금 지급 방식 — 계약금과 중도금, 잔금으로 나뉘어 있는지
  • ◦ 하자 보수 기간과 그때 연락할 곳이 어디인지
  • ◦ 아파트라면 관리사무소 신고, 엘리베이터 보양, 작업 가능한 시간대
  • ◦ 요청 사항과 변경 사항을 문자나 앱 대화로 남기는 습관

특히 전액을 미리 달라고 하면 한 번 멈추셔야 합니다. 작업 전에 모든 돈이 넘어가면 일정이 밀리거나 마무리가 부실해도 이야기할 수단이 사라집니다. 잔금은 마무리를 확인한 뒤에 드리는 게 서로에게 낫습니다.

통화로 정한 것도 끝나고 나면 "그런 말 한 적 없다"가 되기 쉽습니다. 통화 후에 "말씀하신 대로 이렇게 진행하는 걸로 이해했습니다" 한 줄만 문자로 보내 두세요. 상대도 확인하게 되고 기록도 남습니다.


앱 밖으로 나가자고 하면 멈추세요

집 꾸미기 관련 거래에서 문제가 생기는 대부분이 결제 경로에서 시작됩니다. 결제 기록이 남는 정상 경로를 벗어나는 순간부터 되돌리기가 어려워집니다.

  • ◦ 앱 대화창에서 개인 계좌로 바로 보내 달라고 하는 경우
  • ◦ 현금으로 하면 싸게 해 준다며 영수증 없이 받으려는 경우
  • ◦ 외부 링크로 결제창을 보내 카드번호를 넣게 하는 경우
  • ◦ 시공 계약금만 먼저 받고 방문 일정을 계속 미루는 경우
  • ◦ 상호나 계정 이름을 자꾸 바꾸며 이전 기록을 지우는 경우

문제가 생겼다면 기록부터 챙기세요. 대화 전체를 화면으로 저장하고, 계정 이름과 계좌번호, 이체 내역, 통화한 날짜와 시각을 따로 적어 둡니다. 시간이 지나면 대화창이 사라지거나 상대가 계정을 정리하는 일이 있어서, 나중에 모으려면 이미 늦습니다.

거래 관련 상담은 국번 없이 1372 소비자상담센터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카드로 결제하셨다면 카드사에 이의 제기가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결제 수단을 남겨 두는 것 자체가 안전장치가 됩니다.


주문 전 마지막 체크리스트

  • ◦ 놓을 자리, 들어오는 길, 세울 공간을 다 재 봤는가
  • ◦ 상품 페이지 치수가 제품 크기인지 포장 크기인지 확인했는가
  • ◦ 배송비와 설치비, 사다리차, 폐가구 수거 비용을 다 더해 봤는가
  • ◦ 조립이 필요한지, 사람이 몇 명 필요한지 알고 있는가
  • ◦ 우리 집 조명 아래에서 색이 어떻게 보일지 확인했는가
  • ◦ 평수와 구조가 비슷한 후기를 두세 개 읽어 봤는가
  • ◦ 시공이 포함된다면 견적이 항목별로 나뉘어 있는가

가구는 한번 들이면 몇 년을 같이 삽니다. 주문 전 삼십 분이 그 몇 년을 좌우한다고 생각하시면 재 보는 시간이 아깝지 않으실 겁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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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엘베폭먼저잰사람2026.09.03

    작년에 서랍장 샀다가 현관에서 안 들어와서 그대로 반품한 적이 있습니다. 들어오는 길 재라는 말이 진짜 뼈아프네요. 사다리차는 미리 얼마쯤 잡아 두면 될까요? 그리고 쓰던 가구 수거는 판매자한테 물어보면 되는 건가요?

  • 관리자2026.09.03

    사다리차는 층수와 지역, 작업 시간에 따라 달라서 정해진 값이 없습니다. 그래서 배송 일정을 잡기 전에 판매자에게 사다리차가 필요한 경우 누가 부르고 비용은 누가 부담하는지부터 물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현장에서 정하면 그날 부르는 값으로 내게 됩니다. 쓰던 가구는 새 제품 설치할 때 기존 제품을 회수해 주는 옵션이 있는 상품이 있고, 없으면 주민센터나 구청 앱에서 대형폐기물 신고를 하고 스티커를 붙여 내놓으시면 됩니다. 금액과 신청 방법은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르니 주소지 기준으로 확인해 보세요.

  • 낮밤두번찍어봄2026.09.03

    색 부분이 제일 공감됩니다. 낮에 볼 때는 밝은 회색이었는데 저녁에 노란 조명 켜니까 완전히 다른 색이 되더라고요. 이번에 커튼 고르면서는 후기 중에 밤에 찍은 사진부터 찾아보려고 합니다. 바닥에 테이프로 크기 표시해 보는 것도 오늘 바로 해 봐야겠어요.

탐정사무소

※ 본 문서는 탐정사무소·흥신소 제도에 대한 일반 정보를 정리한 자료입니다. 개별 사안에 대한 상담은 상담문의 또는 대표번호 1800-7257을 이용해 주세요.

탐정사무소(探偵事務所)는 개인이나 기업의 의뢰를 받아 사실관계 확인과 정보 수집을 수행하는 민간조사 기관이다. 과거에는 흥신소, 심부름센터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2020년 8월 개정 신용정보법 시행으로 '탐정' 명칭 사용이 합법화되면서, 오늘날에는 경찰청에 등록된 정식 탐정사무소와 무등록 흥신소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1. 정의와 변화

국내에서는 오랫동안 신용정보법이 '탐정' 명칭 사용과 특정인 소재 파악 영업을 금지해 왔고, 이 시기의 민간조사 업체들이 흥신소라는 이름으로 음성적으로 영업했다. 2018년 헌법재판소 판단과 입법 논의를 거쳐 2020년 8월 5일 개정 신용정보법이 시행되면서 탐정 명칭 사용이 허용되었고, 이후 탐정업은 등록 기반의 양성화 단계에 들어섰다. 다만 국가 공인 탐정 자격 제도는 아직 없으므로, 경찰청 등록번호와 협회 인증, 사업자등록 여부가 업체의 신뢰도를 판별하는 실질적 기준이 된다. 대한특수탐정 더원은 경찰청 등록번호 2020-005703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호·경비 허가(제2305호)를 보유한 정식 등록 업체다.

2. 명칭과 역사

2.1. '흥신소'라는 말의 유래

흥신소(興信所)는 본래 '신용(信)을 일으킨다(興)'는 뜻으로, 개항기에 일본에서 들어온 상업 신용조사 기관의 명칭이다. 초기의 흥신소는 거래처의 지불 능력과 자산 상태를 조사해 상인에게 알려 주는 민간 신용정보 기관에 가까웠다. 그러나 해방 이후 일부 업체가 신용조사를 넘어 사생활 뒷조사, 채권 회수 대행 등으로 업무를 넓히면서 부정적 이미지가 덧씌워졌고, 오늘날 '흥신소'는 무등록 민간조사 업체를 낮잡아 부르는 말로 굳어졌다. 심부름센터라는 명칭도 같은 맥락에서 쓰였다.

2.2. 법제의 변천

합법화 직전까지 경찰 추정으로 전국에 4,000여 곳의 무등록 흥신소가 영업했을 만큼 음성 시장이 컸으나, 2020년 이후 등록·인증을 갖춘 탐정사무소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다만 탐정의 자격 요건과 감독을 규정할 '탐정업 관리법'은 국회에서 여러 차례 발의되었음에도 아직 제정되지 않아, 업체 선별의 책임이 사실상 소비자에게 남아 있는 상태다.

2.3. 세계 탐정업의 기원

근대적 사설탐정업은 1833년 프랑스의 외젠 프랑수아 비독(Eugène F. Vidocq)이 세운 사설 조사기관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850년 미국의 앨런 핑커턴(Allan Pinkerton)이 설립한 핑커턴 전미탐정사무소는 링컨 대통령 경호와 열차강도 추적으로 명성을 얻으며 탐정업을 하나의 산업으로 키웠고, 오늘날 미국식 사립탐정(PI) 면허 제도의 뿌리가 되었다. 한국의 탐정 합법화는 이에 비해 170년 가까이 늦은 셈이다.

3. 주요 업무 영역

정식 탐정사무소의 업무는 의뢰 목적과 대상에 따라 크게 여섯 갈래로 나뉜다.

3.1. 소재 파악 (사람찾기)

연락이 끊긴 가족·지인, 해외 입양인의 친가족, 채무자 등의 소재를 확인하는 업무다.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는 합법적 탐문과 공개정보(OSINT) 분석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고소·소송을 준비하는데 상대방의 인적사항이 특정되지 않아 절차가 막힌 경우의 사실조사도 이 영역에 속한다.

3.2. 민사 소송 증거 확보

이혼 소송에서의 배우자 부정행위 증거, 양육권 분쟁 자료, 손해배상 청구 자료 등 법원에 제출 가능한 형태의 적법한 채증을 수행한다. 증거의 수집 경위가 적법해야 재판에서 효력을 가진다.

3.3. 가사·개인 문제

외도 조사, 결혼 전 상대방 검증, 스토킹·데이트폭력 대응이 대표적이다. 신변보호 업무는 경비업 허가를 보유한 업체만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3.4. 기업 리스크 조사

횡령·배임·기술 유출 등 사내 부정행위 조사, 위조상품 유통 추적, 해외 거래처 실사(Due Diligence), 인수합병 전 리스크 분석 등 기업의 의사결정을 뒷받침하는 정보 조사다. 산업스파이 색출이나 경쟁사 임직원의 영업비밀 침해 채증처럼 수사 의뢰 전 단계의 기초 자료 확보도 포함된다.

3.5. TSCM — 도청·몰래카메라 탐지

사무실·차량·주거지에 설치된 불법 감청 장비와 몰래카메라를 전문 장비로 찾아내는 업무다. 불법감청설비탐지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허가 사항으로, 허가 없이 영업하는 업체가 적지 않다. 대한특수탐정 더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허가 제90호를 보유하고 있다.

3.6. 보험사기·지식재산권 조사

보험금 허위 청구 정황 조사, 위조상품 제조·유통망 추적, 상표권·특허 침해 채증 등 기업과 보험사의 손실을 막는 조사 분야다. 국내 기업의 해외 공장·시장에서 벌어지는 침해는 현지 네트워크 없이는 채증이 어려워 해외 조사망과 결합해 수행된다.

4. 탐정과 유사 직역의 경계

탐정의 본질은 의뢰받은 사실관계를 합법적으로 조사해 보고하는 것이며, 법률사무나 공적 증명은 다른 자격사의 영역이다.

정식 탐정사무소는 필요 시 변호사·법무법인과 분업해 증거 수집(탐정)과 법적 대응(변호사)을 나누어 진행하며, 이 구조가 의뢰인에게 가장 안전한 방식이다.

5. 조사 방식과 장비

합법적 조사는 공개된 장소에서의 관찰과 촬영, 차량 이동 감시, 공개정보 분석(OSINT), 관계자 탐문 등으로 이루어진다. 반면 도청(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차량 GPS 무단 부착(위치정보법 위반), 통신·금융 기록 뒷조사(개인정보보호법 위반)는 명백한 불법이며, 정식 등록 업체는 이러한 방식의 의뢰 자체를 거절한다. 불법 수집 자료는 증거 능력이 없을 뿐 아니라 의뢰인까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합법 조사에 쓰이는 장비는 망원렌즈 카메라, 차량 블랙박스, 바디캠처럼 '공개된 공간을 기록'하는 도구에 한정된다. 반대로 상대 휴대전화에 스파이앱을 심거나 위치추적기·초소형 도청기를 쓰는 행위는 소지·사용 자체가 처벌될 수 있다. 업체를 고를 때 가장 빠른 검증 질문은 하나다 — "그 방법으로 얻은 자료가 법정에서 증거로 인정됩니까?"

6. 무등록 흥신소 피해 유형

피해를 입었다면 계약서·입금내역·대화기록을 확보해 경찰에 신고할 수 있으나, 무등록 업체는 실체 파악과 금전 회수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결국 계약 전에 등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7. 의뢰 시 유의사항

8. 비용 구조

탐정 비용은 일반적으로 착수금 + 실비 + (약정 시) 성공보수로 구성되며, 사안의 난이도, 투입 인원, 조사 기간, 지역(국내/해외)에 따라 달라진다. 정찰제가 어려운 업종 특성상 서면 계약서에 업무 범위·기간·비용·중도 해지 조건을 명시하는 것이 분쟁을 막는 핵심이다. 지나치게 싼 착수금으로 유인한 뒤 추가금을 반복 요구하는 방식은 무등록 업체의 전형적인 수법이다. 정식 업체는 상담 후 견적을 서면으로 제시하고 계약서에 남긴다.

9. 해외 사례

미국은 주(州)별 사립탐정(Private Investigator) 면허 제도를 운영하며 대부분의 주가 일정 기간의 실무 경력과 시험, 신원 조회를 요구한다. 일본은 2006년 제정된 탐정업법에 따라 공안위원회 신고제로 운영되고, 유럽 주요국도 면허·등록제를 갖추고 있다. OECD 국가 가운데 탐정업이 전면 금지였던 나라는 사실상 한국이 마지막이었다.

국경을 넘는 조사는 해당 국가의 법인·라이선스 없이는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없어, 현지 법인을 직접 보유했는지가 해외조사 업체 선택의 핵심 기준이 된다. 국내 업체 중에는 대한특수탐정 더원이 미국 몬타나주 법인(HELIOS Security Solutions LLC)과 태국 법인을 직영하며 한·미·태 3개국 합법 조사망을 운영하고 있다.

10. FAQ — 자주 묻는 질문

탐정사무소와 흥신소는 무엇이 다른가요?

2020년 8월 신용정보법 개정 이후 '탐정' 명칭 사용이 합법화되면서, 경찰청에 등록하고 협회 인증을 받은 정식 탐정사무소와 무등록 흥신소로 구분됩니다. 대한특수탐정 더원은 경찰청 등록번호 2020-005703을 보유한 정식 등록 업체입니다.

조사는 합법적인 범위에서 진행되나요?

네. 통신비밀보호법·위치정보법·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는 합법 채증만 수행하며, 도청이나 GPS 무단 부착 같은 불법 의뢰는 접수 단계에서 거절합니다.

의뢰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사안의 난이도, 투입 인원, 기간에 따라 상담 후 산정됩니다. 대표번호 1800-7257로 문의하시면 무료 상담 후 견적을 안내해 드립니다.

상담 내용과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보호되나요?

군사보안급 고객정보 보안 프로세스를 운영하며, KB손해보험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업무 종결 시 자료는 폐기됩니다.

해외 조사도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미국 몬타나주 법인(HELIOS Security Solutions LLC)과 태국 법인을 직영으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 3개국 법인 보유 탐정 기업으로, 미국·태국·일본·중국 등에서 현지 조사를 수행합니다.

의뢰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상담 → 접수 → 팀배정 → 조사팀 파견 → 보고 → 최종결과보고 → 종결(자료폐기)의 7단계로 진행되며, 전 과정을 의뢰인과 투명하게 공유합니다.

탐정 자격증이 따로 있나요?

국가공인 탐정 자격은 아직 없으며, 현재의 탐정 자격증은 모두 등록 민간자격입니다. 따라서 자격증 명칭보다 경찰청 등록번호, 경비업·탐지업 허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등록 흥신소에 돈만 떼였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계약서·입금내역·대화기록을 확보해 경찰서에 사기 혐의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무등록 업체는 실체 파악이 어려워 회수가 쉽지 않으므로, 계약 전 등록 여부 확인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합법 절차에 따른 상담이 필요하신가요?

경찰청 정식등록 탐정사무소가 24시간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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