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증거를 고려하고 있다면 한 장면을 잡았는지보다 같은 요일과 같은 장소가 몇 번 반복됐는지가 먼저입니다. 용인 탐정사무소를 찾는다면 기흥구 중동, 기흥구 서천동, 처인구 고림동의 실제 특성을 이해하는 곳인지를 함께 확인하세요. 상담에서 두 가지가 동시에 정리된 흐름을 담았습니다.
첫 상담은 무엇을 가져오셨는지가 아니라 무엇이 남아 있는지부터 봅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은 대개 손에 든 것을 먼저 내놓으십니다. 사진 몇 장, 영수증, 화면을 찍어 둔 것들입니다. 저희는 그것을 바로 펼치지 않습니다. 먼저 여쭙는 것은 그 자료가 본인이 볼 권한이 있던 자리에서 나왔는지입니다.
두 번째로 여쭙는 것은 날짜입니다. 처음 이상하다고 느끼신 날, 그것을 다시 확인하신 날, 마지막으로 같은 일이 있었던 날입니다. 이 세 날짜가 나오면 상담의 절반은 끝난 셈입니다. 나머지 절반은 그 사이에 무엇이 몇 번 반복됐는지를 세어 보는 일입니다.
상담은 방문으로 진행합니다. 그 자리에서 조사가 가능한 범위와 가능하지 않은 범위를 나누어 말씀드리고, 가능한 범위만 계약서에 적습니다. 계약 여부는 돌아가셔서 천천히 정하셔도 됩니다. 첫 상담에서 서두르시는 분일수록 돌아가셔서 하루 더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드립니다.
대한특수탐정더원이 일하는 기준
- ◦ 대한탐정협회 소속
- ◦ KB손해보험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가입
- ◦ 외도증거 정황을 요일·장소 단위로 묶어 반복 횟수를 세는 정리 기준 사전 안내
- ◦ 계약서 선작성 및 조사 범위 사전 고지
세 번째 항목을 따로 적는 이유가 있습니다. 외도증거는 한 장면이 선명할수록 오히려 설명이 쉽게 붙습니다. 우연히 만났다, 일 때문에 갔다, 한 번뿐이었다는 말이 그것입니다. 같은 요일 같은 장소가 넉 달 동안 이어졌다는 사실 앞에서는 그 설명이 힘을 잃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정황을 시간 순으로만 세우지 않습니다. 요일별로 한 번, 장소별로 한 번 다시 묶어 봅니다. 그렇게 묶고 나면 처음 보셨던 것보다 앞선 날짜가 함께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앞선 날짜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가 나중에 가장 중요해집니다.
권한이 없는 자리에서 나온 자료는 그 자리에서 덮어 두고 쓰지 않는다고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남은 자료만으로 세워도 흐름은 대개 그대로 복원됩니다.
차 문 포켓에 쌓여 있던 도서관 대출 확인증 일곱 장에서 시작됐습니다
추석 귀성길을 앞두고 차 안을 정리하던 토요일 오후였습니다. 조수석 문 포켓에 접힌 종이 여러 장이 있어 주차 영수증인 줄 알고 버리려다 글씨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도서관 대출 확인증이었습니다. 빌린 책 제목과 반납 예정일, 대출한 도서관 이름이 찍혀 있는 작은 종이인데, 한 장이 아니라 일곱 장이었습니다. 아이와 자주 가는 동네 도서관 이름은 아니었습니다.
찍혀 있는 곳은 처인구 쪽의 작은 분관이었습니다. 저희 집은 기흥구 중동이고, 그 분관까지는 차로 삼십 분이 넘게 걸립니다. 배우자 회사는 기흥에 있고, 출퇴근길에 있는 곳도 아니었습니다. 배우자는 도서관에 안 간 지 몇 년은 됐다고 말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일곱 장을 날짜 순으로 나란히 놓아 보았습니다. 대출일이 전부 토요일이었고, 시각은 모두 오전 열 시에서 열한 시 사이였습니다. 넉 달 동안 거의 두 주에 한 번꼴이었습니다. 그 토요일들은 제가 기억하기로 배우자가 특근이라며 아침 일찍 나갔던 날들이었습니다.
책은 매번 두 권씩이었는데, 한 권은 배우자가 읽을 법한 책이었고 다른 한 권은 저희 집 누구도 읽지 않을 분야였습니다. 한 번이었다면 우연이었을 겁니다. 일곱 번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넉 달 동안 같은 요일 같은 시각에 누군가는 그 분관 앞에 서 있었고, 저만 그것을 몰랐습니다. 화면도 문자도 아닌, 그냥 종이 일곱 장이 그것을 말해 주고 있었습니다.
확인증을 다시 접어 포켓에 넣어 두고 차에서 내렸습니다. 상대가 누구인지는 그다음 문제였습니다. 이 종이를 제가 가져도 되는가, 그리고 다음 토요일에도 같은 종이가 한 장 더 생길 것인가, 그 두 질문을 들고 상담을 예약했습니다.
용인에서는 같은 토요일 오전이라도 동네마다 뜻이 다릅니다
용인은 세 개 구의 생활 방식이 서로 크게 다른 도시로, 기흥구 중동 일대의 동백지구는 아파트 위주 주거지라 토요일 오전이면 단지 안이 오히려 한산합니다. 같은 기흥구라도 서천동은 경희대 국제캠퍼스가 붙어 있어 주말에도 젊은 사람들이 오가고, 원룸과 작은 상권이 늦게까지 이어집니다.
기흥구 농서동에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가 있어 교대근무와 주말 특근이 흔합니다. 그래서 용인에서는 토요일 아침에 회사에 간다는 말이 다른 도시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들립니다. 보라동의 한국민속촌과 공세동 쪽 기흥호수 둘레길은 주말 나들이 인파가 몰려 낯선 두 사람이 섞여 있어도 눈에 띄지 않는 곳입니다.
수지구 고기동은 고기리 계곡을 따라 카페와 식당이 이어져 주말 낮 동선이 한 방향으로 몰립니다. 반면 처인구 고림동과 남동은 시 외곽 주거지와 전원주택이 섞여 있어 도로가 한산하고, 같은 차가 두 번만 지나가도 기억에 남습니다. 처인구의 작은 분관 앞 토요일 오전과 서천동의 토요일 오전은 뜻이 전혀 다릅니다.
용인에서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시 안에서 만나고 수인분당선과 신분당선, 용인 경전철이 서울과 수원, 성남을 한 시간 안에 이어, 정황을 용인 안에서만 놓고 보면 앞뒤가 맞지 않는 구간이 자주 생깁니다. 가사 사건은 수원가정법원이 맡으며, 청사는 수원시 영통구에 있습니다.
혼자 알아보시다가 대개 같은 자리에서 막히십니다
확인증을 보신 다음 가장 먼저 하시는 것은 그 분관에 전화를 거는 일입니다. 누가 그 책을 빌렸느냐고 물으셔도 알려 주지 않습니다. 가족이라도 다른 사람의 대출 기록은 안내 대상이 아닙니다.
다음으로 하시는 것은 그 토요일에 직접 분관 앞에 가 보는 일입니다. 여기서부터 남아 있던 것이 줄기 시작합니다. 마주치는 순간 그 뒤로는 확인증이 더 생기지 않고, 차 문 포켓은 그날로 비워집니다.
조금 더 나아가시는 분들은 배우자의 휴대전화나 도서관 계정을 열어 보려고 하십니다. 여기서부터는 확인하려던 분 쪽에 책임이 돌아옵니다. 그렇게 얻은 것은 쓰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내용이 분명하더라도 쓴 쪽이 먼저 문제가 됩니다.
더 큰 문제는 종이 자체입니다. 대출 확인증은 반납하고 나면 아무 데도 남지 않고, 본인 계정이 아니면 다시 뽑을 방법도 없는 기록입니다. 혼자 알아보시는 동안 가장 먼저 사라지는 것이 바로 그 일곱 장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무엇을 더 알아낼지보다, 지금 손에 있는 것을 어떻게 남겨 둘지부터 정리합니다.
외도증거는 한 장면보다 같은 요일 같은 장소의 반복에서 갈립니다
재판상 이혼은 민법 제840조가 정한 사유가 있을 때 청구할 수 있고, 배우자의 부정한 행위는 그 첫 번째 사유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부정한 행위는 성관계가 있었는지만을 따지는 좁은 개념이 아닙니다. 부부의 정조 의무에 충실하지 않은 일체의 행위를 넓게 봅니다.
그래서 실무에서는 한 장면이 얼마나 선명한가보다, 두 사람이 만난 사실이 얼마 동안 어떤 간격으로 반복됐는가가 더 크게 다뤄집니다. 같은 요일 같은 장소가 넉 달 이어졌다는 흐름은 그 자체로 하나의 정황이 됩니다.
기간에는 정해진 한도도 있습니다. 부정한 행위를 안 날부터 6개월, 그 일이 있은 날부터 2년이 지나면 그 사유로는 이혼을 청구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언제 알았는지가 언제 있었는지만큼 중요해지고, 확인증을 처음 보신 날짜를 적어 두시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반대로 넘으면 안 되는 선도 분명합니다. 동의 없이 차량이나 소지품에 위치추적 장치를 붙이는 것, 배우자의 휴대전화나 계정에 몰래 들어가는 것, 대화를 몰래 녹음하거나 엿듣는 것은 각각 별도의 법률로 처벌됩니다. 그렇게 얻은 자료는 되돌아오는 칼이 되고, 본인이 볼 권한이 있는 자리에서 나온 것과 공개된 장소에서 확인된 것만이 남습니다.
대한특수탐정더원이 하지 않는 방식
- ◦ 불법 위치추적 장치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 ◦ 통신 내역을 무단으로 열람하거나 확인하지 않습니다
- ◦ 도청이나 주거침입 방식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 ◦ 의뢰인 정보를 제3자에게 공유하지 않습니다
- ◦ 결과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계약하지 않습니다
다섯 가지는 원칙이기 이전에 순서입니다. 불법적으로 수집한 신원, 재산, 통신 내역은 어떤 경우에도 쓰지 않습니다. 그 자료가 있으면 일이 빨라질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 자료 때문에 남은 것까지 함께 무너지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저희가 하는 일은 공개된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탐문과 동선 확인, 그리고 의뢰인이 권한 있는 자리에서 확보한 자료를 시간과 장소 순으로 세우는 일입니다. 그 범위를 계약서에 먼저 적고, 범위 밖의 일은 처음부터 맡지 않습니다.
용인에서 외도증거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무엇을 더 알아낼지보다 지금 손에 있는 것이 같은 요일 같은 장소로 몇 번 반복됐는지부터 세어 보시기 바랍니다. 상담은 방문으로 진행하며, 계약 여부는 천천히 정하셔도 됩니다.
확인증을 버리지 않고 사진으로 남겨 두신 김 님 (기흥구 서천동)김 님은 차에서 확인증을 발견하신 그날 그것을 버리지도, 배우자에게 묻지도 않으셨습니다. 일곱 장을 날짜 순으로 놓고 휴대전화로 한 장씩 찍어 두신 뒤 원래 자리에 다시 접어 넣어 두셨습니다. 그 뒤 두 주 동안 확인증은 두 장 더 늘었습니다. 저희를 찾아오셨을 때 김 님 손에는 아홉 장의 사진과 각 토요일에 배우자가 했던 말을 적어 둔 메모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전부 본인 차 안에서, 본인이 볼 권한이 있는 자리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저희는 그 아홉 개 토요일을 기준으로 공개된 장소에서의 동선 확인만 맡았고, 흐름은 처음 보셨던 것보다 두 달 앞선 날짜부터 이어져 있었습니다. 김 님은 종이를 버리지 않은 것 하나가 그렇게 큰 차이를 만들 줄 몰랐다고 하셨습니다.
먼저 분관에 가 보셨다가 종이가 끊긴 고 님 (처인구 고림동)고 님은 확인증을 보신 다음 토요일 아침에 직접 그 분관 앞으로 가셨습니다. 그날 배우자와 마주치지는 않으셨지만, 그 뒤로 차 문 포켓은 비워졌고 확인증은 더 생기지 않았습니다. 저희를 찾아오셨을 때 남아 있던 것은 처음 보셨을 때 찍어 둔 사진 세 장뿐이었습니다. 다행히 그 사진에 대출일과 도서관 이름이 함께 찍혀 있었습니다. 남아 있는 세 날짜를 기준으로 순서를 다시 세우고 공개된 장소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만 정리했더니, 끊긴 뒤의 흐름이 다른 요일로 옮겨 가 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고 님은 가 보는 순서 하나가 그렇게 많은 것을 지울 줄 몰랐다고 하셨습니다.
Q. 배우자 차에서 나온 영수증이나 확인증을 제가 가져도 되나요?
A. 부부가 함께 쓰는 차 안에서 눈에 보이는 자리에 있던 것을 확인하고 사진으로 남기는 것까지는 대개 문제되지 않습니다. 다만 배우자의 가방이나 휴대전화, 계정을 열어 보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Q. 같은 장소에 여러 번 갔다는 것만으로 외도증거가 되나요?
A. 그것만으로는 어렵습니다. 같은 요일 같은 장소가 몇 달 이어졌는지, 그 시각에 배우자가 했던 말과 어긋나는지, 다른 정황이 함께 있는지가 묶여야 의미를 갖습니다.
Q. 용인은 어느 법원에서 이혼 사건을 다루나요?
A. 용인시의 가사 사건은 수원가정법원이 맡습니다. 관할이 넓은 만큼 생활 반경을 용인 안으로 좁히지 말고 처음부터 넓게 잡아 정리하는 편이 낫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