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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외도증거, 확신보다 반복된 시점부터 — 천안 탐정사무소 상담 기준

천안 외도증거 준비 안내 - 천안 탐정사무소 대한특수탐정더원
천안 외도증거, 확신보다 시점이 먼저입니다

외도증거를 고려하고 있다면 무엇을 보았는지보다 그것이 언제부터 몇 번이나 반복됐는지가 먼저입니다. 천안 탐정사무소를 찾는다면 성거읍, 신방동, 차암동의 실제 특성을 이해하는 곳인지를 함께 확인하세요. 상담에서 두 가지가 동시에 정리된 흐름을 담았습니다.


혼자 확인해 보려다 대개 여기에서 막힙니다

상담에서 만나는 분들 대부분은 이미 혼자서 한참을 확인해 본 뒤에 오십니다. 그런데 그렇게 모은 것들이 정작 필요한 자리에서는 잘 쓰이지 않습니다. 가장 흔한 이유는 자료에 시점이 붙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화면을 찍어 둔 사진은 무엇이 있었는지는 보여 주지만, 그것이 언제 있었던 일인지는 사진 자체로 증명되지 않습니다.

두 번째로 막히는 지점은 명의입니다. 부부라도 배우자 단독 명의로 되어 있는 자료는 본인이 열어 볼 수 없고, 통신사나 카드사에 물어도 명의자 본인이 아니면 알려 주지 않습니다. 세 번째는 시간입니다. 많은 기록은 짧으면 몇 주, 길어야 몇 달이 지나면 사라지거나 덮이는데, 혼자 고민하는 동안 그 기간이 그대로 흘러갑니다.

네 번째는 사람입니다.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먼저 물어보면, 대부분의 경우 그날부터 기록이 정리되고 습관이 바뀝니다. 다섯 번째가 가장 위험한 지점입니다. 혼자 확인해 보려다 보면 자연스럽게 배우자의 기기를 열어 보거나, 위치를 알 수 있는 장치를 붙여 보거나, 통신 내역을 알아보려는 쪽으로 마음이 기웁니다. 그런 방법으로 얻은 것은 나중에 쓰이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확인하려던 쪽이 문제가 되는 결과로 돌아옵니다. 혼자 하는 확인이 위험한 이유는 못 찾아서가 아니라, 찾는 방법 때문에 이미 찾은 것까지 못 쓰게 되기 때문입니다.


사례 하나 · 동남구 청당동, 40대 조 씨조 씨는 배우자가 주 두 번 저녁 모임에 나간다고 한 지 다섯 달쯤 지난 뒤에 상담을 오셨습니다. 아이 학원 차량 시간 때문에 같은 시간대에 밖에 나가 있던 날이 겹치면서, 모임 장소라던 방향과 다른 쪽으로 가는 것을 두 번 보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혼자 뒤따라가 볼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그러면 안 될 것 같아 그만두고 오셨다고 했습니다. 첫 상담에서는 확인하는 방법이 아니라 지금 손에 있는 것부터 날짜순으로 늘어놓는 일을 먼저 했습니다. 다섯 달 치를 표로 옮기고 나니 두 번이라고 기억하던 것이 실제로는 아홉 번이었고, 그중 일곱 번이 같은 요일이었습니다. 조 씨는 그때 처음으로 다투지 않고 이야기를 이어 갈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천안의 생활 반경은 시 경계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천안은 경부선과 장항선이 갈라지는 철도 분기 도시이고, 수도권 전철 1호선이 내려오는 종착 생활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곳에 집을 두고 서울이나 경기 남부로 출퇴근하는 가구가 많고, 반대로 천안에 직장을 두고 아산이나 평택에서 넘어오는 가구도 많습니다. 평일의 생활 반경과 주말의 생활 반경이 서로 다른 도시라는 뜻입니다. 이 차이를 모르면 정황을 잘못 읽기 쉽습니다.

주거지 성격도 구역마다 다릅니다. 동남구 신방동과 청당동은 대단지 아파트가 모여 있어 가족 단위 생활 시간표가 뚜렷한 편이고, 서북구 차암동과 부대동, 업성동 일대는 새로 들어선 주거지와 산업단지가 맞물려 낮과 밤의 사람 흐름이 크게 갈립니다. 성거읍과 신당동, 와촌동 쪽은 중소 제조업체와 물류창고가 흩어져 있어 교대근무에 맞춘 시간대가 따로 돌아갑니다. 동남구 북면, 동면, 수신면, 성남면은 농촌 생활권이라 저녁 이후의 이동 자체가 눈에 띕니다.

사람들이 실제로 모이는 자리도 나뉘어 있습니다. 유량동 태조산공원과 업성동의 호수공원 일대는 저녁 산책과 주말 나들이가 몰리고, 삼룡동 천안박물관 주변은 가족 단위 방문이 많습니다. 이런 지역 사정을 모르는 곳에서는 같은 기록을 놓고도 이상한 시간대라고 단정하거나, 반대로 흔한 일이라고 넘겨 버립니다. 천안 탐정사무소를 고르실 때 지역을 아는지를 함께 보셔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집이 비어 있어야 할 낮에 전기가 쓰이고 있었습니다

시작은 여름 관리비 고지서였습니다. 전기요금이 평소의 두 배 가까이 나와서, 계량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려고 아파트 스마트홈 앱을 처음으로 열어 보았습니다. 앱에는 하루 단위 전기와 수도 사용량이 넉 달 치까지 그래프로 남아 있었습니다. 저는 야간 근무를 하고 있어서 평일 낮에는 집에 없는 날이 많았고, 그날들은 아이를 본가에 데려다주고 오후 내내 밖에 있는 날이었습니다.

그래프를 위로 올려 보다가 유독 솟아 있는 날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넉 달 사이 여섯 날만 하루 사용량이 평소의 서너 배였습니다. 여섯 날 모두 평일이었고, 모두 제가 집을 비운 그 오후 시간대였습니다. 같은 날 수도 사용량도 함께 튀어 있었는데, 온수 쪽이 낮 시간에 몰려 있었습니다. 빈집에서 저 혼자 그렇게 될 수 있는 방법을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다음으로 열어 본 것이 현관 도어락 앱이었습니다. 그 여섯 날 모두 등록된 배우자 지문으로 오후 두 시 전후에 문이 열렸고, 저녁 여섯 시 무렵에 닫혔습니다. 그런데 그 여섯 날 중 이틀은 배우자가 지방 출장 중이라고 했던 날이었습니다. 그중 하루는 저녁에 출장지에서 먹었다는 식사 사진까지 받았던 날이었습니다. 세탁기 사용 기록에도 그 두 날 오후에 침구 코스가 돌아간 것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상한 것은 그 뒤였습니다. 화가 날 줄 알았는데 화가 나지 않았습니다. 대신 하나씩 설명을 붙여 보게 되었습니다. 출장이 갑자기 취소됐을 수도 있고, 놓고 간 물건을 가지러 들렀을 수도 있고, 더워서 잠깐 쉬러 왔을 수도 있었습니다. 한 번이었다면 그 설명 중 하나로 끝났을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여섯 번이 모두 같은 요일대, 같은 시간대였고, 여섯 번 모두 제가 집에 없는 날이었습니다.

물어볼까 하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 번씩 했습니다. 물어보지 못한 이유는 무섭기도 했지만, 물어보는 순간 앱에 남아 있는 것들이 없어질 것 같아서였습니다. 그렇다고 이대로 두면 여름이 지나고 그래프가 밀려 사라질 것 같았습니다. 확신은 서지 않는데 시간만 지나가는 상태였습니다. 천안 외도증거라고 검색창에 적어 넣은 것은 무엇을 밝히려고가 아니라, 지금 남아 있는 것들을 어떻게 해 두어야 하는지부터 알고 싶어서였습니다. 상담에서 가장 자주 듣는 문장도 확실한 걸 봤다는 말이 아니라, 확실한 건 없는데 이대로 두면 안 될 것 같다는 말입니다.


사례 둘 · 서북구 차암동, 30대 백 씨백 씨는 상담에 오실 때 휴대전화에 저장된 사진 수백 장을 그대로 가져오셨습니다. 반년 동안 이상하다 싶을 때마다 화면을 찍어 둔 것이었는데, 정작 정리를 해 보니 대부분이 언제 찍은 것인지 알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같은 화면을 여러 번 찍은 것도 많았고, 순서가 뒤섞여 있어 무엇이 먼저인지도 알기 어려웠습니다. 첫 상담에서는 새 자료를 모으는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을 언제·무엇을·어디서 세 칸으로 다시 옮기는 일부터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본인이 합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도 함께 나눴습니다. 백 씨는 반년 동안 모은 것보다 그날 두 시간 동안 정리한 표가 더 쓸모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대한특수탐정더원이 하지 않는 방식

자료를 모으는 일은 무엇을 하느냐만큼 무엇을 하지 않느냐로 갈립니다. 특히 외도증거는 나중에 가사소송에서 다시 열리기 때문에, 모으는 방법 자체에 문제가 있으면 내용이 아무리 분명해도 쓰이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첫 상담에서 할 수 있는 일보다 하지 않는 일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대한특수탐정더원이 하지 않는 방식 5가지 - 천안 탐정사무소
합법 범위를 벗어난 방식은 처음부터 선택지에 두지 않습니다
  • ◦ 불법 위치추적 장치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 ◦ 통신 내역을 무단으로 열람하거나 확인하지 않습니다
  • ◦ 배우자 명의의 기기를 몰래 열어 보지 않습니다
  • ◦ 의뢰인 정보를 제3자에게 공유하지 않습니다
  • ◦ 결과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계약하지 않습니다

불법적으로 수집한 신원·재산·통신 관련 정보는 어떤 경우에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저희의 기본 원칙입니다. 이 원칙은 의뢰인을 제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중에 자료가 그대로 쓰일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Q. 배우자 휴대전화를 열어서 찍어 둔 화면도 자료가 되나요?
A. 얻은 방법에 따라 문제가 될 수 있어 권해 드리지 않습니다. 동의 없이 타인의 기기를 열어 확인한 내용은 그 자체가 다툼의 대상이 되고, 오히려 확인한 쪽이 불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외도증거가 자료로 남으려면 갖춰야 하는 조건

외도증거에서 가장 자주 오해되는 부분은 결정적인 장면 하나가 있으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실제로는 한 장면보다 같은 일이 언제부터 몇 번 반복됐는지가 더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그래서 자료에는 반드시 시점이 붙어 있어야 하고, 시점이 붙은 자료들이 서로 어긋나지 않아야 합니다.

확보 방법에도 선이 있습니다. 공개된 장소에서의 행적 확인과 탐문은 가능하지만, 주거나 차량 내부에 들어가는 방식은 어떤 경우에도 안 됩니다. 동의 없이 위치를 알 수 있는 장치를 붙이는 것, 통신 내역을 무단으로 열람하는 것, 타인 명의의 기기를 열어 보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대로 본인 명의이거나 부부가 함께 쓰는 계정에 정상적으로 남아 있는 기록은 본인이 확인해 두실 수 있습니다.

제3자가 가지고 있는 자료는 협조를 요청할 수는 있어도 강제할 방법이 없습니다. 관리사무소, 학원, 상가처럼 기록을 보관하는 쪽은 대개 정해진 절차를 통해서만 자료를 내줍니다. 그 절차에는 시간이 걸리고, 그동안 기록이 보관 기간을 넘겨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상담에서 먼저 하는 일이 무엇을 언제까지 남겨 두어야 하는지를 정리하는 것입니다. 천안에서 가사 사건은 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이 맡고 있고, 생활 반경이 아산이나 평택까지 걸치는 경우에는 조사 범위를 미리 정해 계약서에 적어 둡니다.


Q. 결정적인 장면은 없고 정황만 있는데 상담해도 되나요?
A. 정황만 있는 단계가 오히려 상담이 가장 필요한 시기입니다. 반복성과 시점이 정리되면 낱개로는 설명이 붙던 일들도 하나의 흐름으로 읽히게 됩니다.


첫 상담에서는 무엇을 하게 되나요

첫 상담은 무엇을 찾아 드리겠다는 이야기로 시작하지 않습니다. 먼저 지금 손에 있는 것들을 날짜순으로 늘어놓는 일부터 합니다. 앱 기록, 영수증, 문자, 기억까지 전부 한 표에 옮기고 나면 대개 두 가지가 드러납니다. 하나는 생각보다 반복이 잦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정작 필요한 구간이 비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하는 일이 합법 범위 안내입니다. 무엇을 확인할 수 있고 무엇은 안 되는지, 안 되는 것을 했을 때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를 사례로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조사 범위와 기간, 방법을 정해 계약서에 적은 뒤에 시작합니다. 결과를 보장하는 방식의 계약은 권해 드리지 않고, 저희도 그렇게 계약하지 않습니다. 상담을 하고 나서 그냥 돌아가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것도 충분히 좋은 결론입니다.


Q. 천안이 아니라 아산이나 평택으로 이동한 경우도 되나요?
A. 천안은 생활 반경이 시 경계를 넘는 도시라 그런 경우가 오히려 흔합니다. 다만 이동 범위가 넓어지면 기간과 비용이 달라지므로, 어디까지를 범위로 볼지 상담에서 먼저 정한 뒤 계약서에 적습니다.


대한특수탐정더원이 일하는 기준

천안에서 외도증거를 상담하실 때 저희가 먼저 보여 드리는 것은 실적이 아니라 기준입니다. 아래 네 가지는 상담 전에 확인하실 수 있는 것들이고, 어느 곳을 고르시든 같은 항목을 물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천안 외도증거 상담 전 준비 체크리스트 - 대한특수탐정더원
상담 전에 확인하실 수 있는 네 가지 기준입니다
  • ◦ 대한탐정협회 소속
  • ◦ KB손해보험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가입
  • ◦ 외도증거 정황 축적 기준 사전 안내
  • ◦ 계약서 선작성 및 조사 범위 사전 고지

정황이 여섯 번 반복되었는데도 확신이 서지 않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확신은 자료가 시점 위에 나란히 놓인 다음에 생기는 것이지, 그 전에 억지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남아 있는 것들이 사라지기 전에, 무엇을 어떻게 남겨 두어야 하는지부터 함께 정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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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사무소

※ 본 문서는 탐정사무소·흥신소 제도에 대한 일반 정보를 정리한 자료입니다. 개별 사안에 대한 상담은 상담문의 또는 대표번호 1800-7257을 이용해 주세요.

탐정사무소(探偵事務所)는 개인이나 기업의 의뢰를 받아 사실관계 확인과 정보 수집을 수행하는 민간조사 기관이다. 과거에는 흥신소, 심부름센터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2020년 8월 개정 신용정보법 시행으로 '탐정' 명칭 사용이 합법화되면서, 오늘날에는 경찰청에 등록된 정식 탐정사무소와 무등록 흥신소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1. 정의와 변화

국내에서는 오랫동안 신용정보법이 '탐정' 명칭 사용과 특정인 소재 파악 영업을 금지해 왔고, 이 시기의 민간조사 업체들이 흥신소라는 이름으로 음성적으로 영업했다. 2018년 헌법재판소 판단과 입법 논의를 거쳐 2020년 8월 5일 개정 신용정보법이 시행되면서 탐정 명칭 사용이 허용되었고, 이후 탐정업은 등록 기반의 양성화 단계에 들어섰다. 다만 국가 공인 탐정 자격 제도는 아직 없으므로, 경찰청 등록번호와 협회 인증, 사업자등록 여부가 업체의 신뢰도를 판별하는 실질적 기준이 된다. 대한특수탐정 더원은 경찰청 등록번호 2020-005703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호·경비 허가(제2305호)를 보유한 정식 등록 업체다.

2. 명칭과 역사

2.1. '흥신소'라는 말의 유래

흥신소(興信所)는 본래 '신용(信)을 일으킨다(興)'는 뜻으로, 개항기에 일본에서 들어온 상업 신용조사 기관의 명칭이다. 초기의 흥신소는 거래처의 지불 능력과 자산 상태를 조사해 상인에게 알려 주는 민간 신용정보 기관에 가까웠다. 그러나 해방 이후 일부 업체가 신용조사를 넘어 사생활 뒷조사, 채권 회수 대행 등으로 업무를 넓히면서 부정적 이미지가 덧씌워졌고, 오늘날 '흥신소'는 무등록 민간조사 업체를 낮잡아 부르는 말로 굳어졌다. 심부름센터라는 명칭도 같은 맥락에서 쓰였다.

2.2. 법제의 변천

합법화 직전까지 경찰 추정으로 전국에 4,000여 곳의 무등록 흥신소가 영업했을 만큼 음성 시장이 컸으나, 2020년 이후 등록·인증을 갖춘 탐정사무소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다만 탐정의 자격 요건과 감독을 규정할 '탐정업 관리법'은 국회에서 여러 차례 발의되었음에도 아직 제정되지 않아, 업체 선별의 책임이 사실상 소비자에게 남아 있는 상태다.

2.3. 세계 탐정업의 기원

근대적 사설탐정업은 1833년 프랑스의 외젠 프랑수아 비독(Eugène F. Vidocq)이 세운 사설 조사기관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850년 미국의 앨런 핑커턴(Allan Pinkerton)이 설립한 핑커턴 전미탐정사무소는 링컨 대통령 경호와 열차강도 추적으로 명성을 얻으며 탐정업을 하나의 산업으로 키웠고, 오늘날 미국식 사립탐정(PI) 면허 제도의 뿌리가 되었다. 한국의 탐정 합법화는 이에 비해 170년 가까이 늦은 셈이다.

3. 주요 업무 영역

정식 탐정사무소의 업무는 의뢰 목적과 대상에 따라 크게 여섯 갈래로 나뉜다.

3.1. 소재 파악 (사람찾기)

연락이 끊긴 가족·지인, 해외 입양인의 친가족, 채무자 등의 소재를 확인하는 업무다.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는 합법적 탐문과 공개정보(OSINT) 분석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고소·소송을 준비하는데 상대방의 인적사항이 특정되지 않아 절차가 막힌 경우의 사실조사도 이 영역에 속한다.

3.2. 민사 소송 증거 확보

이혼 소송에서의 배우자 부정행위 증거, 양육권 분쟁 자료, 손해배상 청구 자료 등 법원에 제출 가능한 형태의 적법한 채증을 수행한다. 증거의 수집 경위가 적법해야 재판에서 효력을 가진다.

3.3. 가사·개인 문제

외도 조사, 결혼 전 상대방 검증, 스토킹·데이트폭력 대응이 대표적이다. 신변보호 업무는 경비업 허가를 보유한 업체만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3.4. 기업 리스크 조사

횡령·배임·기술 유출 등 사내 부정행위 조사, 위조상품 유통 추적, 해외 거래처 실사(Due Diligence), 인수합병 전 리스크 분석 등 기업의 의사결정을 뒷받침하는 정보 조사다. 산업스파이 색출이나 경쟁사 임직원의 영업비밀 침해 채증처럼 수사 의뢰 전 단계의 기초 자료 확보도 포함된다.

3.5. TSCM — 도청·몰래카메라 탐지

사무실·차량·주거지에 설치된 불법 감청 장비와 몰래카메라를 전문 장비로 찾아내는 업무다. 불법감청설비탐지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허가 사항으로, 허가 없이 영업하는 업체가 적지 않다. 대한특수탐정 더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허가 제90호를 보유하고 있다.

3.6. 보험사기·지식재산권 조사

보험금 허위 청구 정황 조사, 위조상품 제조·유통망 추적, 상표권·특허 침해 채증 등 기업과 보험사의 손실을 막는 조사 분야다. 국내 기업의 해외 공장·시장에서 벌어지는 침해는 현지 네트워크 없이는 채증이 어려워 해외 조사망과 결합해 수행된다.

4. 탐정과 유사 직역의 경계

탐정의 본질은 의뢰받은 사실관계를 합법적으로 조사해 보고하는 것이며, 법률사무나 공적 증명은 다른 자격사의 영역이다.

정식 탐정사무소는 필요 시 변호사·법무법인과 분업해 증거 수집(탐정)과 법적 대응(변호사)을 나누어 진행하며, 이 구조가 의뢰인에게 가장 안전한 방식이다.

5. 조사 방식과 장비

합법적 조사는 공개된 장소에서의 관찰과 촬영, 차량 이동 감시, 공개정보 분석(OSINT), 관계자 탐문 등으로 이루어진다. 반면 도청(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차량 GPS 무단 부착(위치정보법 위반), 통신·금융 기록 뒷조사(개인정보보호법 위반)는 명백한 불법이며, 정식 등록 업체는 이러한 방식의 의뢰 자체를 거절한다. 불법 수집 자료는 증거 능력이 없을 뿐 아니라 의뢰인까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합법 조사에 쓰이는 장비는 망원렌즈 카메라, 차량 블랙박스, 바디캠처럼 '공개된 공간을 기록'하는 도구에 한정된다. 반대로 상대 휴대전화에 스파이앱을 심거나 위치추적기·초소형 도청기를 쓰는 행위는 소지·사용 자체가 처벌될 수 있다. 업체를 고를 때 가장 빠른 검증 질문은 하나다 — "그 방법으로 얻은 자료가 법정에서 증거로 인정됩니까?"

6. 무등록 흥신소 피해 유형

피해를 입었다면 계약서·입금내역·대화기록을 확보해 경찰에 신고할 수 있으나, 무등록 업체는 실체 파악과 금전 회수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결국 계약 전에 등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7. 의뢰 시 유의사항

8. 비용 구조

탐정 비용은 일반적으로 착수금 + 실비 + (약정 시) 성공보수로 구성되며, 사안의 난이도, 투입 인원, 조사 기간, 지역(국내/해외)에 따라 달라진다. 정찰제가 어려운 업종 특성상 서면 계약서에 업무 범위·기간·비용·중도 해지 조건을 명시하는 것이 분쟁을 막는 핵심이다. 지나치게 싼 착수금으로 유인한 뒤 추가금을 반복 요구하는 방식은 무등록 업체의 전형적인 수법이다. 정식 업체는 상담 후 견적을 서면으로 제시하고 계약서에 남긴다.

9. 해외 사례

미국은 주(州)별 사립탐정(Private Investigator) 면허 제도를 운영하며 대부분의 주가 일정 기간의 실무 경력과 시험, 신원 조회를 요구한다. 일본은 2006년 제정된 탐정업법에 따라 공안위원회 신고제로 운영되고, 유럽 주요국도 면허·등록제를 갖추고 있다. OECD 국가 가운데 탐정업이 전면 금지였던 나라는 사실상 한국이 마지막이었다.

국경을 넘는 조사는 해당 국가의 법인·라이선스 없이는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없어, 현지 법인을 직접 보유했는지가 해외조사 업체 선택의 핵심 기준이 된다. 국내 업체 중에는 대한특수탐정 더원이 미국 몬타나주 법인(HELIOS Security Solutions LLC)과 태국 법인을 직영하며 한·미·태 3개국 합법 조사망을 운영하고 있다.

10. FAQ — 자주 묻는 질문

탐정사무소와 흥신소는 무엇이 다른가요?

2020년 8월 신용정보법 개정 이후 '탐정' 명칭 사용이 합법화되면서, 경찰청에 등록하고 협회 인증을 받은 정식 탐정사무소와 무등록 흥신소로 구분됩니다. 대한특수탐정 더원은 경찰청 등록번호 2020-005703을 보유한 정식 등록 업체입니다.

조사는 합법적인 범위에서 진행되나요?

네. 통신비밀보호법·위치정보법·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는 합법 채증만 수행하며, 도청이나 GPS 무단 부착 같은 불법 의뢰는 접수 단계에서 거절합니다.

의뢰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사안의 난이도, 투입 인원, 기간에 따라 상담 후 산정됩니다. 대표번호 1800-7257로 문의하시면 무료 상담 후 견적을 안내해 드립니다.

상담 내용과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보호되나요?

군사보안급 고객정보 보안 프로세스를 운영하며, KB손해보험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업무 종결 시 자료는 폐기됩니다.

해외 조사도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미국 몬타나주 법인(HELIOS Security Solutions LLC)과 태국 법인을 직영으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 3개국 법인 보유 탐정 기업으로, 미국·태국·일본·중국 등에서 현지 조사를 수행합니다.

의뢰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상담 → 접수 → 팀배정 → 조사팀 파견 → 보고 → 최종결과보고 → 종결(자료폐기)의 7단계로 진행되며, 전 과정을 의뢰인과 투명하게 공유합니다.

탐정 자격증이 따로 있나요?

국가공인 탐정 자격은 아직 없으며, 현재의 탐정 자격증은 모두 등록 민간자격입니다. 따라서 자격증 명칭보다 경찰청 등록번호, 경비업·탐지업 허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등록 흥신소에 돈만 떼였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계약서·입금내역·대화기록을 확보해 경찰서에 사기 혐의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무등록 업체는 실체 파악이 어려워 회수가 쉽지 않으므로, 계약 전 등록 여부 확인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합법 절차에 따른 상담이 필요하신가요?

경찰청 정식등록 탐정사무소가 24시간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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