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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영업비밀

대한특수탐정 더원 방송 출연 소식

탐정들의영업비밀 52회 2025.03.17 방영 주말부부 남편의 이중생활과 잠적한 친모의 친권 포기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 52회(2025년 3월 17일 방영)에서 다룬 두 가지 사건을 자세히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회차는 주말부부가 된 뒤 갑자기 연락을 피하기 시작한 남편의 이중생활이 사건 수첩에서 다뤄졌고, 탐정 24시에서는 아이들을 두고 잠적한 친모를 찾아 친권 포기 각서를 받아 오는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각 에피소드의 주요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사건 수첩, 주말부부가 된 뒤 달라진 남편의 이중생활

탐정들의영업비밀 52회 주말부부 남편 이중생활 사건

남편이 지방 대학의 전임 교원이 되면서 주말부부가 됐는데, 그 뒤로 연락이 끊기고 주말에도 올라오지 않는다는 의뢰였습니다. 십 년 넘게 알고 지낸 사람이 낯설게 느껴진다는 아내의 말에서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 출산 당일 끊긴 연락: 진통이 시작돼 병원으로 오라고 연락했지만 남편은 끝내 받지 않았습니다. 학교에 확인해 보니 그날은 휴강이라 학교에도 없었습니다. 의뢰인은 결국 혼자 아이를 낳았고, 그때부터 남편을 다시 보게 됐다고 했습니다.

  • 지방에서 확인된 생활: 탐정단이 지방으로 내려가 확인한 남편의 하루는 의외였습니다. 여러 지인에게 수백만 원에서 천만 원 단위로 돈을 빌리고 있었고, 수업이 끝난 뒤에는 대리운전 일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 그 돈이 향한 곳: 남편은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자아이를 정기적으로 만나 돈을 건네고 있었습니다. 아내가 가장 걱정한 방향의 일은 아니었습니다. 아이는 남편을 아빠라고 불렀습니다.

  • 남편의 설명: 남편은 무릎을 꿇고 사정을 털어놨습니다. 군 복무 중 아내와 잠시 헤어져 있던 시기에 알고 지내던 사람이 있었고, 임용 뒤 지방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면서 그 아이가 자신의 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것입니다. 상대는 친자 확인을 요구했고 결과가 나오자 밀린 양육비 1억 원과 매달 100만 원을 요구했습니다. 소송으로 다투면 아내와 학교에 알려질 수 있다는 말도 함께였습니다. 남편은 2천만 원을 겨우 마련해 보냈고 6천만 원이 남은 상태였습니다.

  • 한 번의 용서와 조건: 의뢰인은 아이 앞으로 들어 둔 적금을 깨서 남은 돈을 정리하자고 했습니다. 대신 그 여성과 아이를 만나지 말 것, 자신이 부를 때까지 지방에 머무를 것을 조건으로 걸고 이 일을 덮기로 했습니다.

  • 다시 찾아온 의뢰: 얼마 뒤 의뢰인은 이혼을 결심하고 다시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남편이 보고 싶어 숙소에 갔다가 그 아이가 그곳에서 지내고 있는 모습을 봤고, 아이의 엄마가 임신한 상태라는 것도 알게 됐기 때문입니다.

  • 재조사로 드러난 실체: 탐정단이 아이 쪽과 엄마 쪽을 나눠 확인한 결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였습니다. 아이에게는 일곱 살과 세 살 동생이 있었고 어린 동생들을 챙기는 일은 대부분 아이의 몫이었습니다. 아이 엄마는 임신을 내세워 여러 남성에게 돈을 요구해 왔고, 같은 방식으로 만난 남성이 최소 세 명이었습니다. 이번에 임신한 아이는 의뢰인의 남편과는 관계가 없었습니다. 남편은 동생들이 더 있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줄은 몰랐다고 했습니다.

  • 결말: 부부는 함께 그 집을 찾아가 아이들이 방치돼 있는 상황을 확인했고, 아동학대로 고발하겠다고 알린 뒤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탐정단이 모은 증거로 학대가 인정되면서 아이들은 엄마와 분리됐습니다. 큰아이는 아빠의 집이 아니라 동생들과 함께 돌봄 기관으로 가겠다고 했습니다. 아빠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고 동생들과 같이 있어야 덜 불안하다는 이유였습니다. 의뢰인 부부는 큰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세 아이의 후견인이 되어 주기로 했습니다.

2. 탐정 24시, 잠적한 친모를 찾아 받아 온 친권 포기 각서

연락이 끊긴 채 잠적한 아이들의 친모를 찾아 친권 포기 각서를 받아 달라는 의뢰였습니다. 아이들을 실제로 키우고 있는 사람에게 친권이 없어 생기는 문제가 이유였습니다.

  • 의뢰 내용: 아이가 크게 다치거나 병원에서 보호자 동의가 필요할 때, 휴대전화를 개통하거나 학교에서 부모 동의가 필요한 일이 생길 때마다 절차가 막힌다는 것이었습니다. 각서를 받아 두면 지금 아이들을 키우는 할머니가 훨씬 수월해진다는 판단이었습니다.

  • 방치가 시작된 배경: 아이들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뒤 친모가 무너졌습니다. 술에 의존하는 날이 길어졌고 그사이 아이들이 방치됐습니다. 여섯 살이던 작은아이가 배가 고파 누나의 학교까지 찾아온 일을 계기로 가족이 아동학대 신고를 했고, 아이들은 보호시설로 옮겨졌다가 할머니가 데려와 키우게 됐습니다.

  • 끊긴 흔적: 초본에 남은 마지막 주소지를 찾아갔지만 집은 비어 있었습니다. 도어록에 먼지가 쌓여 있어 사람이 산 지 오래돼 보였습니다. 건물 앞에 적힌 번호로 건물주에게 연락해 보니 두 달쯤 전에 이사를 갔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 공장 단지 탐문: 탐정단은 원점으로 돌아가 신분증과 사진을 들고 인근 공장 단지를 돌며 탐문을 시작했습니다. 셀 수 없이 많은 곳을 들른 끝에 근무했던 회사를 확인했고, 인근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 3천 세대 단지에서의 기다림: 동과 호수를 알 수 없는 3천 세대 규모의 단지가 남은 과제였습니다. 최근 이사 온 사람을 기억하는 주민들의 목격담을 모은 뒤, 눈이 크게 내리는 날 단지 앞에서 드나드는 사람들을 지켜본 끝에 결국 본인을 확인하고 대화를 청할 수 있었습니다.

  • 친모가 들려준 이야기: 걱정과 달리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고, 직장에 다니며 술도 끊은 상태였습니다.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감당하지 못해 술에 기대다 스스로 통제가 되지 않는 상황까지 갔고, 그때 아이들에게 큰 상처를 줬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보고 싶고 언젠가 함께 살고 싶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어렵다고 했습니다. 아이들보다 언니를 보는 일이 더 힘들다며 미안하다는 말을 대신 전해 달라고도 했습니다.

  • 친권 포기 각서와 법률 설명: 친모는 결국 각서에 서명했습니다. 방송에서는 각서에 서명한다고 해서 엄마가 아니게 되는 것은 아니며 부모와 자식의 관계 자체와는 상관이 없다는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아동학대로 분리된 경우 친권자라는 이유만으로 곧바로 다시 함께 살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실제로 아이를 키우고 보호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면 법적 다툼보다 면접교섭을 통해 친밀도를 쌓아 가는 편이 낫다는 조언도 있었습니다.

  • 남은 이야기: 각서를 전해 받은 할머니는 원망보다 애정을 먼저 보였습니다. 이제는 며느리가 아니지만 딸 같은 마음이었다며, 건강하게 잘 살고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잘 키우겠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엄마가 일하며 잘 지내고 있고 나중에라도 같이 살고 싶어 한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아이는 자기를 위해 예전보다 달라지려고 노력한 것이 고맙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탐정들의 영업비밀> 52회는 아이를 사이에 두고 어른들이 내린 선택이 어떤 결과로 돌아오는지를 두 사건에서 나란히 보여 준 회차였습니다. 한쪽에서는 아이가 돈을 받아 내는 수단이 됐고 다른 한쪽에서는 무너진 어른이 아이를 놓아 버렸지만, 두 사건 모두 결국 남은 아이들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로 마무리됐습니다.

출연진 정보

진행: 데프콘 · 유인나 · 김풍 | 법률 패널: 남성태 변호사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 정보와 전체 출연진 정리 글과 출연진 배우정보 게시판에서 더 자세한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탐정들의영업비밀 52회는 언제 방영됐나요?

A. 2025년 3월 17일 월요일 밤 채널A에서 방영됐습니다.

Q. 친권 포기 각서를 쓰면 부모와 자식 관계도 끊어지나요?

A. 방송에서는 각서에 서명한다고 해서 엄마가 아니게 되는 것은 아니며 부모와 자식의 관계 자체와는 상관이 없다는 설명이 나왔습니다. 다만 아이를 실제로 키우는 보호자가 병원이나 학교에서 필요한 동의 절차를 처리하기가 수월해집니다.

Q. 친권자면 아이를 언제든 다시 데려와 키울 수 있나요?

A. 방송에서는 아동학대로 아이와 분리된 경우 친권자라는 이유만으로 곧바로 다시 함께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아이를 양육하고 보호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면 면접교섭 등으로 관계를 회복해 가는 과정이 먼저라는 조언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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