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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테무 해외직구 안전하게 하는 방법, 관세 붙는 기준부터 통관부호 관리까지

해외직구 안전하게 하는 방법 안내 카드

요즘은 장바구니에 담다 보면 같은 물건이 국내 가격의 절반도 안 되는 값으로 나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나 테무 같은 앱을 한 번 열어 보면 값 차이가 워낙 커서 그냥 눌러 보게 되지요.

그런데 해외에서 오는 물건은 국내 배송과 사정이 다릅니다. 값에 안 붙어 있던 게 뒤에 붙기도 하고, 물건이 어디쯤 있는지 몇 주씩 안 보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주문 누르기 전에 무엇을 보고 결정하면 되는지, 그리고 받은 뒤에 문제가 생기면 어디부터 손을 대면 되는지 순서대로 정리해 봤습니다.


같은 물건인데 값이 달라 보이는 이유

먼저 알아 두면 편한 게 있습니다. 목록 화면에 뜨는 값은 대부분 물건값만 적힌 숫자예요.

  • ◦ 배송 방식이 여러 개고, 싼 배송은 몇 주가 걸립니다. 빠른 배송을 고르면 값이 확 올라갑니다.
  • ◦ 수량이나 색상, 크기를 고르면 값이 바뀝니다. 목록에 뜨는 건 제일 싼 선택지의 값인 경우가 많습니다.
  • ◦ 첫 주문 할인이나 앱 전용 쿠폰이 이미 반영된 값이라, 다음에 다시 보면 값이 달라집니다.
  • ◦ 원화로 바꿔 보여 주는 값과 실제 카드에 청구되는 값이 다를 수 있습니다. 환율은 결제 시점에 잡힙니다.
  • ◦ 관세와 부가세는 값에 안 들어 있습니다. 기준을 넘으면 물건이 들어올 때 따로 붙습니다.

그래서 화면의 숫자만 놓고 국내 가격과 비교하면 잘 틀립니다. 마음에 드는 물건을 정했으면 결제 직전 화면까지 들어가서 배송비까지 더한 금액을 적어 두고, 거기에 세금이 붙을지를 따로 계산해 보는 게 정확해요.


최종 금액에 무엇이 붙는지

결제 화면과 그 뒤에 붙는 것까지 합치면 대략 이렇게 나뉩니다.

  • ◦ 물건값. 화면에 크게 뜨는 숫자입니다.
  • ◦ 배송비. 무료라고 적혀 있어도 일정 금액 이상 살 때만 무료인 경우가 많습니다.
  • ◦ 관세와 부가세. 면세 기준을 넘으면 붙습니다.
  • ◦ 통관 관련 수수료. 배송을 맡은 업체가 대신 신고해 주면서 받는 값이 따로 있을 수 있습니다.
  • ◦ 해외 결제 수수료. 카드사와 결제 수단에 따라 붙는 비율이 다릅니다.

다 더한 뒤에 국내에서 파는 값과 비교해 보세요. 여기까지 계산해 보면 생각보다 차이가 크지 않은 물건이 꽤 있습니다. 반대로 국내에 아예 안 파는 물건이면 이 계산이 의미가 다르니, 그건 그것대로 따로 보시면 됩니다.


관세와 부가세가 붙는 기준

세금이 붙느냐 마느냐는 물건값을 기준으로 갈립니다. 여기서 헷갈리기 쉬운 게 몇 가지 있어요.

  • ◦ 기준 금액은 제도가 바뀔 수 있습니다. 지금 얼마인지는 관세청 안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 ◦ 어디서 보냈는지에 따라 면세 기준이 다르게 적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 같은 날 여러 건이 한 사람 앞으로 들어오면 합쳐서 계산될 수 있습니다. 따로 시킨 물건 두 개가 같이 도착해서 세금이 붙는 일이 여기서 나옵니다.
  • ◦ 배송비를 금액에 넣느냐 마느냐가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 ◦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외품처럼 금액과 상관없이 별도 절차가 필요한 품목이 있습니다.

기준을 살짝 넘겼는데 세금이 아깝다고 값을 낮춰 적어 달라고 판매자에게 부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하지 마세요. 신고 금액을 실제와 다르게 적는 건 문제가 되는 행동이고, 나중에 물건에 문제가 생겨도 실제 낸 값을 주장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는 개인정보입니다

해외에서 물건을 받으려면 개인통관고유부호가 필요합니다. 주민등록번호 대신 쓰라고 만든 번호인데, 편하게 쓰다 보니 관리를 소홀히 하기 쉬워요.

  • ◦ 관세청 관련 사이트에서 본인 명의 휴대전화나 공동인증서로 직접 발급받습니다. 대행해 주겠다는 곳에 맡기지 마세요.
  • ◦ 이름과 부호가 짝이 맞아야 통관이 됩니다. 가족 이름으로 시키면서 내 부호를 넣으면 물건이 막힙니다.
  • ◦ 다른 사람 대신 시켜 주면서 내 부호를 쓰면, 그 물건에 대한 책임이 나에게 옵니다.
  • ◦ 단체 대화방이나 게시판에 부호를 그대로 적어 두지 마세요. 이름과 함께 새어 나가면 남이 내 이름으로 물건을 들일 수 있습니다.
  • ◦ 내 이름으로 들어온 수입 신고 내역은 관세청 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낯선 게 있으면 그때 부호를 다시 발급받으면 됩니다.

쓰지 않는 해외 쇼핑 계정에 부호가 저장된 채로 남아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안 쓰는 계정은 저장된 배송지와 부호를 지우고 정리해 두세요. 이름과 주소와 전화번호와 통관부호가 한 화면에 모여 있는 건 생각보다 부담이 큰 정보입니다.


해외직구 주문 전 확인 순서 다섯 가지 정리 카드

배송이 멈춘 것처럼 보일 때

해외 배송은 국내 택배처럼 하루하루 움직이지 않습니다. 단계를 알고 보면 답답함이 덜해요.

  • ◦ 판매자가 물건을 준비하는 기간. 상품 페이지에 며칠 안에 보낸다고 적혀 있습니다.
  • ◦ 현지 안에서 물류센터로 모이는 기간. 여기서 기록이 며칠씩 안 바뀌는 게 보통입니다.
  • ◦ 국제 운송. 배로 오느냐 비행기로 오느냐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 ◦ 통관 절차. 서류나 품목 확인이 필요하면 이 단계에서 며칠 더 걸립니다.
  • ◦ 국내 택배 배송. 여기부터는 국내 운송장 번호로 위치를 볼 수 있습니다.

상품 페이지에는 대개 배송 예정일과 함께 보호 기간이 적혀 있습니다. 그 기간이 지나면 물건을 못 받았을 때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장치인데, 기간이 끝나면 신청 자체가 안 되니 날짜를 달력에 적어 두세요. 판매자가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하는 사이에 기간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과 다른 물건이 왔을 때

상자를 뜯는 순간부터가 중요합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 ◦ 겉면부터 끊지 않고 개봉 영상을 찍습니다. 운송장이 보이는 상태에서 시작하세요.
  • ◦ 물건 전체와 문제가 있는 부분을 밝은 데서 찍습니다. 크기를 알 수 있게 자와 같이 찍으면 좋습니다.
  • ◦ 앱 안의 주문 화면에서 분쟁이나 환불 신청을 넣습니다. 신청 기한이 정해져 있습니다.
  • ◦ 반품을 요구받으면 반송비를 누가 내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반송비가 물건값보다 큰 경우가 흔합니다.
  • ◦ 앱에서 정리가 안 되면 결제한 카드사에 이의를 제기하는 방법이 남아 있습니다.

상자와 완충재는 정리가 끝날 때까지 버리지 마세요. 그리고 판매자가 개인 계정으로 옮겨서 이야기하자고 하거나 따로 돈을 보내 주겠다고 하면, 그건 앱 기록을 남기지 않으려는 겁니다. 대화는 앱 안에서 끝내는 게 원칙입니다. 국내 판매자가 아니면 국내 소비자 상담 창구에서 처리해 줄 수 있는 범위도 좁아지니, 앱이 제공하는 절차를 기한 안에 쓰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사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할 물건

값이 싸다고 다 사도 되는 건 아닙니다. 이런 것들은 조심하시는 게 좋습니다.

  • ◦ 충전기나 보조배터리 같은 전기용품. 국내 인증을 안 받은 제품은 안전 문제도 있고 통관에서 막히기도 합니다.
  • ◦ 아이가 쓰는 물건. 입에 넣거나 피부에 닿는 것은 재질 표시를 믿기 어렵습니다.
  • ◦ 먹거나 바르는 것. 성분 표시가 우리말로 없으면 뭐가 들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 ◦ 유명 상표가 붙은 지나치게 싼 물건. 가품이면 통관에서 잡히고 물건도 돈도 못 받습니다.
  • ◦ 배터리가 들어 있는 물건. 운송 방법이 제한돼서 배송이 오래 걸리거나 반송될 수 있습니다.

상품 페이지의 별점보다 사진이 붙은 후기를 먼저 보세요. 실제 받은 물건을 찍은 사진이 몇 장 없거나, 후기 내용이 물건과 상관없는 짧은 문장만 반복되면 판단을 미루는 게 낫습니다. 판매자가 언제부터 장사했는지, 지금 올려 둔 다른 물건이 어떤 구성인지도 같이 보시면 감이 옵니다.


통관 안내를 사칭하는 문자

직구를 시작하면 이런 문자가 옵니다. 물건을 기다리는 중이라 눌러 보게 되는 게 문제예요.

  • ◦ 관세가 미납됐으니 결제하라는 문자. 링크를 누르지 말고 앱의 주문 내역부터 여세요.
  • ◦ 주소가 잘못됐으니 다시 입력하라는 문자. 정식 안내는 링크로 개인정보를 새로 받지 않습니다.
  • ◦ 관세청이나 택배사와 비슷하게 생긴 주소. 글자 하나가 바뀌어 있거나 뒤에 이상한 문자가 붙어 있습니다.
  • ◦ 카드 번호나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는 화면. 세금 납부를 이런 식으로 받지 않습니다.
  • ◦ 개인 계좌로 보내라는 안내. 어떤 경우에도 개인 계좌로 관세를 받지 않습니다.

진짜인지 아닌지는 방법이 단순합니다. 문자 안의 링크를 쓰지 말고, 쓰던 쇼핑 앱을 직접 열어 주문 내역에 그런 안내가 있는지 보면 됩니다. 이미 눌렀거나 정보를 넣었다면 화면을 남겨 두고 카드사에 바로 알리세요. 대화 내용과 보낸 번호, 링크 주소는 지우지 말고 그대로 두시는 게 좋습니다.


주문 전에 확인할 일곱 가지

  • ◦ 배송비까지 더한 금액을 적고, 세금이 붙을지 계산했는지
  • ◦ 통관고유부호와 받는 사람 이름이 짝이 맞는지
  • ◦ 판매자가 며칠 안에 보낸다고 적어 뒀는지, 사진 붙은 후기가 있는지
  • ◦ 배송 보호 기간이 언제까지인지 달력에 적었는지
  • ◦ 인증이나 성분 표시가 필요한 물건은 아닌지
  • ◦ 상자를 뜯을 때 영상을 찍을 준비가 돼 있는지
  • ◦ 앱 밖으로 옮겨서 이야기하자는 요구는 거절하기로 정해 뒀는지

해외직구는 값이 싼 대신 시간이 오래 걸리고, 문제가 생겼을 때 손이 더 갑니다. 그래서 주문 누르기 전에 총액을 한 번 적어 보고 날짜 몇 개를 달력에 옮겨 적는 것만으로도 절반은 정리가 됩니다.

그리고 통관고유부호는 편하다고 아무 데나 적어 두지 마세요. 이름과 주소와 전화번호가 한꺼번에 묶여 있는 정보라, 새어 나가면 되돌리기가 번거롭습니다. 안 쓰는 계정 정리부터 한번 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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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삼주째기다리는중2026.09.09

    저번에 시킨 게 삼 주 넘게 현지에서 안 움직이길래 사기당한 줄 알고 마음 졸였습니다. 배송 보호 기간 이야기는 처음 들어요. 판매자가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해서 그냥 기다렸는데 그러다 기간 넘기는 경우가 있다니 아찔합니다.

  • 관리자2026.09.09

    기다려 달라는 말에 응하다가 신청 기한을 넘기는 사례가 실제로 가장 많습니다. 주문하신 날 상품 페이지에 적힌 보호 기간 마지막 날을 달력에 옮겨 적고 사나흘 전에 알림을 걸어 두세요. 그날까지 물건이 안 왔으면 판매자 답변과 상관없이 앱 안에서 먼저 신청을 넣으시면 됩니다. 신청을 넣은 뒤에 물건이 오면 그때 취소하면 되니 손해는 없습니다.

  • 통관부호단톡방에올린적있음2026.09.09

    통관부호 부분 읽고 뜨끔했습니다. 예전에 공동구매 하면서 단체방에 이름이랑 부호를 그대로 적었던 기억이 나네요. 안 쓰는 쇼핑 계정에 배송지랑 같이 저장돼 있는 것도 오늘 다 지워야겠습니다.

탐정사무소

※ 본 문서는 탐정사무소·흥신소 제도에 대한 일반 정보를 정리한 자료입니다. 개별 사안에 대한 상담은 상담문의 또는 대표번호 1800-7257을 이용해 주세요.

탐정사무소(探偵事務所)는 개인이나 기업의 의뢰를 받아 사실관계 확인과 정보 수집을 수행하는 민간조사 기관이다. 과거에는 흥신소, 심부름센터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2020년 8월 개정 신용정보법 시행으로 '탐정' 명칭 사용이 합법화되면서, 오늘날에는 경찰청에 등록된 정식 탐정사무소와 무등록 흥신소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1. 정의와 변화

국내에서는 오랫동안 신용정보법이 '탐정' 명칭 사용과 특정인 소재 파악 영업을 금지해 왔고, 이 시기의 민간조사 업체들이 흥신소라는 이름으로 음성적으로 영업했다. 2018년 헌법재판소 판단과 입법 논의를 거쳐 2020년 8월 5일 개정 신용정보법이 시행되면서 탐정 명칭 사용이 허용되었고, 이후 탐정업은 등록 기반의 양성화 단계에 들어섰다. 다만 국가 공인 탐정 자격 제도는 아직 없으므로, 경찰청 등록번호와 협회 인증, 사업자등록 여부가 업체의 신뢰도를 판별하는 실질적 기준이 된다. 대한특수탐정 더원은 경찰청 등록번호 2020-005703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호·경비 허가(제2305호)를 보유한 정식 등록 업체다.

2. 명칭과 역사

2.1. '흥신소'라는 말의 유래

흥신소(興信所)는 본래 '신용(信)을 일으킨다(興)'는 뜻으로, 개항기에 일본에서 들어온 상업 신용조사 기관의 명칭이다. 초기의 흥신소는 거래처의 지불 능력과 자산 상태를 조사해 상인에게 알려 주는 민간 신용정보 기관에 가까웠다. 그러나 해방 이후 일부 업체가 신용조사를 넘어 사생활 뒷조사, 채권 회수 대행 등으로 업무를 넓히면서 부정적 이미지가 덧씌워졌고, 오늘날 '흥신소'는 무등록 민간조사 업체를 낮잡아 부르는 말로 굳어졌다. 심부름센터라는 명칭도 같은 맥락에서 쓰였다.

2.2. 법제의 변천

합법화 직전까지 경찰 추정으로 전국에 4,000여 곳의 무등록 흥신소가 영업했을 만큼 음성 시장이 컸으나, 2020년 이후 등록·인증을 갖춘 탐정사무소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다만 탐정의 자격 요건과 감독을 규정할 '탐정업 관리법'은 국회에서 여러 차례 발의되었음에도 아직 제정되지 않아, 업체 선별의 책임이 사실상 소비자에게 남아 있는 상태다.

2.3. 세계 탐정업의 기원

근대적 사설탐정업은 1833년 프랑스의 외젠 프랑수아 비독(Eugène F. Vidocq)이 세운 사설 조사기관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850년 미국의 앨런 핑커턴(Allan Pinkerton)이 설립한 핑커턴 전미탐정사무소는 링컨 대통령 경호와 열차강도 추적으로 명성을 얻으며 탐정업을 하나의 산업으로 키웠고, 오늘날 미국식 사립탐정(PI) 면허 제도의 뿌리가 되었다. 한국의 탐정 합법화는 이에 비해 170년 가까이 늦은 셈이다.

3. 주요 업무 영역

정식 탐정사무소의 업무는 의뢰 목적과 대상에 따라 크게 여섯 갈래로 나뉜다.

3.1. 소재 파악 (사람찾기)

연락이 끊긴 가족·지인, 해외 입양인의 친가족, 채무자 등의 소재를 확인하는 업무다.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는 합법적 탐문과 공개정보(OSINT) 분석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고소·소송을 준비하는데 상대방의 인적사항이 특정되지 않아 절차가 막힌 경우의 사실조사도 이 영역에 속한다.

3.2. 민사 소송 증거 확보

이혼 소송에서의 배우자 부정행위 증거, 양육권 분쟁 자료, 손해배상 청구 자료 등 법원에 제출 가능한 형태의 적법한 채증을 수행한다. 증거의 수집 경위가 적법해야 재판에서 효력을 가진다.

3.3. 가사·개인 문제

외도 조사, 결혼 전 상대방 검증, 스토킹·데이트폭력 대응이 대표적이다. 신변보호 업무는 경비업 허가를 보유한 업체만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3.4. 기업 리스크 조사

횡령·배임·기술 유출 등 사내 부정행위 조사, 위조상품 유통 추적, 해외 거래처 실사(Due Diligence), 인수합병 전 리스크 분석 등 기업의 의사결정을 뒷받침하는 정보 조사다. 산업스파이 색출이나 경쟁사 임직원의 영업비밀 침해 채증처럼 수사 의뢰 전 단계의 기초 자료 확보도 포함된다.

3.5. TSCM — 도청·몰래카메라 탐지

사무실·차량·주거지에 설치된 불법 감청 장비와 몰래카메라를 전문 장비로 찾아내는 업무다. 불법감청설비탐지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허가 사항으로, 허가 없이 영업하는 업체가 적지 않다. 대한특수탐정 더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허가 제90호를 보유하고 있다.

3.6. 보험사기·지식재산권 조사

보험금 허위 청구 정황 조사, 위조상품 제조·유통망 추적, 상표권·특허 침해 채증 등 기업과 보험사의 손실을 막는 조사 분야다. 국내 기업의 해외 공장·시장에서 벌어지는 침해는 현지 네트워크 없이는 채증이 어려워 해외 조사망과 결합해 수행된다.

4. 탐정과 유사 직역의 경계

탐정의 본질은 의뢰받은 사실관계를 합법적으로 조사해 보고하는 것이며, 법률사무나 공적 증명은 다른 자격사의 영역이다.

정식 탐정사무소는 필요 시 변호사·법무법인과 분업해 증거 수집(탐정)과 법적 대응(변호사)을 나누어 진행하며, 이 구조가 의뢰인에게 가장 안전한 방식이다.

5. 조사 방식과 장비

합법적 조사는 공개된 장소에서의 관찰과 촬영, 차량 이동 감시, 공개정보 분석(OSINT), 관계자 탐문 등으로 이루어진다. 반면 도청(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차량 GPS 무단 부착(위치정보법 위반), 통신·금융 기록 뒷조사(개인정보보호법 위반)는 명백한 불법이며, 정식 등록 업체는 이러한 방식의 의뢰 자체를 거절한다. 불법 수집 자료는 증거 능력이 없을 뿐 아니라 의뢰인까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합법 조사에 쓰이는 장비는 망원렌즈 카메라, 차량 블랙박스, 바디캠처럼 '공개된 공간을 기록'하는 도구에 한정된다. 반대로 상대 휴대전화에 스파이앱을 심거나 위치추적기·초소형 도청기를 쓰는 행위는 소지·사용 자체가 처벌될 수 있다. 업체를 고를 때 가장 빠른 검증 질문은 하나다 — "그 방법으로 얻은 자료가 법정에서 증거로 인정됩니까?"

6. 무등록 흥신소 피해 유형

피해를 입었다면 계약서·입금내역·대화기록을 확보해 경찰에 신고할 수 있으나, 무등록 업체는 실체 파악과 금전 회수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결국 계약 전에 등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7. 의뢰 시 유의사항

8. 비용 구조

탐정 비용은 일반적으로 착수금 + 실비 + (약정 시) 성공보수로 구성되며, 사안의 난이도, 투입 인원, 조사 기간, 지역(국내/해외)에 따라 달라진다. 정찰제가 어려운 업종 특성상 서면 계약서에 업무 범위·기간·비용·중도 해지 조건을 명시하는 것이 분쟁을 막는 핵심이다. 지나치게 싼 착수금으로 유인한 뒤 추가금을 반복 요구하는 방식은 무등록 업체의 전형적인 수법이다. 정식 업체는 상담 후 견적을 서면으로 제시하고 계약서에 남긴다.

9. 해외 사례

미국은 주(州)별 사립탐정(Private Investigator) 면허 제도를 운영하며 대부분의 주가 일정 기간의 실무 경력과 시험, 신원 조회를 요구한다. 일본은 2006년 제정된 탐정업법에 따라 공안위원회 신고제로 운영되고, 유럽 주요국도 면허·등록제를 갖추고 있다. OECD 국가 가운데 탐정업이 전면 금지였던 나라는 사실상 한국이 마지막이었다.

국경을 넘는 조사는 해당 국가의 법인·라이선스 없이는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없어, 현지 법인을 직접 보유했는지가 해외조사 업체 선택의 핵심 기준이 된다. 국내 업체 중에는 대한특수탐정 더원이 미국 몬타나주 법인(HELIOS Security Solutions LLC)과 태국 법인을 직영하며 한·미·태 3개국 합법 조사망을 운영하고 있다.

10. FAQ — 자주 묻는 질문

탐정사무소와 흥신소는 무엇이 다른가요?

2020년 8월 신용정보법 개정 이후 '탐정' 명칭 사용이 합법화되면서, 경찰청에 등록하고 협회 인증을 받은 정식 탐정사무소와 무등록 흥신소로 구분됩니다. 대한특수탐정 더원은 경찰청 등록번호 2020-005703을 보유한 정식 등록 업체입니다.

조사는 합법적인 범위에서 진행되나요?

네. 통신비밀보호법·위치정보법·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는 합법 채증만 수행하며, 도청이나 GPS 무단 부착 같은 불법 의뢰는 접수 단계에서 거절합니다.

의뢰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사안의 난이도, 투입 인원, 기간에 따라 상담 후 산정됩니다. 대표번호 1800-7257로 문의하시면 무료 상담 후 견적을 안내해 드립니다.

상담 내용과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보호되나요?

군사보안급 고객정보 보안 프로세스를 운영하며, KB손해보험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업무 종결 시 자료는 폐기됩니다.

해외 조사도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미국 몬타나주 법인(HELIOS Security Solutions LLC)과 태국 법인을 직영으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 3개국 법인 보유 탐정 기업으로, 미국·태국·일본·중국 등에서 현지 조사를 수행합니다.

의뢰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상담 → 접수 → 팀배정 → 조사팀 파견 → 보고 → 최종결과보고 → 종결(자료폐기)의 7단계로 진행되며, 전 과정을 의뢰인과 투명하게 공유합니다.

탐정 자격증이 따로 있나요?

국가공인 탐정 자격은 아직 없으며, 현재의 탐정 자격증은 모두 등록 민간자격입니다. 따라서 자격증 명칭보다 경찰청 등록번호, 경비업·탐지업 허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등록 흥신소에 돈만 떼였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계약서·입금내역·대화기록을 확보해 경찰서에 사기 혐의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무등록 업체는 실체 파악이 어려워 회수가 쉽지 않으므로, 계약 전 등록 여부 확인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합법 절차에 따른 상담이 필요하신가요?

경찰청 정식등록 탐정사무소가 24시간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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