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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영업비밀

대한특수탐정 더원 방송 출연 소식

탐정들의영업비밀 21회 2024.08.12 방영 미수금을 두고 폐업한 맛집 대표 추적과 명품으로 치장한 남편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 21회(2024년 8월 12일 방영)에서 다룬 두 가지 사건을 자세히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회차는 프로그램 최초의 법인 의뢰였습니다. 2년 가까이 쌓인 미수금을 남긴 채 하루아침에 문을 닫고 사라진 맛집 대표를 찾는 추적이 시작됐고, 사건 수첩에서는 취직했다며 매달 생활비를 보내 온 남편이 명품과 외제차로 치장하고 다닌 이유가 드러났습니다. 각 에피소드의 주요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탐정 24시, 미수금을 남기고 폐업한 맛집 대표 추적

탐정들의영업비밀 21회 미수금 폐업 식당 대표 사건

온라인에서 이름이 알려진 맛집에 식자재를 대던 납품업체가 프로그램을 찾아왔습니다. 2년 가까이 거래하며 쌓인 대금을 받지 못한 채 가게가 통째로 사라졌다는 의뢰였습니다.

  • 사건의 시작: 의뢰인은 2022년 1월부터 약 2년간 155차례 납품했습니다. 거래할 때마다 미수 잔액이 쌓여 받지 못한 결제 대금은 2,440만 원대까지 불어났습니다. 회사 규모를 생각하면 한 번 맞으면 몇 년을 앓아야 하는 금액이라고 했습니다.

  • 처음부터 외상으로 시작된 거래: 보통은 정해진 주기로 대금을 받는데 이 거래처는 처음부터 미수금을 깔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후에는 자금이 모자란다며 일부만 넣고 나머지를 다음으로 미루는 방식이 반복됐습니다. 가게는 예약이 말일까지 꽉 찰 만큼 잘되고 있었습니다.

  • 하루아침에 사라진 가게: 12월 26일까지 물건을 받아 놓고 1월 초에 찾아가 보니 이삿짐 차가 서 있었고 집기가 모두 빠진 상태였습니다. 근무하던 실장은 석 달 전부터 폐업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납품업체에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습니다. 의뢰인이 빈 가게에서 단서가 될 서류를 살피자, 그동안 연락을 피하던 대표가 그제야 전화를 걸어 CCTV가 다 있으니 뒤지지 말라고 했습니다. 미안하다는 말은 없었습니다.

  • 사업자등록증에 적힌 다른 이름: 서류를 확인해 보니 사업자 명의는 대표 본인이 아니라 가족의 이름이었습니다. 반면 카운터에 놓여 있던 입금 계좌는 본인 이름이었고 메뉴판에는 스스로를 오너라고 적어 두었습니다. 들어오는 돈은 본인 이름, 책임져야 할 자리는 남의 이름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법률 패널의 설명: 타인 명의로 사업을 하면 세금을 누가 부담할 것인지, 변제 능력이 없을 때 책임을 누가 질 것인지를 두고 여러 법적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미수금이 깔린 상태에서 갑자기 정리하고 떠난 정황 자체가 이상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 대표의 해명과 그 이후: 대표는 매출이 절반 넘게 줄고 카드 매출까지 압류됐으며 임대료가 1년 가까이 밀려 강제로 정리할 수밖에 없었다고 문자로 알려 왔습니다. 그러나 의뢰인이 변제 계획을 담은 각서를 요구하자 써 줄 뜻이 없다며 연락을 끊었습니다.

  • 주변 탐문에서 확인된 것: 피해를 본 곳은 한두 군데가 아니었습니다. 주차 관리비와 발렛 업체도 대금을 받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전 직원은 조용하고 직원들에게는 따뜻하게 대하던 평범한 사장으로 기억했지만, 험한 분위기의 손님들이 자주 드나들어 함께 엮이는 것이 부담스러웠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장사가 잘되던 자리라 권리금을 받고 넘길 수도 있었는데 그마저 포기하고 사라진 점이 계속 걸렸습니다.

  • 21회에서 확인된 결말: 법률 패널은 임금은 체불하면 곧바로 형사 처벌로 이어지지만 이런 민사 채권은 처벌이 어렵고, 조금씩 나눠 갚으면 처음부터 갚을 뜻이 없었다는 고의를 입증하기 힘들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반복해서 학습된 방식으로 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대표는 이전에도 다른 식당을 운영하다 거래처 대금을 남긴 채 갑자기 정리한 전력이 있었습니다. 탐정단은 사업자등록증상의 명의자를 찾아냈는데, 그 사람이 운영하던 곳은 얼마 전 의뢰인을 만났던 바로 그 카페였습니다. 사업자등록증은 화분에 가려져 있었습니다. 계속 가까이에 있었다는 사실에 의뢰인은 소름이 돋는다고 했고, 대표를 직접 만나 담판을 짓는 결말은 22회에서 공개됐습니다.

2. 사건 수첩, 취직했다는 남편의 명품과 외제차 뒤에 숨은 비밀

재연 코너에서는 5년째 일을 하지 않던 남편이 어느 날 갑자기 취직했다며 매달 200만 원을 보내오기 시작한 집의 이야기가 다뤄졌습니다. 아내는 남편이 무슨 일을 하고 다니는지 알아봐 달라고 의뢰했습니다. 시어머니를 돌보고 친정어머니의 투병까지 감당하느라 직접 확인할 여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 5년의 공백과 월 200만 원: 남편은 명문대를 나와 증권회사에 다니다 5년 전 퇴직했고, 퇴직금으로 아내 몰래 투자를 거듭하다 빈털터리가 됐습니다. 자존심이 강해 아르바이트도 오래 버티지 못했습니다. 200만 원만 벌어 오면 인생에 간섭하지 않겠다는 아내의 말이 오간 뒤, 남편은 취직했다며 매달 200만 원을 보내면서 자기 생활은 건드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 확인된 남편의 하루: 남편은 집을 나선 뒤 외제차로 갈아탔고 명품 옷과 선글라스를 걸치고 있었습니다. 향한 곳은 회사가 아니라 강남의 한 오피스텔이었습니다. 남편이 말한 회사에 연락해 보니 그런 직원은 없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 오피스텔의 실체: 여러 사람이 오피스텔을 드나들며 봉투를 받아 갔습니다. 확인해 보니 남편은 그곳에서 주식 투자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내가 직접 찾아가자 남편은 대학 동창들의 돈을 대신 굴려 주고 수수료를 받는 것이며 원금은 이미 두 배로 돌려줬고 외제차도 그들이 사 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석 달 뒤 다시 찾아온 의뢰인: 의뢰인은 상복 차림에 이혼 소장을 들고 사무실을 다시 찾았습니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는데 남편은 장례식장에 나타나지도 않았고, 서류만 던져 놓고 나갔다고 했습니다.

  • 컴퓨터에서 드러난 진실: 남편의 컴퓨터에는 2년 전 복권 1등에 당첨돼 세금을 뗀 13억 원을 받았다는 기록과 본인 명의로 된 부동산 매매 계약서, 여행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취직했다는 말은 거짓이었고 오피스텔도 주식 자금도 모두 당첨금이었습니다.

  • 아내가 홀로 감당한 시간: 아내는 대출금과 생활비, 친정어머니 치료비를 혼자 떠안고 있었습니다. 치료비를 부탁했을 때 남편은 어차피 오래 버티기 어려운 분에게 큰돈을 쓰는 것은 효도가 아니라 자기만족이라며 거절했고, 그 사이 자기 가족과 해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어머니는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 이혼 소송과 반전: 남편 측은 복권 당첨금이 재산분할 대상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을 알고 움직였습니다. 당첨금으로 산 오피스텔과 주식도 같은 이유로 빠지고 현재 사는 집만 나누게 된다는 설명이었습니다. 그런데 탐정단이 당첨 판매점을 확인하니 남편이 늘 가던 집 앞 편의점이 아니라 아내의 회사 근처 복권방이었습니다. 술에 취해 아내의 회사로 찾아왔던 남편이 현금 3,000원이 없어 아내가 대신 결제해 준 그 복권이었습니다.

  • 결말: 당시 계좌 이체 내역을 근거로, 1등 복권을 산 사람이 아내라는 사실을 법정에서 증명할 수 있었습니다. 남편은 판결을 인정할 수 없다며 반발하다 결국 용서를 빌었지만 아내는 한번 깨진 접시는 억지로 붙이는 것이 아니라며 거절했습니다. 그러면서 양육비로 매달 200만 원을 보내겠다는 약속만은 꼭 지키라고 했습니다.

이번 <탐정들의 영업비밀> 21회는 남의 이름 뒤에 숨어 책임을 피한 선택과, 가족에게 가장 중요한 순간을 외면한 선택을 나란히 보여 준 회차였습니다. 두 사건 모두 당장은 이득을 챙긴 것처럼 보였지만 결국 사람과 신뢰를 잃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출연진 정보

진행: 데프콘 · 유인나 · 김풍 | 법률 패널: 남성태 변호사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 정보와 전체 출연진 정리 글과 출연진 배우정보 게시판에서 더 자세한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탐정들의영업비밀 21회는 언제 방영됐나요?

A. 2024년 8월 12일 월요일 밤 채널A에서 방영됐습니다.

Q. 미수금을 남기고 폐업한 맛집 대표 사건은 21회에서 끝났나요?

A. 아닙니다. 21회에서는 사업자등록증상의 명의자를 찾아내는 데까지 진행됐고, 대표를 직접 만나 담판을 짓는 결말은 22회에서 공개됐습니다.

Q. 복권 당첨금도 이혼할 때 재산분할 대상이 되나요?

A. 방송에서는 복권 당첨금이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되지 않고 당첨금으로 산 오피스텔과 주식도 마찬가지라는 설명이 나왔습니다. 다만 사건 수첩에서는 당첨 복권을 실제로 산 사람이 아내라는 사실이 계좌 이체 내역으로 증명되면서 결과가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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