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 19회(2024년 7월 22일 방영)에서 다룬 두 가지 사건을 자세히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회차는 반찬 한 가지를 두고 집을 나간 남편의 뒤에 부부가 함께 움직인 사기 행각이 숨어 있었고, 탐정 24시에서는 국제결혼으로 맞은 아내가 입국 엿새 만에 사라진 사건이 다뤄졌습니다. 각 에피소드의 주요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사건 수첩, 반찬 투정으로 시작된 남편의 가출과 드러난 또 한 사람
재연 코너에서는 결혼 5년 차 부부의 이야기가 다뤄졌습니다. 원하는 반찬이 없다는 이유로 남편이 차려 놓은 밥상도 물리고 집을 나갔다는 황당한 시작이었지만, 그 뒤에는 전혀 다른 그림이 있었습니다.
-
사건의 시작: 남편은 두 번이나 말한 반찬이 없다며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화를 냈고, 당분간 혼자 있고 싶다는 말만 남긴 채 집을 나갔습니다. 그 뒤로 연락이 끊긴 채 3개월이 흘렀고 의뢰인은 남편의 행방을 확인해 달라고 의뢰했습니다.
-
마트에서 확인된 장면: 강의를 마치고 나온 남편의 차를 따라가 동선을 확인하던 탐정단은 예상 밖의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남편은 식품 매장이 아니라 유아용품 코너에서 한 여성과 함께 물건을 고르고 있었고, 두 사람은 같은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
가출이 아니라 살림: 남편이 머물던 곳은 다름 아닌 시댁이었습니다. 시부모는 상대 여성을 며느리처럼 대하고 있었고 상대는 임신 중이라고 했습니다. 시어머니는 대가 끊기면 안 된다며 아들에게 사실을 숨기라고 시켰다는 것을 그 자리에서 인정했습니다.
-
상대의 정체: 얼굴을 확인한 의뢰인은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상대는 오랜만에 나간 동창 모임에서 다시 만나 SNS 계정을 주고받았던 대학 동창이었습니다. 남편은 나중에 그 사실을 들었다면서도 태연했습니다.
-
병원에서 드러난 모순: 상간 소송을 준비하겠다는 연락 이후 상대는 아이를 잃었다고 주장했고 남편은 그 책임을 의뢰인에게 돌리며 폭언을 쏟아 냈습니다. 그러나 탐정단이 확인한 결과 상대가 다녔다고 한 병원은 난임 전문 병원으로 그런 수술을 하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
이미 건네진 돈: 시어머니는 소송만은 하지 말라며 며느리를 말렸는데, 그 과정에서 상대 여성과 그 배우자에게 이미 2억 원을 건넸다는 사실이 함께 드러났습니다.
-
드러난 실체: 상대는 미혼이 아니라 세 아이를 둔 기혼자였고, 임신했다는 말도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두 사람은 접객 일을 하는 노래방을 함께 운영하고 있었고, 아내가 상대에게 접근해 관계를 만들면 남편이 그것을 빌미로 돈을 받아 내는 방식으로 움직인 부부 사기단이었습니다. 의뢰인을 고른 이유도 돈은 있고 아이는 없는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
결말: 탐정단이 마련한 자리에서 두 사람이 나눈 대화 녹취가 공개됐습니다. 상대 여성은 그 자리에서 지갑에 손을 댄 절도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의뢰인은 사기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편에게는 이혼 소장을 보낼 테니 재산 분할과 위자료를 준비하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섰습니다.
2. 탐정 24시, 만난 지 하루 만에 결혼하고 입국 엿새 만에 사라진 아내
두 번째는 실제 의뢰였습니다. 국제결혼 중개를 통해 만난 아내가 한국에 들어온 지 엿새 만에 짐을 싸서 집을 나갔고, 의뢰인은 일곱 달 넘게 혼자 속을 앓다 탐정단을 찾아왔습니다.
-
의뢰인이 찾아온 이유: 의뢰인은 그저 아내가 왜 나갔는지, 어떤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지 직접 묻고 싶다고 했습니다. 모든 걸 잃었다는 생각에 억울해서 말도 나오지 않는다고 했고, 기사로 알려지기 전에 이미 의뢰가 들어와 있던 사건이라는 설명이 덧붙었습니다.
-
하루 만에 올린 결혼식: 중개업체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받아 상대를 고르고, 현지에서 직접 만난 다음 날 결혼식을 올렸다고 했습니다. 서로 마음에 들면 바로 식을 올리고 4박 5일 안에 일정이 끝나는 방식이라는 설명이었습니다.
-
입국까지 걸린 일곱 달: 결혼식 이후 서류 절차를 기다리는 데만 일곱 달가량이 걸렸습니다. 그사이 의뢰인은 옷과 가전제품을 하나씩 사 두었고, 날이 추울 때 입국한다는 소식에 공항에서 바로 입을 옷까지 미리 준비해 갔다고 했습니다.
-
함께 지낸 엿새: 두 사람 사이에 대화라고 할 만한 것은 거의 없었습니다. 의뢰인이 퇴근해 돌아오면 아내는 누워 있거나 영상 통화를 하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다만 다툼이나 폭력은 전혀 없었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
사라진 뒤에 남은 문제: 아내는 자기 짐만 챙겨 나갔습니다. 중개업체는 환불을 요구해도 연락을 피했고, 아내는 외국인 등록도 되지 않은 채 체류 기간이 지나 신분이 불안정한 상태였습니다. 이후 SNS 계정에는 여기저기 다니는 모습이 올라왔고, 그 뒤 계정은 정리됐습니다.
-
사촌 언니라는 사람: 아내의 사촌 언니라며 연락해 온 사람이 있었고, 그는 오히려 의뢰인을 나무랐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을 연결한 중개 담당자는 아내에게 국내에 사촌이 없다고 증언했습니다. 탐정단은 이 인물을 조력자로 의심했습니다.
-
방송에서 나온 설명: 탐정단은 결혼 생활이 깨졌다는 자료를 남기기 위한 대응 요령이 실제로 돌아다닌다고 설명했습니다. 상대를 자극해 폭력을 유도하고 기록이 남는 곳에서 그 장면을 만들게 하는 방식이며, 그렇게 하면 체류 자격을 이어 갈 수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있지도 않은 일을 있었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는 말도 함께 나왔습니다.
-
조력자를 찾아 나선 탐문: 조력자로 지목된 인물이 운영한다는 인력 사무소를 찾아갔지만 이미 업종이 바뀐 뒤였고, 주변 상인들은 대표를 한 번 봤을 뿐 직원을 본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남아 있는 번호로 전화를 걸자 욕설만 돌아왔고 이후에는 아예 차단됐습니다. 탐정단은 접객 업소와 인부들이 드나드는 식당, 도박장까지 돌며 탐문을 이어 갔고 비슷한 조건의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얻어 냈습니다.
-
19회에서의 마무리: 이 사건은 19회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내의 행방과 조력자의 정체를 쫓는 단계까지만 방송됐고, 양측 주장이 엇갈리며 사건이 어떻게 정리됐는지는 20회에서 공개됐습니다.
이번 <탐정들의 영업비밀> 19회는 반찬 한 가지에서 시작된 다툼이 계획된 접근이었다는 사실로 뒤집히는 과정과, 기대를 안고 시작한 결혼이 엿새 만에 무너진 자리를 나란히 보여 준 회차였습니다. 두 사건 모두 상대를 믿었던 마음이 어떻게 이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출연진 정보
진행: 데프콘 · 유인나 · 김풍 | 법률 패널: 남성태 변호사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 정보와 전체 출연진 정리 글과 출연진 배우정보 게시판에서 더 자세한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탐정들의영업비밀 19회는 언제 방영됐나요?
A. 2024년 7월 22일 월요일 밤 채널A에서 방영됐습니다.
Q. 첫 번째 사건에서 남편의 상대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A. 미혼이라며 임신했다고 주장했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세 아이를 둔 기혼자였고 배우자와 함께 상대에게 접근해 돈을 받아 내는 방식으로 움직여 온 사이였습니다. 마지막에는 절도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Q. 두 번째 사건의 결말은 어떻게 됐나요?
A. 19회에서는 아내를 찾지 못한 채 조력자로 의심되는 인물을 쫓는 단계까지 방송됐습니다. 양측 주장이 엇갈린 뒤 사건이 어떻게 정리됐는지는 20회에서 공개됐습니다.
#탐정들의영업비밀 #탐정들의영업비밀19회 #채널A #데프콘 #유인나 #김풍 #부부사기단 #가출 #국제결혼 #상간소송 #사건수첩 #실화예능 #방송요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