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 66회(2025년 6월 23일 방영)에서 다룬 두 가지 사건을 자세히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회차는 어머니가 40년 전에 헤어진 딸을 찾아 달라는 의뢰의 뒷이야기가 이어졌고, 사건 수첩에서는 신혼집에 들어온 절친과 남편의 관계를 의심하게 된 임신부 아내의 사연이 다뤄졌습니다. 각 에피소드의 주요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탐정 24시, 40년 전 헤어진 딸의 행방을 찾아서
어머니가 결혼 전에 낳은 딸을 찾아 달라는 의뢰였습니다. 지난 회차에 이어 탐정단이 남은 단서를 따라가면서, 40년 동안 어머니도 몰랐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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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의 시작: 어머니는 결혼을 앞두고 상대가 아이를 낳지 말라는 말만 남긴 채 집을 나가면서 혼자 딸을 낳아 키웠습니다. 1985년 9월 30일생이었고 은총이라는 이름으로 불렀습니다. 당시에는 어머니 앞으로 아이의 호적을 올린다는 것을 생각하기 어려운 시절이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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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보내던 날: 돌이 지나고 열흘쯤 뒤인 1986년 10월 12일, 어머니는 아이 아버지 쪽 큰형에게 아이를 보냈습니다. 자식이 없던 큰아버지 밑에서라면 사랑받고 자랄 것이라 믿었다고 했습니다. 그 뒤로는 염치가 없어 연락 한 번 하지 못한 채 자책감 속에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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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서는 어긋났다: 탐정단은 어머니가 적어 둔 주소지를 찾아 오래된 세탁소부터 탐문했지만, 그 집에는 아들만 있었습니다. 의뢰인이 지인을 통해 전해 들은 정보 자체가 잘못돼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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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를 찾아낸 방법: 남은 단서는 아이 아버지가 어느 고등학교 27회 졸업생이라는 것뿐이었습니다. 총동문회에 확인하니 연락처는 없었지만 직장 이름이 남아 있었고, 그 회사의 대표로 있는 친부를 직접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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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가 인정한 사실: 처음에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지만 어머니의 이름과 사진을 확인한 뒤 생물학적인 아버지가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다만 아이를 맡은 사람은 큰형이 아니라 셋째 형이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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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드러난 진실: 셋째 형수는 통화에서 아이를 며칠 데리고 있었지만 키울 형편이 안 돼 못 키우겠다고 했고, 결국 큰형이 아이를 파출소에 맡겼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이름으로 맡겼는지, 정확히 언제였는지는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친부는 자신이 부끄럽다며 어머니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 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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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쫓았지만: 관할 파출소에는 1986년 자료가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보관 기간이 길어야 5년이기 때문입니다. 당시 관내 보육원이 갖고 있던 아동 카드는 2025년 5월 서울시로 모두 이관된 상태였고, 확인 결과 은총이라는 이름으로는 동명이인조차 없었습니다. 그 시기에 맡겨진 여자아이 기록만 66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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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의 결말: 어머니는 큰아버지가 키우는 줄 알았던 딸이 파출소에 맡겨졌다는 사실을 40년 만에 알고 오열했습니다. 탐정단은 실종 신고 절차를 밟으면 그 66명의 기록과 당시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는 안내를 전했고, 방송은 1985년 9월 30일 서울 출생, 1986년 10월에서 11월경 서울 은평구 소재 파출소에 맡겨진 아이에 대한 제보를 요청하며 마무리됐습니다. 딸의 행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2. 사건 수첩, 남편과 절친을 의심하게 된 임신부 아내
재연 코너에서는 신혼집에 들어와 두 달째 머물던 절친과 남편의 관계를 의심하게 된 의뢰인의 사연이 다뤄졌습니다. 그런데 조사가 진행될수록 의심의 방향이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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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이 신혼집에 들어온 경위: 절친은 집에 누수가 생겼다며 하루만 지내겠다고 찾아왔고, 공사가 길어진다는 이유로 두 달을 머물렀습니다. 절친은 남편과 같은 일을 하는 동료이기도 했고, 두 사람을 이어 준 사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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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이 시작된 장면: 남편의 귀가가 늦어지는 날이면 절친도 비슷한 시간에 들어왔습니다. 어느 날 의뢰인은 술에 취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됐고, 서로 옷을 착각했다는 해명을 들었습니다. 임신한 몸을 어떻게 착각할 수 있느냐는 의문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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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된 거짓말: 탐정단이 절친이 산다는 아파트를 탐문한 결과, 두 달 동안 공사를 한 세대는 없었습니다.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의뢰인 집에 머물러야 할 이유가 따로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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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된 밤: 남편은 며칠 걸러 한 번씩 혼자 술집을 찾았고, 절친은 그때마다 남편을 찾아내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절친은 이제 그만 끝내라며 남편을 다그쳤습니다. 함께 떠난 지방 답사에서도 두 사람은 방을 따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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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사실: 남편이 드나든 술집들은 성소수자들이 조용히 이용하는 공간이었고, 남편의 외도 상대는 절친이 아니라 다른 남성이었습니다. 절친과 남편은 연인 사이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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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이 집에 들어온 진짜 이유: 절친은 의뢰인의 임신 사실을 안 무렵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관련 정황을 보게 됐습니다. 남편은 호기심이었다며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했지만 이후에도 의심스러운 행동이 이어졌고, 절친은 그것을 막으려고 의뢰인의 집에 들어와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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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과 남편의 태도: 남편은 결혼 전에는 호기심이었지만 결혼 뒤에 자신을 더 분명히 알게 됐다고 인정하면서도, 여자와 바람을 피운 것은 아니지 않냐며 그대로 살자고 했습니다.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겠다는 말도 덧붙였지만 의뢰인은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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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반전과 결말: 남편은 절친이 오래 전부터 의뢰인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는 사실까지 꺼냈고, 절친도 이를 인정하며 사과했습니다. 의뢰인은 두 사람 모두 집에서 나가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하겠다며 집과 위자료, 양육비를 받는 조건으로 조용히 합의 이혼했습니다.
이번 <탐정들의 영업비밀> 66회는 40년 전의 선택이 남긴 빈자리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 사이에 숨어 있던 비밀을 나란히 보여 준 회차였습니다. 한쪽은 아직 답을 찾지 못한 채 제보를 기다리게 됐고, 다른 한쪽은 무너진 신뢰 앞에서 아이를 위한 선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출연진 정보
진행: 데프콘 · 유인나 · 김풍 | 법률 패널: 남성태 변호사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 정보와 전체 출연진 정리 글과 출연진 배우정보 게시판에서 더 자세한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탐정들의영업비밀 66회는 언제 방영됐나요?
A. 2025년 6월 23일 채널A에서 방영됐습니다.
Q. 40년 전 헤어진 딸은 결국 찾았나요?
A. 66회 방송분에서는 아이가 1986년 가을 서울 은평구 소재 파출소에 맡겨졌다는 사실까지 확인됐고, 그 이후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사연은 65회부터 이어진 사건이며, 방송은 실종 신고 절차 안내와 함께 시청자 제보를 요청하며 마무리됐습니다.
Q. 남편과 절친의 불륜 의심 사건은 어떻게 마무리됐나요?
A. 남편의 외도 상대는 절친이 아닌 다른 사람이었고, 절친은 그 사실을 알고 남편을 막으려 의뢰인의 집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의뢰인은 집과 위자료, 양육비를 받는 조건으로 합의 이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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