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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영업비밀

대한특수탐정 더원 방송 출연 소식

탐정들의영업비밀 82회 2025.10.20 방영 혼외자 낳고 잠적한 아내 찾기와 사라진 첫사랑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 82회(2025년 10월 20일 방영)에서 다룬 두 가지 사건을 자세히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회차는 이혼 6년 동안 양육비를 한 번도 받지 못했다는 의뢰에서 시작해 둘째의 친자 검사 결과와 부부의 엇갈린 진술이 함께 드러났고, 사건 수첩에서는 20여 년 만에 만난 첫사랑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뒤 흔적도 없이 사라진 의뢰인의 사연이 다뤄졌습니다. 각 에피소드의 주요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탐정 24시, 혼외자를 낳고 잠적한 전처를 찾아 달라는 의뢰

탐정들의영업비밀 82회 혼외자 낳고 잠적한 아내 찾기 사건

이혼한 지 6년이 됐지만 양육비를 한 번도 받지 못했다는 의뢰였습니다. 밀린 금액은 3,400만 원. 그런데 의뢰인이 정말 알고 싶어 한 것은 돈만이 아니었습니다.

  • 의뢰의 시작: 의뢰인은 두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었습니다. 최근 둘째가 ADHD 진단을 위해 유전자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친자 확인이 함께 이뤄졌고, 둘째가 자신의 친자가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의뢰인은 긴 세월 속았다는 배신감이 크다며, 양육비만이라도 받고 싶고 진실도 알고 싶다고 했습니다.

  • 전처를 찾은 과정: 탐정단은 식당가를 중심으로 탐문을 이어 간 끝에 전처의 소재를 확인했고,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전처는 아이들 사진을 보자마자 눈물을 흘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것은 이혼할 때였고, 자신이 아이들을 키울 능력이 안 되니 아이들 인생에서 사라지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 전처가 말한 결혼 생활: 어느 시점부터 집을 자주 비운 것은 인정한다면서도, 초반에는 이유식도 직접 만들어 먹일 만큼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남편의 언행을 견디지 못해 참았던 것이 터졌다는 주장이었습니다. 다툼 중 물건을 벽에 던진 일, 아이에게 소리를 지른 일, 태어난 지 한 달도 안 된 아기가 울자 독립적으로 키운다는 이유로 옷장에 두었다는 일까지 언급했습니다. 시어머니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돌아온 말이 없었고, 친정과도 사실상 왕래가 끊겨 결혼식에도 가족이 오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 커뮤니티에 올라간 가족 사진: 전처가 가장 힘들었다고 말한 것은 남편의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이었습니다. 둘이 대화로 정리한 문제까지 일기처럼 여러 커뮤니티에 올렸고, 자신의 모습과 아이들 얼굴이 그대로 노출됐다는 것입니다. 이혼 조정 기간에는 부부의 지극히 사적인 사진까지 올라갔다고 했습니다. 전처는 그 일로 공황 증상이 생겨 지하철을 타지 못하고, 옆 사람이 휴대전화를 드는 순간 몸이 떨린다고 말했습니다. 현재는 기초생활수급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어 당장 양육비를 지급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었습니다.

  • 둘째에 대한 답: 탐정단이 친자 검사 결과를 전하자 전처는 한참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자신도 그 사실은 몰랐고, 결과가 그렇게 나온 이상 그런 일이 있었던 것 아니겠느냐면서도 생물학적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짐작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기억이 온전하지 않다고 했고, 의도한 일은 아니었다며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 의뢰인의 반박: 탐정단이 전처의 이야기를 전하자 의뢰인은 아기를 옷장에 두었다는 부분은 기억에 없다고 했고, 물건을 던진 일은 다투다 싱크대 쪽으로 던진 것이지 사람을 향한 것이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커뮤니티 활동은 인정했습니다. 탐정단이 가족과 관련된 게시물만 추려도 7,000개가량 확인됐고 글만 보고도 가족이 누구인지 특정할 수 있다고 하자, 그렇게까지 찾아질 줄은 몰랐다며 조심해야겠다고 했습니다. 사적인 사진은 이혼 조정 기간에 올린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 결말: 의뢰인은 전처의 해명을 그대로 믿기는 어렵다면서도 자신이 어찌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다만 아이는 낳은 순간부터 무조건 자신의 아이라고 생각해 왔기 때문에 끝까지 키우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양육비는 이날 자리에서 해결되지 못했고, 탐정단은 나머지는 각자의 몫이니 아이들만은 흠 없이 잘 키워 달라는 말로 의뢰를 마무리했습니다.

2. 사건 수첩, 20년 만에 만난 첫사랑 그리고 프러포즈 다음 날의 잠적

탐정들의영업비밀 82회 사라진 첫사랑 사건

재연 코너에서는 스무 해 넘게 묻어 두었던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의뢰가 다뤄졌습니다. 풋풋해 보이던 의뢰는 프러포즈를 기점으로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 의뢰인의 사연: 마흔이 된 투자자문사 대표인 의뢰인은 고3 때 헤어진 첫사랑을 최대한 빨리 찾아 달라고 했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집에서 지냈습니다. 의뢰인 모녀가 세를 들어 살던 집의 아들이 첫사랑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들의 어머니가 두 사람 사이를 알게 되자 심한 말과 함께 모녀를 내보냈고, 의뢰인은 대학 입학과 함께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 다시 찾은 이유: 의뢰인은 상처를 준 사람은 첫사랑이 아니라 그의 어머니였다고 했습니다. 매일 밤 찾아와 사과하던 그를 모진 말로 돌려보낸 것이 마음에 남았고,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어머니가 혼자 살지 말라는 말을 유언으로 남긴 것도 계기가 됐습니다. 탐정단은 첫사랑이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교수로 재직 중이며 5년 전 이혼해 딸을 두고 있다는 사실까지 확인해 두 사람을 다시 만나게 했습니다.

  • 프러포즈 다음의 잠적: 재회 후 두 사람은 빠르게 가까워졌고 첫사랑은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그런데 의뢰인은 대답을 미루다 결혼은 어려울 것 같다는 문자만 남긴 채 연락을 끊었습니다. 전화는 꺼져 있었고 집은 이미 내놓은 뒤였습니다. 이번에는 첫사랑이 탐정 사무소를 찾아와 그녀를 찾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 다시 등장한 어머니: 지인들을 통해 확인해 보니 의뢰인은 오래전부터 계획한 여행을 떠났다고만 알려 둔 상태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첫사랑의 어머니가 다시 의뢰인을 찾아왔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어머니는 대를 이어야 한다는 이유로 나이를 걸고넘어지며 헤어질 것을 요구했고, 의뢰인은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맞받아친 뒤 그 집안과 다시 엮이지 않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 연락이 닿은 방법: 탐정단은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인 것처럼 연락을 넣었고, 의뢰인은 사적인 일로 해외에 있으며 11월 15일에 귀국한다는 답을 보내왔습니다. 그렇게 잡힌 자리에서 첫사랑은 임신한 그녀와 마주하게 됐습니다.

  • 밝혀진 진짜 목적: 의뢰인은 비혼주의자였습니다. 10년 전 얼려 둔 난자의 보관 기간이 만료된다는 병원 연락을 받고 아이를 갖기로 마음먹었지만, 국내에서는 부부가 아니면 냉동 난자로 임신할 수 없었습니다. 예전에 만났던 상대들에게도 부탁했다가 모두 거절당한 뒤 첫사랑을 떠올렸고, 그래서 탐정을 고용해 그를 찾았다고 털어놨습니다. 매달 시기를 맞춰 그를 만난 것도 같은 이유였습니다.

  • 해외에서 벌어진 일: 프러포즈에 잠시 흔들린 것은 사실이지만 그의 어머니를 만나고 마음을 접었다고 했습니다. 자연 임신이 쉽지 않자 시험관 시술을 위해 해외로 떠났는데, 그곳에서 검사를 받다가 이미 임신한 상태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나이와 착상 위치 문제로 바로 돌아올 수 없어 모든 연락을 끊고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귀국한 것이었습니다.

  • 결말: 의뢰인은 아이만 필요할 뿐 남편은 필요 없다며 이해를 구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출산 당일 병원에서는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다는 말에 홀로 서명을 하겠다고 나섰고, 그렇게 아내도 며느리도 아닌 엄마만 되기를 선택했습니다. 첫사랑은 아이에게 아빠가 필요한 날이 오면 언제든 불러 달라며 그녀의 선택을 응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방송은 아이가 태어난 뒤 인지 절차를 통해 친자 확인이 되면 친권을 주장할 여지는 있지만 상황이 간단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이번 <탐정들의 영업비밀> 82회는 한 가정이 무너진 뒤 남은 책임의 문제와, 가족을 만드는 방식 자체를 스스로 정한 선택을 나란히 보여 준 회차였습니다. 두 사건 모두 같은 시간을 겪고도 서로 전혀 다른 기억과 이유를 안고 살아간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출연진 정보

진행: 데프콘 · 유인나 · 김풍 | 법률 패널: 남성태 변호사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 정보와 전체 출연진 정리 글과 출연진 배우정보 게시판에서 더 자세한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탐정들의영업비밀 82회는 언제 방영됐나요?

A. 2025년 10월 20일 채널A에서 방영됐습니다.

Q. 첫 번째 사건에서 밀린 양육비는 받았나요?

A. 받지 못했습니다. 전처는 기초생활수급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당장은 지급이 어렵다는 입장이었고, 의뢰인은 책임은 져야 한다면서도 방법은 더 생각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둘째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누구인지도 끝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Q. 두 번째 사건에서 첫사랑은 아이에 대해 권리를 주장할 수 있나요?

A. 방송에서는 아이가 태어난 뒤 인지 절차를 통해 친자 확인이 되면 친권을 주장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실제로는 상황이 간단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함께 나왔고, 그는 권리를 주장하는 대신 기다리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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