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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영업비밀

대한특수탐정 더원 방송 출연 소식

탐정들의영업비밀 12회 2024.06.03 방영 갑자기 집을 나간 아내의 정체와 30년 전 딸을 데려간 고모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 12회(2024년 6월 3일 방영)에서 다룬 두 가지 사건을 자세히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회차는 쪽지 두 장만 남기고 사라진 아내를 쫓다가 이름부터 부모까지 모두 지어낸 삶이 드러난 사건과, 30년 전 시누이에게 맡긴 딸을 찾아 달라는 의뢰가 나란히 다뤄졌습니다. 각 에피소드의 주요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사건 수첩, 쪽지 두 장만 남기고 사라진 아내의 정체

탐정들의영업비밀 12회 사라진 아내 사건

완벽한 이상형을 만나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고 믿었던 의뢰인이, 어느 날 쪽지 두 장만 남기고 사라진 아내를 찾아 달라며 탐정단을 찾아왔습니다. 탐정단이 아내의 자취를 따라가자 결혼 생활 전체가 다시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 사라지기 직전의 목격담: 아내와 친하게 지내던 이웃이 아내가 근무했다던 은행 앞에서 어떤 남성과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고 전했습니다. 아내는 쩔쩔매고 남성은 냉랭했다는 것이었고, 목격한 날은 공교롭게도 아내가 사라진 바로 그날이었습니다.

  • 결혼식 하객이 사실은 고객이었다: 탐정단이 그 남성의 신원 확인에 나선 결과 그는 은행 직원이었고, 아내가 결혼식에 직장 동료로 와 달라고 부탁한 사이였습니다. 아내는 은행에 다닌 적이 없었고, 아내가 쓰던 직함과 이름은 실제로는 그 은행에 근무하는 다른 사람의 것이었습니다.

  • 친언니도 부모도 대행 아르바이트: 결혼식에 친언니로 나왔던 사람은 결혼 대행업체를 통해 소개받은 아르바이트였습니다. 상견례에 나온 부모 역시 같은 업체에서 나온 사람들이었습니다. 결혼식과 상견례에 등장했던 아내 쪽 가족이 통째로 섭외된 사람들이었던 셈입니다.

  • 전 약혼자가 전한 또 다른 이름: 파혼했던 전 약혼자를 만나자 아내는 그와 만날 때 다른 이름을 썼고 나이와 직업, 집안까지 모두 다르게 소개했다고 했습니다. 학교 동문이라던 이야기도 사실이 아니었고, 캠퍼스를 오가며 학생 행세를 했던 일이 옛 동창에게 들통났던 전력도 확인됐습니다.

  • 혼수와 예물도 실체가 없었다: 유산으로 마련했다던 혼수 가전은 매장에서 함께 구매 계약을 한 뒤 곧바로 취소하고 같은 제품으로 다시 임대 계약을 맺은 것이었습니다. 여기에 억대 대출의 압류 고지서까지 날아왔고, 아내는 집을 내놓고 예물까지 챙겨 떠난 상태였습니다.

  • 한 달 만의 대면: 탐정단은 중고 거래 흔적을 따라 아내의 소재를 좁혔고, 사라진 지 한 달 만에 다른 지역에서 아내와 마주했습니다. 아내는 실체를 알았다면 만나 주지 않았을 것이라며, 자신도 왜 이렇게까지 거짓말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남편도 자기처럼 불행해져 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 마지막까지 던진 거짓말: 헤어지는 자리에서 아내는 아이가 남편의 아이가 맞느냐는 물음에 확답 대신 애매한 말을 남겼습니다. 의뢰인은 검사를 거쳐 아이가 자신의 아이임을 확인했고, 그 자리에서 아이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되풀이했습니다.

  • 1년 뒤의 결말: 이혼 뒤 1년이 지나서도 아내는 맞선 자리에서 또 다른 직업과 신분을 대며 같은 방식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의뢰인은 그 자리에 찾아가 판결문을 내보이며 사실을 밝혔고,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피해가 가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아내가 남긴 유일한 진실은 아이뿐이었다는 말이 이 사건의 마지막이었습니다.

2. 탐정 24시, 30년 전 딸을 데려간 고모를 찾아서

프로그램을 보고 직접 찾아온 시청자 의뢰인의 사연이었습니다. 30여 년 전 형편 때문에 시누이에게 맡긴 딸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의뢰였습니다.

  • 20대에 혼자가 된 뒤: 의뢰인은 아이를 낳고 얼마 되지 않아 남편을 갑작스러운 사고로 잃었습니다. 아이가 어려 일을 나갈 수도 없었고, 밤에 아이가 아파도 응급실 비용이 부담돼 배를 문지르고 달래며 밤을 넘겼다고 했습니다. 시댁의 도움은 거의 없었습니다.

  • 딸을 맡기게 된 사정: 2년을 버틴 끝에 의뢰인은 아이가 없어 아이를 원하던 시누이에게 아이를 맡겼습니다. 세 살에서 네 살로 넘어갈 무렵이었습니다. 돈을 벌어야 아이를 다시 데려올 수 있다는 생각에 얼음을 나르는 일부터 식당 일까지 닥치는 대로 했고, 일하다 쓰러진 적도 있었습니다.

  • 친자 포기 각서와 바뀐 이름: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무렵부터 서류에 도장을 찍어 달라는 연락이 이어졌습니다. 학교를 마치면 다시 만나게 해 주겠다는 말을 믿고 각서를 써 줬는데, 그 뒤 아이의 성과 이름이 모두 바뀌어 있었습니다. 의뢰인은 나중에야 세상을 떠난 남편 명의로 된 땅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대가는 한 푼도 받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 끊어진 연락: 아이가 어릴 때는 가끔 만날 수 있었지만 아이는 의뢰인을 이모로 알고 있었고, 엄마라는 말을 한 번도 듣지 못했습니다. 이후 시누이는 남남으로 살자는 말을 남긴 뒤 연락처를 바꿨고, 10년 넘게 연락이 끊긴 상태였습니다. 관공서에 문의해도 친권을 포기한 의뢰인에게는 확인할 자격 자체가 없었습니다.

  • 6년째 이어지는 투병: 의뢰인은 6년째 암 치료약을 먹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관절통과 근육통으로 손발이 뒤틀려 한참을 주물러야 하는 날이 이어지지만, 딸이 그 사실을 아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기대거나 의지할 마음은 조금도 없고 잘 지내는지만 알고 싶다는 것이 의뢰의 전부였습니다.

  • 단서는 학교와 세탁소: 의뢰인이 아는 정보는 딸의 옛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그리고 시누이가 오래전에 세탁소를 했다는 이야기뿐이었습니다. 탐정단이 딸이 다녔다는 고등학교 졸업 앨범을 뒤졌지만 해당 인물은 나오지 않았고, 전달받은 정보가 잘못됐거나 일부러 다르게 알려 준 것이라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 세탁소를 훑어 찾아낸 주소: 탐정단은 오래 영업한 세탁소를 하나씩 탐문하는 방식으로 방향을 바꿨고, 결국 시누이의 주소를 확보했습니다. 현장에서 얼굴까지 확인하며 소재 파악에 성공했습니다.

  • 12회에서는 결말이 나지 않았다: 탐정단은 함께 사는 남편의 동선까지 확인하려 했지만 차량을 놓치면서 이날 확인은 거기서 멈췄습니다. 딸과의 만남이 성사되는지에 대한 결말은 13회에서 공개됐습니다.

이번 <탐정들의 영업비밀> 12회는 없는 삶을 지어내며 살아온 사람과, 있었던 삶을 되찾으려 30년을 버틴 사람을 나란히 보여 준 회차였습니다. 한쪽은 끝까지 진실을 말하지 않았고 다른 한쪽은 진실을 확인할 자격조차 없었다는 점에서, 두 사건 모두 오래 남는 뒷맛을 남겼습니다.

출연진 정보

진행: 데프콘 · 유인나 · 김풍 | 법률 패널: 남성태 변호사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 정보와 전체 출연진 정리 글과 출연진 배우정보 게시판에서 더 자세한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탐정들의영업비밀 12회는 언제 방영됐나요?

A. 2024년 6월 3일 채널A에서 방영됐습니다.

Q. 아내의 결혼식 하객과 가족이 모두 가짜였다는 게 사실인가요?

A. 방송에서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친언니로 나온 사람은 결혼 대행업체를 통해 섭외된 아르바이트였고, 상견례에 나온 부모도 같은 업체에서 나온 사람들이었습니다. 직장 동료로 왔던 사람도 실제로는 아내와 업무로 알던 사이였습니다.

Q. 딸을 찾아 달라는 의뢰는 12회에서 마무리됐나요?

A. 아닙니다. 12회에서는 시누이의 소재를 확인하는 데까지 진행됐고, 딸과의 만남이 이뤄지는지에 대한 결말은 13회에서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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