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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영업비밀

대한특수탐정 더원 방송 출연 소식

탐정들의영업비밀 78회 2025.09.15 방영 임신 사실에 잠적한 남친과 하반신 마비 남편을 둔 아내의 불륜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 78회(2025년 9월 15일 방영)에서 다룬 두 가지 사건을 자세히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회차는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친구가 임신 사실을 알리자마자 연락을 끊고 사라졌다는 의뢰로 시작했고, 사건 수첩에서는 하반신 마비 남편을 둔 아내와 젊은 돌봄 도우미 사이에서 벌어진 일이 드러났습니다. 각 에피소드의 주요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탐정 24시, 임신 사실을 알리자 잠적한 남자친구

탐정들의영업비밀 78회 잠적한 남자친구 사건

출산을 앞둔 만삭의 의뢰인이 직접 탐정단을 찾아왔습니다. 결혼을 약속하고 준비하던 남자친구가 임신 사실을 알린 뒤 연락을 끊고 사라졌다는 의뢰였습니다.

  • 의뢰 내용: 의뢰인은 출산 예정일을 9월 14일로 잡아 둔 상태였습니다. 걷는 것조차 힘든 몸으로 탐정단을 찾은 이유는 하나, 3월 11일부터 연락이 끊긴 남자친구를 찾아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경찰서에도 갔지만 성인 사이의 일이라 개입이 어렵다는 답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 두 사람이 만난 경위: 2022년 온라인 게임에서 처음 알게 됐고 나이가 같아 금방 친해졌습니다. 그해 8월 실제로 만났고 일주일 뒤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왕복 여덟 시간 거리의 장거리 연애였지만 남자친구가 늘 먼저 찾아왔고, 이전 결혼 생활에서 폭력을 겪었던 의뢰인에게는 그 자상함이 크게 다가왔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2년 반을 만났습니다.

  • 미뤄지기만 한 상견례: 결혼 이야기는 남자친구가 먼저 꺼냈고, 망설이던 의뢰인이 나중에는 먼저 결혼하자고 말할 만큼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양가 부모님을 뵙는 자리는 한 번도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남자친구는 네가 불편할 것 같다, 몸이 피곤하다는 식으로 계속 미뤘고 의뢰인도 다투기 싫어 말을 꺼내지 않게 됐습니다.

  • 임신 사실을 알린 뒤: 2024년 12월 14일 마지막으로 만난 뒤 그달 말 임신을 확인했습니다. 소식을 전하자 남자친구는 좋다고도 싫다고도 하지 않고 그러냐는 정도로 반응했습니다. 병원에 함께 가겠다고 한 것은 한 번뿐이었고 차가 고장 났다는 이유로 오지 않았습니다. 임신 사실을 알린 뒤로는 단 한 번도 만나지 못했고, 의뢰인은 초음파 사진을 보내며 혼자 병원을 다녔습니다.

  • 끊어진 연락과 사고 입원 주장: 2월부터 연락이 뜸해지더니 답장이 아예 없어졌습니다. 같은 게임을 하던 사람들과는 연락이 되고 의뢰인만 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배달 중 오토바이 사고로 입원했다고 했지만 의뢰인이 그 병원을 찾아갔을 때 그런 환자는 없었고, 사진을 보내 달라는 요청도 사진 찍는 것을 싫어한다며 거절했습니다. 3월 10일 저녁 통화에서 수술을 해야 한다는 말을 남긴 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 의뢰인이 처한 상황: 임신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뢰인은 집에서 나가라는 말을 들었고, 2주 동안 버스 정류장과 공중화장실에서 지내다 어머니가 데리러 온 뒤에야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남자친구가 생활비를 주겠다며 일을 그만두게 한 터라 수중에 돈이 없었고 휴대전화 요금도 내지 못했습니다. 춥고 갈 곳이 없다는 말에 남자친구는 한숨만 쉬며 바람이 찬가 보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 가족에게 연락했다가 차단: 의뢰인은 예전에 들었던 이름으로 SNS에서 남자친구의 누나로 추정되는 계정을 찾아 연락했습니다. 맞다는 답을 받았지만 임신 사실과 상황을 설명하자 곧바로 차단됐습니다. 가족까지 피하는 것을 보고 의뢰인은 자신을 피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됐다고 했습니다.

  • 단서와 게임 지인의 증언: 의뢰인이 가져온 단서는 남자친구 사진 한 장과 애니메이션 스티커로 꾸민 차량 사진 한 장, 그리고 유명한 곱창집에서 걸어서 5~10분 거리에 있는 빌라라는 기억뿐이었습니다. 탐정단은 함께 게임을 하던 지인을 만났고, 이 일에 더 엮이고 싶지 않다던 지인은 남자친구가 아내와 아이가 있는 사람이라고 들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78회 방송은 이 지점에서 마무리됐고, 의뢰의 결과는 79회에서 공개됐습니다.

2. 사건 수첩, 하반신 마비 남편을 둔 아내와 돌봄 도우미

재연 코너에서는 아내가 돌봄 도우미와 가까워진 것 같다는 남편의 의뢰가 다뤄졌습니다. 조사가 진행되면서 그 도우미가 애초에 도우미가 아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 사건의 시작: 의뢰인은 교통사고로 하반신을 쓰지 못하게 된 화가입니다. 결혼과 자식을 포기하고 살던 중 미술 봉사 단체에 자원봉사자로 온 아내를 만났고 시험관 시술로 아이까지 갖게 됐습니다. 그런데 아내에게 유산기가 있어 곁에서 돌보기 어려워지자 반나절 동안 의뢰인을 돌봐 줄 도우미를 부르게 됐습니다.

  • 선을 넘는 도우미: 나이 지긋한 분이 올 거라 생각했는데 찾아온 사람은 30대 중반의 젊은 남성이었습니다. 그는 의뢰인의 다친 다리를 화제로 삼으며 몸 멀쩡한 자신은 가진 게 없다는 식의 말을 반복했고, 아내가 답답하지 않겠냐는 말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나중에는 부부의 침실까지 드나들며 의뢰인이 불편함을 느낄 만한 행동을 이어 갔습니다.

  • 교체를 반대한 아내: 의뢰인이 도우미를 바꾸자고 하자 아내는 반대했습니다. 씻기고 옷 갈아입히는 일까지 맡길 만한 젊은 남성 도우미를 구하기 어렵다는 이유였고, 부모를 일찍 여의고 힘들게 살았다는 그의 사연을 들어 불쌍한 사람이니 좋게 봐 주자고 했습니다. 그 무렵부터 도우미가 오는 날이면 아내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을 의뢰인은 느꼈다고 했습니다.

  • 의뢰와 동선 확인 결과: 해고를 통보하자 도우미는 오히려 의뢰인을 비웃으며 나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자기 힘으로 내보내지 못하게 된 의뢰인은 아내의 외출을 지켜봐 달라고 탐정단에 의뢰했습니다. 확인 결과 두 사람은 함께 장을 보고 쇼핑을 하며 누가 봐도 연인 같은 분위기였지만, 아내는 번번이 숙박업소 앞에서 돌아섰습니다. 탐정단은 정서적 외도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 아내의 첫 고백: 추궁 끝에 아내는 남편과 해 보지 못한 평범한 일들을 그 사람과 하면서 좋았던 것은 맞지만 그게 전부였다고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남편뿐이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의뢰인은 그 마음을 이해하기로 하고 아내의 동의 아래 도우미를 내보낸 뒤 일상으로 돌아가는 선택을 했습니다.

  • 며칠 뒤 걸려 온 알람: 사건이 끝난 줄 알았던 며칠 뒤 심야, 아내의 스마트워치와 연동된 앱에서 심장 박동수가 급격히 올라가고 동작이 감지됐다는 알람이 울렸습니다. 아내는 집에 없었습니다. 아내는 그 사람이 할 이야기가 있다며 나오지 않으면 죽어 버리겠다고 해서 나갔다고 했습니다. 그는 정신적 위자료 명목으로 큰돈을 요구했고, 돈이 없다고 하자 남편에게 알리겠다며 압박했다는 것이 아내의 설명이었습니다. 의뢰인은 그를 찾아가 다시 접근하면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도우미의 실체: 탐정단이 센터를 찾아가 확인해 보니 그가 대던 이름은 실제로는 다른 직원의 이름이었고, 아내 이름으로 돌봄 지원을 신청한 기록조차 없었습니다. 그의 본명은 따로 있었고 직업은 없었으며 돌봄 일을 해 본 적도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정체는 3년 전 이혼한 아내의 전 남편이었습니다. 운동을 하다 부상으로 그만둔 뒤 취직이 되지 않자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해 동네에 소문이 났던 인물이었고, 이후 동업으로 가게를 차리려다 사기를 당해 빚을 지고 집을 떠나면서 이혼에 이르렀습니다.

  • 그를 다시 들인 경위: 몇 년 만에 연락해 온 전 남편은 생활고를 호소하며 돈을 빌려 갔고 액수가 커지자 취직을 시켜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더는 안 된다고 하자 남편에게 두 사람 사이를 말하겠다고 압박했고, 아내는 두려운 마음에 그를 돌봄 도우미로 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마지막까지 두 사람의 진술은 엇갈렸습니다. 아내는 강요당한 것이라고 했고 전 남편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요가 있었다면 범죄가 된다는 지적도 그 자리에서 나왔습니다.

  • 결말: 아내는 자신에게 평생 고쳐지지 않는 병 같은 것이 있다고 생각하고 이해해 달라며 용서를 구했습니다. 의뢰인은 아내와 별거하며 이혼을 고민했고, 몇 개월 뒤 태어난 아이는 의뢰인의 친자로 확인됐습니다. 그날 이후 의뢰인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은 채, 후회 없는 선택이기를 바란다는 말로 사건은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탐정들의 영업비밀> 78회는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연락을 끊는 것으로 상황을 피해 버린 사건과, 딱한 사정을 외면하지 못한 마음이 결국 가정을 흔든 사건을 나란히 보여 준 회차였습니다. 두 사건 모두 관계에서 말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되묻게 했습니다.

출연진 정보

진행: 데프콘 · 유인나 · 김풍 | 법률 패널: 남성태 변호사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 정보와 전체 출연진 정리 글과 출연진 배우정보 게시판에서 더 자세한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탐정들의영업비밀 78회는 언제 방영됐나요?

A. 2025년 9월 15일 월요일 밤 채널A에서 방영됐습니다.

Q. 잠적한 남자친구를 찾아 달라는 의뢰는 어떻게 끝났나요?

A. 78회에서는 함께 게임을 하던 지인이 남자친구에게 아내와 아이가 있다고 들었다는 이야기를 전한 지점까지 방송됐습니다. 의뢰의 결과와 남자친구의 입장은 79회에서 공개됐습니다.

Q. 두 번째 사건에서 돌봄 도우미의 정체는 무엇이었나요?

A. 그는 센터 소속 도우미가 아니었습니다. 대던 이름은 센터의 다른 직원 이름이었고 아내 이름으로 신청한 기록도 없었으며, 실제로는 3년 전 이혼한 아내의 전 남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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