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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영업비밀

대한특수탐정 더원 방송 출연 소식

탐정들의영업비밀 76회 2025.09.01 방영 남편이 버린 반려견과 방치된 조카들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 76회(2025년 9월 1일 방영)에서 다룬 두 가지 사건을 자세히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회차는 잠긴 집 안에서 반려견이 사라졌다는 의뢰에서 시작해 남편의 전혀 다른 얼굴이 드러났고, 탐정 24시에서는 10년 넘게 연락이 끊긴 조카들을 찾아 달라는 의뢰가 다뤄졌습니다. 각 에피소드의 주요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사건 수첩, 사라진 반려견과 남편의 두 얼굴

탐정들의영업비밀 76회 반려견 실종 사건

결혼 전부터 함께 살아온 반려견이 여덟째 날째 보이지 않는다는 의뢰였습니다. 의뢰인은 남편이 반려견을 버린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었습니다.

  • 사건의 시작: 반려견을 마지막으로 본 것은 의뢰인이 출근하던 날 아침이었습니다. 평소 집에서 일하던 남편이 그날은 새벽에 시어머니 심부름으로 나가 있었고, 의뢰인은 어쩔 수 없이 반려견을 혼자 두고 출근했습니다. 퇴근해 보니 반려견은 사라졌는데 현관문은 분명히 닫혀 있었습니다.

  • 남편을 의심한 이유: 의뢰인이 바빠지면서 반려견을 돌보는 일은 재택 근무를 하는 남편의 몫이 됐고, 그 과정에서 갈등이 쌓였습니다. 남편은 마감 때문에 반려견을 방에 두고 문을 닫아 둔 적이 있었고, 산책 중 반려견을 잃어버린 일도 있었습니다. 크게 다투던 날 남편은 혼자 감당하기 힘들다며 입양을 보내자는 말까지 꺼냈습니다.

  • 탐정단이 확인한 남편의 동선: 아파트 단지 CCTV를 살펴본 결과 반려견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었고, 남편은 그날 새벽 4시 46분에 혼자 나가 밤 11시 45분에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후 며칠간 이른 아침부터 외출한 곳은 반려견 산책 모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었고, 남편은 그들과 하루 종일 반려견을 찾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반려견을 유인할 물건도 이미 놓아둔 뒤였습니다.

  • 반려견이 사라진 진짜 이유: 실종된 반려동물을 찾는 SNS 계정에 올린 글을 보고 한 가정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 집은 반려견을 입양했고 책임 분양비까지 입금한 상태였는데, 입금 계좌의 명의가 시어머니였습니다. 시어머니는 아들이 반려견 돌보는 일로 고생하는 것을 볼 수 없었고 부부가 아이를 갖기를 바랐다며, 유기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해 입양을 보냈다고 인정했습니다. 남편은 그것은 범죄라며 어머니와 선을 그었습니다.

  • 1년 뒤 다시 이어진 의뢰: 반려견을 되찾은 뒤 남편은 완전히 달라져 산책과 유치원, 병원까지 혼자 도맡았습니다. 그런데 의뢰인은 출근길에 반려견과 매우 닮은 개를 산책시키는 낯선 여성을 보게 됐고, 남편이 보내 준 산책 사진 속 잔에서 립스틱 자국을 발견하면서 다시 탐정단을 찾았습니다.

  • 확인된 사실: 남편은 반려견을 펫시터에게 맡긴 뒤 산책 모임에서 만난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 가고 있었고, 상대는 한 명이 아니었습니다. 남편은 반려견 이름으로 SNS 계정을 만들어 반려견에게 관심을 보이는 여성들과 친분을 쌓았습니다. 반려견은 그가 사람을 끌어들이는 수단이었던 셈입니다.

  • 결말: 사실이 드러나자 남편은 잠자리를 거부한 아내 때문이라고, 또 반려견 때문이라고 책임을 돌렸습니다. 의뢰인은 정리하겠다며 이혼을 택했습니다. 남편은 협의 과정에서 반려견에 대한 면접 교섭권을 요구했고, 협의가 되지 않자 반려견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이혼 소송까지 제기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2. 탐정 24시, 10년 넘게 연락이 끊긴 조카들을 찾아 달라는 의뢰

탐정단이 도착한 곳은 부산이었습니다. 의뢰인은 할머니와 함께 탐정단을 맞았고, 10년 넘게 소식이 끊긴 언니와 조카 둘을 찾아 달라고 했습니다.

  • 자매가 자란 환경: 의뢰인이 태어나자마자 부모가 이혼하면서 두 사람 모두 집을 떠났고, 자매는 할머니 손에서 자랐습니다. 의뢰인은 챙겨 주는 사람이 없어 학교 생활이 힘들었다고 했고, 언니도 비슷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언니의 이른 출산: 언니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임신해 학교를 그만뒀습니다. 할머니는 2009년 배가 부른 것을 보고서야 알게 됐다고 했습니다. 양가 어른이 만나 출산을 결정했고, 2009년 11월에 첫째가, 이어 둘째가 태어났습니다. 의뢰인은 언니가 그 사람을 집에서 벗어날 안식처로 여긴 것 같다고 했습니다.

  • 부부 갈등과 아이들의 방치: 결혼 생활은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언니는 형부가 물건을 들고 문을 두드려 무섭다며 울면서 연락해 온 적이 있었고, 아이들에게도 폭력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두 사람 모두 다툰 뒤에는 연락을 끊고 집을 비웠습니다.

  • 아이들이 보육원에 가게 된 경위: 부부가 크게 다투고 각자 집을 나가면서 어린아이 둘만 사흘 가까이 남겨졌고, 이웃의 신고로 파출소를 거쳐 아이들은 보육원으로 보내졌습니다. 당시 큰아이는 여섯 살 무렵이었습니다.

  • 할머니가 데려오지 못한 이유: 소식을 들은 할머니는 보육원을 일주일 동안 매일 찾아가 아이들을 데려오겠다고 사정했지만, 친할머니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당했습니다. 아이들은 매일 할머니만 찾았다고 합니다. 이후 아이들은 친가 쪽에서 데려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어머니의 선택: 열흘쯤 뒤 언니에게서 연락이 왔지만, 아이들을 키우면 아이 아빠를 계속 만나야 하고 그러면 같은 일이 반복된다며 끝내 아이들을 데려오지 않았습니다. 그날 이후 언니와도 연락이 끊겼습니다.

  • 그 뒤 전해진 언니의 소식: 2021년 1월 언니의 현재 남편이라는 사람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혼인 관계 증명서와 함께 언니 명의로 된 5,775만 원가량의 채무 서류를 보내며 대신 갚으라고 했습니다. 언니가 휴대폰을 두고 집을 나갔다는 말에 의뢰인은 경찰서에서 실종 신고를 했고 두 달 뒤 언니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후 단 한 번 통화가 됐는데, 언니는 통장을 빌려 달라는 부탁을 했고 의뢰인은 해 줄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 의뢰 이유와 76회에서의 진행: 의뢰인은 최근 결혼을 하면서 아이들 생각이 많이 났다고 했습니다. 지금 조카들은 고등학교 1학년과 중학생이 됐고, 자신이 위탁 가정에서 보낸 3년 동안 평범한 가정을 처음 알게 됐던 것처럼 조카들에게도 그런 시간을 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할머니는 죽기 전에 한 번만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탐정단은 할머니가 기억하는 친가 쪽 동네를 찾아 경로당과 어린이집을 돌며 탐문했지만 아이들을 봤다는 사람이 없어 첫 단계부터 막혔고, 이 사건의 결말은 77회에서 공개됐습니다.

이번 <탐정들의 영업비밀> 76회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한 선택이 어떻게 다른 사람의 삶을 흔드는지를 두 사건에서 나란히 보여 줬습니다. 지켜 줘야 할 존재를 자기 필요에 맞춰 쓴 사람과, 끝내 데려오지 않은 선택 뒤에 남겨진 아이들의 이야기가 오래 남는 회차였습니다.

출연진 정보

진행: 데프콘 · 유인나 · 김풍 | 법률 패널: 남성태 변호사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 정보와 전체 출연진 정리 글과 출연진 배우정보 게시판에서 더 자세한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탐정들의영업비밀 76회는 언제 방영됐나요?

A. 2025년 9월 1일 월요일 밤 채널A에서 방영됐습니다.

Q. 잠긴 집에서 반려견을 사라지게 한 사람은 누구였나요?

A. 남편이 아니라 시어머니였습니다. 부부가 아이를 갖기를 바란 시어머니가 임의로 다른 가정에 입양을 보냈고, 실종된 반려동물을 찾는 SNS 계정에 올린 글을 본 입양 가정의 연락으로 반려견을 되찾았습니다.

Q. 조카들을 찾아 달라는 의뢰는 어떻게 됐나요?

A. 76회에서는 할머니가 기억하는 친가 쪽 동네를 탐문했지만 아이들을 봤다는 사람이 없어 단서를 찾지 못한 채 마무리됐고, 결말은 77회에서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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